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보실까봐 지울게요..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도 어찌해야할지..ㅠㅠㅠㅠ
어머니가 보실까봐 지울게요..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도 어찌해야할지..ㅠㅠㅠㅠ
지역이 어딘가요? 저도 집 팔아야 하나 고민중이요..저는 도봉동~
저라면 팔겠어요.. 앞으로 떨어질일만남은것같은데..
저도 매매 거래 합니다.
어느 지역 무슨아파트인가요 본인거주 아니고 그냥 소유하고 있는거면 전세로 보유하고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서울 2호선 9호선 다니는 곳이구요
남편은 몇 천만원 떨어진 상황이고 집도 없고 팔면 어디 갈데도 없다고 반대하네요
게다가 우리 집이 올랐다면 다른 곳은 훨씬더 올랐다고...ㅠㅠㅠ
하루에도 여러번 갈팡질팡인데 사겠다는 사람이 나올거 같아요
어째야할지..
님 때문에 천만년만에 로긴하네요
따로 갈 집이 없으면 매도시기를 늦추세요
올해 말이나 내년초까지는 좀 더 오를거예요
여기 82는 항상 폭망주의라~~ 전 남편의견에 한표!
갈아탈 곳이 확실함 갈아타는 것도 잘 조율하시구요
제 생각도 향후 거주지가 정해지고 매도하세요.
그런데 향후 거주지를 정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이 집을 팔아야 향후 거주지를 정하죠..
부동산에서는 집이란 항상 팔아놓고 다음 살 곳을 물색하라고 하던데..
살고 싶은 곳은 정해 놨어요.. 단지 돈이 전혀 안돼서..
파는 시기가 올해 말에 확 더 오를까봐.. 사실 그걸 모르겠어서에요..
저도 남편의 생각에 동의..
지금 팔면 하나있는 집 팔고 자기 집없어지는거죠
조금 기다리시면서 가시고 싶은 곳을 물색하세요.
그집은 앞으로 많이 오르지 않을거예요. 몇 평인지 모르겠지만 역세권에 소형이면 월세목적으로 두겠으나 아니니 안올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치는 잠실 인근인가요? )
안오를 이유는 원글님이 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단지가 작고 학군이 좋지 않은 것이죠. 그리고 연식이 애매하고요.
그당시에 지은 아파트들이 크게 낡은건 아니지만 최근에 지은 아파트들과는 확실히 시설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한다 생각하시고 가고싶은 아파트 몇군데 찍어놓으세요.
가고싶은 곳은 잘 안나오거든요.
제가 같은 생각으로 팔았는데 팔고 1년이 지난 지금 매매가 1억 2천이 상한가였던 아파트가
지금은 1억 4천에도 나옵니다.
그때 팔고 바로 사지않고 돈만 들고 어영부영 하고 있으니 올라버렸어요.
여기도 서민촌 동네라 학군 별루인데 그것 말고는 다 괜찮거든요.
교통도 환경도 물가도 저렴하고.. 그러니 애 없는 집들은 이사 오거나 눌러 살거나..
생각 잘해서 결정하세요.
사고싶은 곳을 딱봐두시고 본인집 팔면서 동시에 매매하셔야죠... 하나밖에 없는 집인데 팔고 어디로가시려구요
두세채면 몰라도 실거주지인데 그냥파시는건 아닌거같아요
우리 나라 집값이라는 게 특정지역 제외하면 그냥 그때 분위기로 왔다갔다 하는데
우리집 올랐을 땐 다른집도 오르고, 우리집 떨어지면 다른집도 떨어져요.
팔고나서 전세나 월세로 옮길 거 아니면 뭐하러 파나요.
그렇게 팔거면 오히려 집값이 내렸을 때 팔고 돈 조금 더 보태서 사는 게 맞지 않나요.
집값이 떨어졌을 때가 더 좋은 집과의 가격차이가 적게 나잖아요.
아.. 어디인지 알것 같아요, 지금 내가 사는 동네.
새로 이사가고 싶은 동네에 집 물건이 나와 있으면
5억 3천에라도 팔고 이사가는 거고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없으면 기다려 볼것 같아요.
위치가 당산쪽이라면 기다려 보심이...
마곡때문에 강서구 집값이 들썩이고 있어요
부동산 사장님은 요즘 팔집이 없다고 했어요.
그 여파가 당산까지 갈지 모르니 강서구 집값 추이를 지켜보세요
사겠다는 사람이 있는것은 그 집값이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것일수도 있어요
저도 비슷한경우. 작년에 팔았는데. 매매가 죽어라고 안되다가 작년에 오르기 시작할때 팔리더라구요. 지금은 좀더 올랐겠지만. 암튼 님이 계속 거기 살거면 몰라도 꼭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파는게 낫지 않나요? 막상 조정기 오면 그런데는 진짜 안팔려요. 그나마 지금 분위기니까 팔리는거지요. 저라면 잠시 전세 살거 같은데. 불안하시면 바로 매매하시는것도 괜찮을듯요.
님 집이 연말에 확 오르면 다른 곳은 따따블로 확 뛰지않을까요?
저도 또옥 같은 경우에요.
진짜 하나도 안 오르던 집이 너도나도 다 오르자 쬐끔 오르더라고요. 이런 집이 남들 오를때는 눈꼽만큼 오르고 남들 떨어질때도 팍팍 떨어지지는 않아요. 원체 저렴하니까요.
예를 들어 다른데 2억 오를때 여긴 3천 오르죠.
1억 떨어지면 2천 떨어져요.
그런데 문제는...상승 분위기에서 그나마 팔린다는거에요.
저희집도 주변 환경 별로고 학군이 나빠서 인기 없다가 그나마 상승 분위기 타고 불안해하는 경제력 없는 분이 전세 끼고 사셨어요.
5억5천 집에 전세가 4억이 넘으니까요...
전 올라도 6억 될 일은 없겠다고 보고 그냥 팔고 관망하고 있어요. 내집이 없어져서 불안은 하겠지만 제가 보고 있는 집들이 다들 어차피 10억 하는데 12억 15억으로 갑자기 뛰지는 않겠다는 믿음하에 그냥 시기를 보기로 했어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이런 분위기에나 팔릴 집이었죠 ㅠ
아무것도 몰라요.
뭘 안다고 팔라고 떠들어요
급한것 아니면 움켜쥐세요.
2002년부터 집샀는데 계속 집사고 팔고 곧바로 현금 단 한번도 수중에 없이 살다보니
2억이 23억으로 불어났습니다.
주변에 집에 대해서 안다고 까불고 나불거리던 건설회사 친구들
아직도 전세집 전전하면서 궁핍해져갑니다.
무조건붙들거나
아니면 대출땡겨서 비싼집으로 들어가세요.
전 이자만 평생내면서 산것 같은데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20억대 아파트 소유주가 되었습니다.
아 빚도 하나도없네요.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윗님은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부모님, 친구들 전부 지금 그냥 팔아라, 어차피 안오른다.. 이구동성으로 떠들고
남편만이 지금 하나 있는거 팔아봐야 손해보고 파는거고 다른 곳 살려면 또 시간 걸린다..
이러네요..에효..만약 팔겠다고 내놓고 팔렸다 치면 바로 사는게 맞을까요?
전세살면서 분양이라도 노려봐야 하는 걸까요..ㅠㅠㅠㅠ
지방인대요
빌라를 살아요
그런데 별안간 단독 주택이 나온거예요
울 집이랑 가격은 비슷하게
빌라가 있는 동네는 핫한 동네고, 대신 빌라 연차가 높구요
단독이 있는 동네는 죽은 동네예요', 이것도 년차가 높구요
그래서 가격이 엇 비슷해서 일단 단독을 잡았어요
올대출^^
단독으로 그렇게 많이 안나오니,
단독, 신용대출 좀 있던거 이렇게 해서 일단 단독을 물을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 빌라가 팔리면 갚으면 되고요
내 생각에 갚을 능력 없는데 빚지는건 그렇지만
갚을 능력만 있으면 빚져도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가고자 하는 동네가 지금은 죽은 동네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다시 뜰 동네거든요
계산 잘해서 움직여 보세요
집 못 사고 집 먼저 파는건 반대예요
살집이 정해져야 합니다,
인기있는것은 바로 나갑니다,
저 단독도 싸게 급매로 나온거라 그냥 바로보고 바로 계약했어요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