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려고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20년된 아파트인데 맨꼭대기층인데 베란다에 결로가 있더라구요.
부동산들은 샷시 바꾸고 페인트 칠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여태까지 결로 있는 집은 무조건 안살았거든요.
그리고 단지도 관리가 잘 안되서 지저분해보이네요.
그런데 바로 뒤에 진짜 좋은 작은 산이 있어서 운동하기 너무 좋고 학군도 좋고
마트도 롯데마트 이마트 다 가까워서 좋은데.....집이 너무 오래되고 작은방이 옛날에 확장을 해놓아서
날림 공사여서 그런지 확장해놓은벽에 결로가 있더라구요.
이게 인테리어 공사로 복구가 다 잘될까요?
돈은 얼마나 들까요?
공사비용이 너무 크면 부담이 되서 포기하려고 하거든요. ㅠ.ㅠ
그리고 공사를 해도 별 소용없이 다시 결로가 생기면 ......
안될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