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자주 가는 남자 어떠세요?

...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16-06-29 15:23:23
해외여행 자주 가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서에 어떤 남직원 있는데 1월달에 태국 갔다 오더니 또 8월엔 일본 간대요..
다른 남직원 하나도 가을에 유럽 간다고 하고..
요새 남자들 다 이러나요?
좀 오지랍일 수도 있지만.. 결혼 적령기 (2말3초) 남자가 딱히 모은 돈도 많지 않아보이는데 여행 막 다니고 소비하는 거 보니 뭔가 되게 안 좋아보이네요.
주위에 제대로 조언해 줄 어른도 없는지..

IP : 110.70.xxx.1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6.29 3:2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알아서 잘 하겠죠.

  • 2. ...
    '16.6.29 3:25 PM (39.121.xxx.103)

    1월에 태국가고 8월에 일본가는게 뭐가 자주인가요?
    둘 다 저렴한곳이고 제주도 비용정도 드는곳인데요...
    이런 오지랖이 훨씬 더 안좋아보이네요.
    제발 남들한테 신경 좀 꺼주세요.
    정말 이럴때 하는 말..
    너나 잘하세요~~~

  • 3. .............
    '16.6.29 3:27 PM (221.149.xxx.1)

    저는 올해 3번, 세식구 해외여행 가는데요?ㅎㅎㅎㅎ
    비행기 미리 결제하면 부산왕복 ktx만큼 싸요
    오지랖이신거에요 ^^;;;;;

  • 4. ㅎㅎ
    '16.6.29 3:27 PM (211.170.xxx.92) - 삭제된댓글

    여행 자주 가는 남자이 있고, 아닌 남자 있겠죠
    다른거 좋아하고 자주하는 남자 등등
    각자 알아서 잘살겠죠ㅎㅎ
    경제 관념 맞는 남자 만나심 됩니다.

  • 5. .............
    '16.6.29 3:28 PM (221.149.xxx.1)

    3중후반 제 친구 소개시켜 주고 싶네요
    혼자 훌쩍 2박 3일 일본 (오로히 먹으러) 자주 가고
    출장도 자주 가고
    1년에 대여섯번 이상 해외가는데..
    자기랑 비슷한 취미의 남자 찾기 힘들다고 ㅠㅠ

  • 6. ㅎㅎ
    '16.6.29 3:29 PM (211.170.xxx.92) - 삭제된댓글

    여행 자주 가는 남자이 있고, 아닌 남자 있겠죠
    다른거 좋아하고 자주하는 남자 등등
    각자 알아서 잘살겠죠ㅎㅎ
    경제 관념. 취미생활 맞는 남자 만나심 됩니다.

  • 7. dd
    '16.6.29 3:32 PM (121.137.xxx.81)

    보통 성별바껴서 남초에 많이 올라오던 질문인데
    본인들이 알아서들 하겠죠. 신경ㄴㄴㄴㄴ

  • 8. ..
    '16.6.29 3:33 PM (222.110.xxx.76)

    부~~~~~~럽다~~~~.
    요즘 저가항공이 많아서 태국하고 일본이야 뭐....

  • 9. 내자식도 아니고
    '16.6.29 3:35 PM (119.203.xxx.234)

    님은 신경 끄세요
    뭘 다른 사람 결혼자금까지 걱정하고 그러세요 ㅎㅎㅎ
    님하고 결혼할 사람 인가요 ?

  • 10. 좋아보여요.
    '16.6.29 3:37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제목부터 끝줄까지
    이런사람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시는듯
    어때서요.
    이런 스타일의 여자는 차고넘치고 긍정적으로 봐주는데
    남자는 그러면 안 되나요?
    남자는 결혼하는 순간 집마련부터 가장노릇 하느라
    숨쉬기도 어려운데. .
    취업하고 이제 내돈 벌어서 숨좀 쉬면서
    인간답게 자기삶도 돌아보고
    견문도 넓혀야죠.
    내딸. 내아들에게 기회만 되면 가라고해요.
    딴데는 절약하고서라도. . 요즘은 저같은 어른도 많아요.
    뭔 조선시대도 아니고 앞뒤 꽉막힌 생각을 하시는지요.

  • 11.
    '16.6.29 3:45 PM (121.129.xxx.216)

    제 주위 사람은 2월에 일본 10일 갔다오고
    6월에 독일 10일 갔다 왔어요
    자기 능력 껏 알아서 하겠지요
    냅 두세요

  • 12. ...
    '16.6.29 3:45 PM (116.41.xxx.111)

    괜한 오지랍이에요.

    저랑 저희신랑 둘이 여행 자주 다닙니다..40초반에 만나서 다른거 안보고 서로 추구하는 가치관이 비슷하고 여행취미같아서 결혼했어요. 결혼 전부터 싱글일때 둘다 다른 취미 딱히 없고 저령한 항공권 미리미리 사서 프로모션하는 호텔구매해서 자유여행으로 연2~3회 이상 다니고 결혼 하고 나서도 둘이서 다른 거 아끼고 여행자금 모아서 다녀요.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

  • 13. ////
    '16.6.29 3:53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자기 맘.
    파트너 있겠죠. 해외여행 좋아하는.

  • 14. ...
    '16.6.29 4:05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그정도 좋아보이는데요 결혼도 아직 안했다면.. 그 정도는.. 그때 누려봐야죠.
    저축 할때 하더라도..

  • 15. ...
    '16.6.29 4:07 PM (221.151.xxx.79)

    작정하고 쓴 낚시인듯

  • 16. ...
    '16.6.29 4:07 PM (220.126.xxx.20)

    그게 어때서요. 그나이때 견문 좀 넓혀야죠. 남녀 공히.. 그때 좀 자주 다녀오는거 나쁘지 않다고 봄
    ..

  • 17. 미리 미리
    '16.6.29 4:09 PM (58.140.xxx.82)

    계획하고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되는 카드도 사용하면

    성수기 티켓 비용 지불 않하고도 충분히 잘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저가항공도 수개월 전에 티켓 겟하면-스마트한 소비 할 수 있어요.


    자주 여행 다니는 남자 저는 좋아요....여행 안간다고 그돈이 전부다 모아지면 다행이지만
    어떻게든 그 정도의 돈은 소비하게 되는듯 해요

  • 18. ..
    '16.6.29 4:13 PM (121.132.xxx.117)

    술먹고 나이트 가서 돈 쓰는것보다 훨씬 건전하고 좋은데요. 걱정은 넣어두세요.

  • 19. 동감
    '16.6.29 4:39 PM (124.195.xxx.196)

    좋아보여요
    술먹고 나이트 가는것보다 여행하고 견문 넓히니 건전해보여요

  • 20. ....
    '16.6.29 4:55 PM (122.34.xxx.184)

    좋아보여요
    미리 부지런히 싼거 끊어서 계획하고 가나보네요
    이러쿵저러쿵 아무말도 하지마세요
    그냥 신경끊으시는게 나을듯.

  • 21. 뭐가 어때요
    '16.6.29 5:05 PM (222.101.xxx.103)

    예전처럼 해외여행이 특별한 시대가 이닙니다
    저가 항공 많이 생겼고 얼리버드 예매하면 국내여행이나 별반 차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가서도 쓰기 나름이구요
    다른 취미 활동 갖고 돈쓰는거나 일년에 몇번 새로운 바람 쐬는거나 가치관 차이지 뭐 어때요
    그렇게 계획세우고 젊을때 다니는것도 능력인 시대에요
    가고싶고 돈있어도 자유여행 엄두 안나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22. ..
    '16.6.29 5:36 PM (114.206.xxx.69)

    요즘엔 다들 저러나봐요.
    그리고 하나같이 내비두라하죠 남의인생이니.
    남이니까 그러던말던 냅두지만 내남편 내남동생 내식구가 저러면 속터져들하고.

  • 23. ..
    '16.6.29 5:54 PM (118.37.xxx.118) - 삭제된댓글

    열심히..일하고 여행갔다오는게 어때서요.. 집안 식구라도. 부러울듯

  • 24. 정말황당하다
    '16.6.29 6:18 PM (86.201.xxx.90)

    이제는 뒷담화하다하다 할게없으니 별걸다... 1년에2번이자주인가요? 이렇게 남인생가지고 꼬투리잡아 끌어내리는사람치고 제대로 자기인생제대로 앞가림하는사람없는듯, 질투나세요? 아님 부끄러운줄아세요.

  • 25. ...
    '16.6.29 6:41 PM (223.62.xxx.67)

    올해 이미 세번 다녀온 저나 울 신랑은 님한테는 쓰레기 겠네요 ㅎㅎ

  • 26. 요즘
    '16.6.29 9:51 PM (1.238.xxx.15)

    젊은 여자들도
    그정도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들이 흔한데요..
    남자는 안되나요?

  • 27. ---
    '16.6.30 1:21 AM (122.36.xxx.237)

    1월에 태국. 8월에 일본이... 자주가는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저가항공 많아서 외국가는게 그리 돈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여행도가고 술도많이먹고. 쓸데없는것도 많이 사고. 기타등등등.이 아니라면.
    여행에 투자하는게 뭐가 어떤가 싶네요.
    그 남자분이 다른데서 아끼고 여행에만투자하는사람일수도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233 엄마표수학..이런 게 있나요? 3 ........ 2016/06/29 1,441
571232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 테러 2016/06/29 686
571231 넌센스2 고등 아들과 보려고 하는데요 1 주니 2016/06/29 529
571230 면세점 결제 뭐가 유리한가요? 면세 2016/06/29 543
571229 말도못하게 속상한데 출근은 해야할때 2 2016/06/29 997
571228 초2 수학 문제집...좀 봐주세요... 1 수학문제집 2016/06/29 1,019
571227 어린아이 있는 집 이케아 서랍장 쓰시는 분 필독(뉴스) 4 오늘은선물 2016/06/29 1,760
571226 전매제한 아파트 아시는 분계실까요? dd 2016/06/29 847
571225 보훈처 "김일성 친인척 서훈 빠른 시일내 취소".. 3 ㅇㅇ 2016/06/29 680
571224 도와주세요.어린이 전문 병원 부탁드립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 4 2016/06/29 1,176
571223 여자 외무고시 합격률 65% 15 .. 2016/06/29 4,582
571222 부자들 사는거 딴세상같네요 8 ㅡㅡ 2016/06/29 8,007
571221 할머니옷 스타일을 좋아하는 나 10 2016/06/29 5,047
571220 금연... 평생 참는 거라지만 1년 정도만 고생하면 금연 성공할.. 5 금연 2016/06/29 1,986
571219 닭볶음탕이랑 같이 내놓을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6/06/29 1,906
571218 복분자 생과를 받았는데 이걸 어디에 쓰나요? ㅠㅠ 16 워메 2016/06/29 1,752
571217 장시간 비행기 탈때 화장 아예 안하고 공항 가시나요? 30 비행 2016/06/29 16,878
571216 해외여행 자주 가는 남자 어떠세요? 20 ... 2016/06/29 4,538
571215 제3자에게 아버지 이름으로 나를 소개할때.. 2 호칭 2016/06/29 800
571214 마요네즈가 묽어요 2 오뚜기 2분.. 2016/06/29 1,595
571213 박근혜 7시간조사 찬성 53.1%..개헌논의 찬성 52.9% 3 여론 2016/06/29 997
571212 아울렛에서 사온물건 도난방지기 제거를 안했는데 8 낭패 2016/06/29 3,794
571211 1년된 매실액기스 5 외동맘 2016/06/29 2,303
571210 아파트 탑층매매요? 18 본드맘 2016/06/29 5,642
571209 수,목 드라마 뭐 보세요?? 12 2016/06/29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