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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의 대표 정서요

...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6-06-24 03:12:51
아직도 '정' 아니면 '한'일까요?

경제 성장과 더불어 한국이 너무 들썩들썩하고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미쳐가는 것 같아요.

'정'과 '한'은 더는 안 어울려요.

IP : 24.8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음
    '16.6.24 4:42 AM (220.83.xxx.250)

    정 아니고 오지랖였던거 아닐까요
    요즘 그런 생각들어서요
    간섭하기 즐겨하는 민족이고 좁은땅에 모여살아서 타인눈치 많이보고요 그러니 간섭도 수시로 ..

    암튼 지금 생각나는 하나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민족 같아요

  • 2.
    '16.6.24 5:04 AM (118.46.xxx.181)

    전 한국인이 뻥 치는거 좋아한다 봐요.
    또 뭐든지 새거 좋아하구요.

    대인관계에선 자신이 푸대접 받는거 아닐까 전전긍긍하고
    체면치레에 목숨걸죠.
    그리고 남의 말이나 행동을 오해햐요.
    그니까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무의미하게 한것도
    자신을 무시해서 그런 것으로 짐작하고
    막 화를 내거나 하죠.
    그니까 내면적으로 적개심이 많아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왜들 그러는지 모를 일이예요.

  • 3.
    '16.6.24 5:25 AM (116.125.xxx.180)

    우리가 한이 어딨다고 -.-

  • 4. ...
    '16.6.24 7:11 AM (125.129.xxx.244)

    불쌍한 척 자기만 힘든 척 하기?

  • 5. ...
    '16.6.24 7:41 AM (110.8.xxx.113)

    전쟁을 겪으며 친일파들에게 당하며 억울한 일 생겨도 끝까지 밝히지 못하니 한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그럼에도 서로 정으로 버티고 살다보면 웃는 날 흥에 겨워 즐거운 날도 오겠죠
    한,정,흥 그리고 멋을 아는 사람들이죠~

  • 6.
    '16.6.24 8:19 AM (116.36.xxx.198)

    요즘은

    냄비근성과 타인의식.

    돈 위에 사람없다는것이 대놓고 떳떳한 시절.

    가난보다 학력보다 더 부끄러운게 뭔지 모르는 천박함.

    나만 아니면 돼. 내가 왜~.

    남의 아픔에 대한 외면

    정이란 정서는 이제

    뉴스 사회면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우와 대단하다며..

    슬프네요.

  • 7. ........
    '16.6.24 8:20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뻥님글에 동감합니다.

  • 8. ..
    '16.6.24 8:3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 민족이 한이 많은 건 쪽바리들의 만행보다 양반들의 오랜 수탈 때문이라고 하던데
    그렇게 따지면 우럽애들도 마녀사냥에 종교전쟁에 농노에 완전 짐승같은 삶을 살았죠.
    좁은 땅에 살아서 소심한 걸까요?
    하여간 온정주의도 정 많아서가 아니고 개념없어서 그러는 거 같고,
    남의 눈 의식하는 건 21세기인 지금도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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