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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시험보는 고딩들 모두 화이팅 ㅠ

bb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6-06-29 00:56:57
중간고사 끝내고 뭐 열심히 논 적도 없고 틈틈이 공부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시험 임박하니 또 시간이 모자란다네요. ㅠ 교과서 몇 번 더 봐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난리 ㅠㅠ 중간에도 똑같은 과목 때문에 난리였는데, 이번엔 저번보다는 조금 더 공부한 줄 알았더니 시험 전날 되니 또 하나도 모르겠다고 난리네요. 아니 암기 과목 공부하는 걸 왜 이렇게 괴로워하는지... 얼른 문이과 나뉘어서 사회, 역사만 없어도 살 것 같아요. 사회 공부하는 걸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결국 이과 써서 냈어요 ㅠㅠ 고통 속에 헤매이는 거에 비해 성적은 또 잘 나오는데 제가 보기엔 공부하는 법을 몰라 그냥 교과서를 통으로 외워버리는 것 같아요. 고통 속에서도 시간은 가고 시험도 끝나겠죠. ㅠㅠ 내일 시험보는 고딩들 화이팅!!! 

IP : 222.237.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6.29 1:30 AM (14.52.xxx.171)

    이과 가니 버릴 과목 하나도 없어서 더 죽겠어요 ㅠ
    수학학원 두개 다니는데 선생님들은 계속 불러 제껴서 자기 공부는 엄두도 못내고 ㅜㅜ
    오늘도 직보 한다고 방과후 학원을 3개나 들렀다 오네요 ㅜㅜ
    다들 화이팅입니다!!!

  • 2. 아효..
    '16.6.29 1:43 AM (121.88.xxx.73)

    저 같은 분들 많으시군요..
    내일 시험 보는 딸 아이.. 저도 맘이 여러갈래입니다;;
    모두 화이팅 하시길!!

  • 3. 마미..
    '16.6.29 2:12 AM (125.181.xxx.195)

    중딩인데, 벼락치기로..중간고사랑은 과목수도 다르고 다른데......저까지 잠도 못자고..
    ㅈㅗㄹ려 죽겠습니다.ㅜㅜ

  • 4. 11시반부터 주무시는
    '16.6.29 2:17 AM (114.203.xxx.61) - 삭제된댓글

    아들냄..
    중1
    중간고사 어떻게 반일들은 하셨는데
    이번 기말은 택도없네요..어뜩해..담준에 한과목도..;;;
    에라 자기 인생이지..하고 옆에서 보고있습니다. ;;

  • 5. 11시반부터 주무시는
    '16.6.29 2:17 AM (114.203.xxx.61)

    아들냄..
    중1
    중간고사 어떻게 반일등은 하셨는데
    이번 기말은 택도없네요..어뜩해..담주에 한과목도..;;;
    에라 자기 인생이지..하고 옆에서 보고있습니다. ;;

  • 6. ...
    '16.6.29 6:41 AM (1.233.xxx.29)

    모두 시험 잘 치르길요..
    고3 엄마.. 3학년 성적 토탈 평균 2점대 안에 들기를 기도해 봅니다..
    모두 화이팅!!!

  • 7. 우리앤 고2인데
    '16.6.29 9:45 AM (110.8.xxx.8)

    시험 앞두고도 여유있는 아이 부모 입장에선 시간이 모자라는 아이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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