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랍어 전망 있나요?

...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6-06-28 15:55:27

고3 대입 앞둔 조카에게  아랍어 전망 있다고 그 쪽으로 전공하라고 조언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본인 집안에 아랍어 전공 통역대학원 나왔다고  자랑하던데...

저는 아랍어 계통쪽으로는 전혀 문외한이여서 뭐 딱히 조언할 처지도 아니고

조카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왕이면 앞으로 전망있는과로 진학하고 싶어해요.

근데 시대가 하도 급변하는지라 어떤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IP : 58.120.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6.6.28 3:59 PM (211.212.xxx.236)

    아랍어를 하면 좋겠지만..
    아랍사람들이 다 영어를 하는데 굳이 아랍어를 배워야할까요?

  • 2. 요새는
    '16.6.28 4:01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베트남어가 더 전망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학에서요.

  • 3. ㅇㅇ
    '16.6.28 4:01 PM (211.237.xxx.105)

    아랍어가 러시아어하고 쌍벽을 이룰 정도로 어려운 언어라고 들었어요.
    국내엔 전문가가 거의 없대요. 거의 외대출신이 전문가인데 자력으로 공부하다시피 했다고 들었어요.
    알아서 유학가고 뭐 이런식으로
    그만큼 한국엔 아랍어가 불모지인데, 중동쪽의 교역에는 아랍어를 할줄 아는 통역이 반드시 있어야 하므로
    아랍어 하나만이라도 똑부러지게 하면 평생 먹고 살 걱정은 없다고 해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같이 발에 채는수준이 아니라는거죠.

  • 4. 그러니까
    '16.6.28 4:03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언어경우에는 자기가 전공을 살리면
    참 좋은데 그런게 아니면
    곤란해지기도 합니다.

  • 5. 쩜 있으면
    '16.6.28 4:05 PM (211.198.xxx.109)

    설국열차처럼 다국적 통역기계 나옴 기둘리셈

  • 6. -----
    '16.6.28 4:12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아랍어 인구가 엄청 많잖아요,
    중동, 아프리가, 동남아까지 아랍어 사용자 진짜 많고
    언어가 어려워서 우리나라에 전문가들이 없는건 사실이죠.

    근데 아랍사람들은 거의 영어 잘 하긴 하는데... 우리나라에 아랍어 문서라도 읽을수 있는 사람이 굉장히 소수일껄요.
    아무튼 아무리 통역기쓰고 그런다고는 해도, 통역이라는건 단순한 언어치환이 아니라
    한 나라 문화와 다른나라 문화를 비교해서 연구하고 소통하는 것이라...
    저는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7. -----
    '16.6.28 4:12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아랍어 인구가 엄청 많잖아요,
    중동, 아프리가, 동남아까지 아랍어 사용자 진짜 많고
    언어가 어려워서 우리나라에 전문가들이 없는건 사실이죠.
    유럽어에도 아랍어 잔재가 많이 남아있고.

    근데 아랍사람들은 거의 영어 잘 하긴 하는데... 우리나라에 아랍어 문서라도 읽을수 있는 사람이 굉장히 소수일껄요.
    아무튼 아무리 통역기쓰고 그런다고는 해도, 통역이라는건 단순한 언어치환이 아니라
    한 나라 문화와 다른나라 문화를 비교해서 연구하고 소통하는 것이라...
    저는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8. 설마
    '16.6.28 4:34 PM (221.167.xxx.78)

    조카가 여자는 아니겠죠? 여자는 아랍어 배워도 소용 없다는;;-.- 그래서 여학생이 서울대 외교학과 나와서 해외 근무할 곳이 많이 않대요. 의외로 아랍권 국가가 많아서요...

  • 9. ..
    '16.6.28 4:37 PM (125.132.xxx.85)

    아랍권에 가지 않아도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겠죠.

  • 10. ....
    '16.6.28 6:10 PM (115.94.xxx.68)

    지인이 외대 나와서 아랍쪽 유학도 다녀오고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나봐요. 전망은 괜찮은것 같아요.
    그런데 이건 극단적인 예이지만 그 지인의 친구들중엔 아랍쪽 유학가고 사람들 만나고 그러면서 무슬림이 된 경우도 있어요.여자분인데 굉장히 신실한 신자라고...
    아랍쪽은 무슨일을 하든 종교를 분리해서 생각할수가 없으니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 11. 여자는
    '16.6.28 6:50 PM (14.52.xxx.171)

    아랍어 배워도 소용없어요
    남자이고 모험심이 많다면 괜찮아요
    현지 근무 하는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894 연세가 80대 엄마랑 친구분이 다녀오실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 8 white 2016/06/28 2,749
570893 요즘 선임한테 "갈굼"당하면 부모가 어떤 방법.. 7 ..... 2016/06/28 1,414
570892 꿈해몽 고수님들 조언 해몽 부탁드려요 1 꿈풀이 2016/06/28 994
570891 일년 반 금방갈까요..그리고 32이면 젊은나이인가요? 5 대운 2016/06/28 1,508
570890 저도 제주도 다녀왔어요.. 4 제주도 2016/06/28 2,095
570889 짬뽕 전문점에서 여자혼자 짬뽕먹는거 좀 그런가요? 26 ss 2016/06/28 4,404
570888 항상 뜨거운물로만 헹굼까지 내내 돌려야 하나요? 18 세탁기 2016/06/28 4,689
570887 부산 경찰 여학생 성폭행 은폐 사건과..신안 사건 17 연좌제 2016/06/28 2,792
570886 홍콩에 와있는데 어디갈까요 9 아이와 2016/06/28 1,796
570885 아랍어 전망 있나요? 8 ... 2016/06/28 3,259
570884 분당 국어학원~ 3 바다짱 2016/06/28 2,600
570883 청와대 신문고가 국민신문고로 통합된건가요? 5 하아... 2016/06/28 684
570882 장난감 찾아주세요~ 4 겨울 2016/06/28 533
570881 네일아트 직업 돈 많이 버네요 39 제목없음 2016/06/28 23,723
570880 사람든 두종류중 하나라는데 6 dd 2016/06/28 1,569
570879 엔구 해보신 분 계세요? YYY 2016/06/28 751
570878 평생 아껴썼는데 우리 애가 이젠 커서 직장에서 럭셔리 대접받네요.. 20 뉴욕 호텔 2016/06/28 8,613
570877 '천황폐하 만세' 논란 커져도 반성 없는 KEI 2 ddd 2016/06/28 734
570876 엄마가 두돌 아기 여기저기뽀뽀 하는것도 좀 그런가요? 10 ㅇㅇ 2016/06/28 3,122
570875 바질페이스트 어디에 쓰는거에요? 5 도이 2016/06/28 2,269
570874 "생리대란 말 쓰지 마" 새누리 의원의 이상한.. 13 퐝당 새누리.. 2016/06/28 2,139
570873 판도라 팔찌 끼고 샤워하고 그래도 되나요 10 동글이 2016/06/28 13,571
570872 어젯밤 담근 얼갈이 김치가 싱거운데 소금넣을까요? 2 얼갈이김치 2016/06/28 831
570871 이세상 아름다운것들은 1 ㅇㅇ 2016/06/28 680
570870 운빨로맨스..참 신기한 드라마 51 운빨 2016/06/28 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