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입니다.
저희집은 아파트이며 오래된 아파트는 아닌데 한 1년전 화장실에 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출몰해서 그자리에서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버렸습니다. 바퀴가 나온게 변기 뒤였는데 그 사이에 배관같은게 있는데 그걸 타고 온거같더라구요 약 치고나면 없어진다고해서 약쳤더니 정말 안나타났어요.
그리고 요 며칠전에 베란다에서 바퀴가 배뒤집고 죽어있는데 크기는 매우 조그맣게 생겼으며 바퀴비슷하게 생겨서 보니 새끼인것 같았어요 그래서 죽어있길래 휴지로 싸서 변기에 내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잠자러 안방으로 들어가는데 안방 문 사이에 배뒤집고 죽어있는 바퀴벌레가 있더라구요...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이것도 크기는 작았어요 그리고 투명했어요 몸이.. 아마 새끼라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바퀴벌레가 보이지도 않았는데 요즘 급격하게 보이는거 보니 집안에 엄청나게 많은 바퀴가 있는거같아요. 저희는 애는 없고 남편하고 저 이렇게 두사람만 살고 있어요. 또 맞벌이라 집에 늦게 들어가구요... 근데 제가 원래는 음식물을 얼려서 렸는데 귀찮아서 걍 비닐에다가 음식물 넣어두고 아침되면 출근하면서 버립니다. 가끔 늦어서 하루이틀 둘때는 있어요 ㅠㅠ 그거 떄문에 생기는걸까요? 분리수거함 에서도 보이는거 보니 거기서도 생기는거 같구요...
집에 도대체 몇마리가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 후손까지 낳고 사는건지...............
세스코 부를라고했더니 한달은 집중관리기간이라 20이고 그 다음부터 뭐 3만원인가 얼마씩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근데 돈이 넘 아까워여 ㅠㅠㅠ 바퀴벌레잡는 좋은 약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