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진짜 살기 좋아보이던데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12,380
작성일 : 2016-06-21 22:02:12
40평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정말 정말 좋더군요.. 새집에 넓고 가격도 서울 오래된 아파트에 비함 괜찮구요.. 살아보신 적 있으신 분들 어떠세요? 직장이 가깝지 않아서 고민인데 직장 가까우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IP : 211.109.xxx.8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기는
    '16.6.21 10:05 PM (114.205.xxx.184)

    좋은데 서울과 멀어서 문제죠. 인천과 가깝고.

  • 2. ........
    '16.6.21 10:08 PM (61.80.xxx.7)

    음... 김포 지역 오염 알면 좋은데 아니죠.

  • 3. 회사
    '16.6.21 10:10 PM (112.154.xxx.98)

    남편회사가 송도입니다
    맨날 사람 살곳이 못된다고 해요
    미세먼지, 겨울에 바람,태풍, 서운과의 접근성 너무 떨어지구요

    공기 너무 나쁘고 바다앞에서 오는 바람 엄청 강하다네요
    건물들은 이뻐요
    길도 넓고 사람도 아직은 많지않아서 한가하구요

  • 4. 너무 좋은데요
    '16.6.21 10:19 PM (223.62.xxx.76)

    조금만 나가면 바다있고 낚시드리운 강태공 심심치않게 보구요 드라이브도 하기 좋구요조금 나가면 바닷가에 캠핑장 있구요ᆢ단지마다 조경잘돼있고 아파트도 대부분 포스코에서 지은건데 살수록 맘에들어요 학교도 새로 지은것들이라 시설 좋구요 아이학교때문에 잠시온건데 계속 살고싶은도시네요 서울 경기 여러곳 살아봤지만 여기처럼 좋은데 없었네요

  • 5. 극단적
    '16.6.21 10:25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사람살 곳이 못될 것까진 아니어요.
    (왜이렇게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지...)
    기준에 따라서는 살기 좋은 곳이 아닐 수는 있고,
    직장에서 먼데 일부러 이사올 정도까지는 아니지만요.
    서울에 갈 일 자주없는 분이면
    서울에서 멀다고 단점이라 볼 수 없는 거겠고요.
    공기는 그닥 나쁜지는 모르겠어요.
    미세먼지야 있겠지만
    주위에 산이 없어서 빨리 다 빠져나가는 것 같던데요.

  • 6. Dd
    '16.6.21 10:31 PM (1.229.xxx.56)

    근데 우리나라에서 이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없지 않아요?
    그나마 부산이 좀 괜찮더라구요. 휴 중국놈들 ㅠ

  • 7. ...
    '16.6.21 10:33 PM (182.228.xxx.233)

    서초동 살다가 아이 대학 가고 4월에 이사왔는데..
    집은 깨끗하고 좋아요. 단지도 깔끔하고 공기도 좋아요.
    겨울은 아직 안지나봐서.
    그런데 서울 출퇴근은 힘들 것 같아요.
    강남역 번잡하지만 그 교통 좋은 곳에 살다가 힘드네요. ㅎㅎ
    살다가 괜찮으면 여기 집 사자 했는데 남편은 한 달 만에 매매는 안한다고 하더이다. 투자 가치는 없어 보여요.

  • 8. ..
    '16.6.21 10:38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전 윗님과는 반대로 인공적인 공원은 많지만 바람을 막아주고 공기를 정화해주는 산이 없는게 싫더군요 인천에서는 가장 교육환경도 좋고 새 아파트 선택의 폭도 넓어 이사가려고 알아봤는데 환경적인 문제가 마음이 안놓였어요 최근까지 가스냄새 소각냄새등 원인불명냄새 때문에 난리였고 해무가 무지 심해서 미세먼지 심한날 안개까지 끼면 더 해로워요 근데 송도 안개 정말 유명하죠.

  • 9. ..
    '16.6.21 10:39 PM (223.62.xxx.48)

    전 윗님과는 반대로 인공적인 공원은 많지만 바람을 막아주고 공기를 정화해주는 산이 없는게 싫더군요 인천에서는 가장 교육환경도 좋고 새 아파트 선택의 폭도 넓어 이사가려고 알아봤는데 환경적인 문제가 마음이 안놓였어요 최근까지 가스냄새 소각냄새등 원인불명냄새 때문에 난리였고 해무가 무지 심해서 미세먼지 심한날 안개까지 끼면 더 해로워요.

  • 10. 극단적
    '16.6.21 10:41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흐음. 산이 없는게 그런 단점이 있을 수 있겠군요.

  • 11. 산이
    '16.6.21 10:53 PM (112.173.xxx.251)

    없음 등산은?? '고층 아파트만 있음 많이 삭막할 것 같아요.

  • 12. 펑예
    '16.6.21 10:53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냄새 악취의 아이콘이 송도 청라
    인천 전지역이 그렇고 김포한강신도시도...
    그곳에 직장이 있으니까 가서 사는거지
    백만평을 거저줘도 저는 못살아요
    말이 냄새지..정확하게 가스냄새라고 합디다
    연탄가스 같은...

  • 13. 거기 인천서구가
    '16.6.21 11:12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청라는 아마 쓰레기 매립지 아니었어요? 상암은 가스냄새 괜찮아요? 땅이 없으니까.

  • 14. 송도나 청라가
    '16.6.21 11:33 PM (124.50.xxx.20)

    택시가 않들어가려고 하는 지역으로 유명해요
    차가 들어가서 빈차로 나와야 하니까 탑승거부 많이 한다더군요
    대중교통 이용하기 편한것도 살아가는 주거환경의 중요요인중 하나예요
    그리고 인천의 강남이란 자부심이 있어 텃세가 장난 아니라더군요
    자기들 이외의 인천지역은 다 못사는 동네라고 인식한데요...ㅋㅋ
    그래봤자 송도가 인천이지 서울 강남은 아닌데...

  • 15. ㅇㅇ
    '16.6.22 12:05 AM (59.16.xxx.187)

    송도도 인천이죠.. 같은 인천에서도 송도는 저멀리 있어요. 놀러갈려해도 멀어서 안가게되는.
    서울로의 접근이 안좋은데 집값은 비싸더란..

  • 16. erer
    '16.6.22 12:11 AM (121.136.xxx.46)

    송도 살던 친구 둘이 차례로 다시 서울 인근 지역으로 돌아왔어요.
    주말에 할 게 없다고요. 멀어서 누굴 부르기도 어딜 나서기도 쉽지가 않고요.

  • 17. ...
    '16.6.22 12:12 AM (218.156.xxx.205)

    택시 엄청 많은데요.
    텃세는 느껴본 적도 없습니다.
    등산은 다리 건너 청량산으로 다녀요.
    대중교통 서울 가는 거 길이 막혀 오래 걸려요.
    대신 인천 시내로 나가는 버스도 많고 전철 있어서 안불편.
    항상 송도 이야기 나오면 송도부심, 악취, 유령도시,
    사람 살 곳 못된다고들 하시는데
    이곳에도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삽니다.
    일부는 부심도 부리겠지만 대부분 그냥 살아요.
    서울 전세값도 안되는 돈인 거 다들 알고 있구요.
    정말 송도 이야기 나오면 항상 달리는 댓글 패턴이
    거주하는 사람으로써 기분 나쁘네요.
    그리고 회사님 송도 이야기 나올때마다
    똑같은 글 쓰시는 거 같은데 그만 좀 하세요.

  • 18. 송도
    '16.6.22 12:19 AM (58.120.xxx.24)

    한번 와보고 살아보고 이야기하시지...
    전국 대도시 여러곳 살다가 이곳에 얼마전 이사와서
    왜 여자들이 송도 좋아하는지 느꼈어요.
    직장 멀면 그렇다쳐도
    송도 자체만으로는 이만한 곳이 있을까 싶네요?
    서울이 꼭 중심이어야하는지...
    분당이 직장이지만 이곳이 좋아서 사는 저는 웃음만~
    주말에 갈데가 없다는것도 웃기고.
    외국 나가서도 송도 생각나더이다~~~

  • 19. ㅋㅋㅋㅋㅋㅋ
    '16.6.22 12:28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항상 달리는 글패턴 송도까기 ㅋㅋㅋ
    아직도 사람없다는 글까지...
    진짜 와보고 댓글 다는건지 궁금할정도네요

    주변에 산이 없다는거보니 역시 이 동네 사람 아닌거 티나구요 직장 다니는 사람은 뭐 직장만 다니니 동네 잘 모를듯 ㅎㅎ

    서울 출퇴근은 힘들어요 나머지는 다 만족하네요

  • 20. ???
    '16.6.22 12:32 AM (119.195.xxx.158)

    왜 이리 악의적인 글이 많을까요?
    송도 2011 년부터 사는데 냄새라는건 도대체 무슨 냄새인지 알수가 없고 미세 먼지는 무슨 소리인지..
    주말에 할게 없다니..
    송도 사는 사람은 절대 할수없는 말들을 마치 사실인양 말하는게 딱하네요.
    쇼핑몰, 근사한 레스토랑, 공원이 얼마나 많고도 넘치는데 한결같이 카더라에 의존해 진짜처럼 지껄이는지..
    그래봤자입니다.~

  • 21. 송도
    '16.6.22 12:36 AM (58.120.xxx.24)


    생각해보니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오히려 좀 피곤한데
    그 사람들은 왜 오는걸까요?
    윗 댓글보니 송도는 사람살데도 아닐텐데..
    센팍공원.스트리트몰.아울렛등 때문에

  • 22. ㅋㅋㅋㅋ
    '16.6.22 12:40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항상 달리는 글패턴 송도까기 ㅋㅋㅋ
    아직도 사람없다는 글까지...
    진짜 와보고 댓글 다는건지 궁금할정도네요

    서울 출퇴근은 힘들어요 나머지는 다 만족하네요
    그리고 서울이 당연히 수도고 집값 비싸고 역사 깊고 이거저것 좋은거 다 아는데요
    지방 사람들 중에도 그 지역에서 만족하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집값보면 다 아는데 인천의 강남 이런 부심 주변에 없네요 물론 그런 사람은 일부 있겠지만 그건 서울 부심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ㅎㅎ

  • 23. 회사
    '16.6.22 12:41 AM (112.154.xxx.98)

    남편하는 소리 그대로 적은건데요
    송도 어떠냐는 글에 그곳에서 직장 다니는 남편이야기 한게 뭐 잘못인가요?
    맨날같은소리는 그소리만 들으니 같은말 쓴거구요
    뭐가 잘못된건지??

    회사 사람들도 본사에서 원룸 비용 주고 일하는사람들 많은덕 다들 나오고 싶어해요
    울 남편도 하루빨리 본사 근무 원하구요

    사는사람이야 집값 떨어지고 인식 안좋을까봐 발끈하는데
    그곳에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많이 싫어해요

  • 24. 여기
    '16.6.22 12:47 AM (211.222.xxx.228) - 삭제된댓글

    최근에 가장 아파트값 비싼편인 곳 기준으로..30평대 초반 6억입니다. 매매가. 며칠전 부동산에서 알아본 거고 근처 다른아파트 같은 평수 보통 매매가는 4억 7천에서 5억정도..전세는 30평대는 잘 없고 나와도 몇시간 안에 빠지고 없어요. 연세대 쪽은 좀 있는거 같구요. 혹 오실거면 참고하시라고. 저 사는 곳은 관리비가 여름에는 평당 8천원선? 겨울에는 평당 만원 넘구요. 이동네 아파트 시설이 다 좋아요. 시설은 거의 반포 핫한 곳이랑 같거나 더 좋거나 해요. 그래도 반포 20평대도 10억이 넘어가는데 그에 비하면 엄청 싼거죠.

    교육은..아마 교육 때문에 인천의 강남이다 하는거 같은데 하여튼 아이들 학원이나 기타 예체능에 쓰는 비용은 강남과 같아요. 집값이 싸니 더 쓸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인천 구심의 잘나가던 학원이 다 송도로 이사오더라구요. 돈벌이가 잘되니깐. 이사오는 애들은 많은데 학교가 모자라 과밀이예요. 엄청 과밀. 여기 애들도 굳이 사립 안보내요. 공립이긴 해도 사립 다니는 애들이랑 별 차이가 없거든요. 오히려 멀리 사립 다니다가 송도 안 공립으로 전학오는 경우가 더 많죠. 원어민 수업도 쉽게 받구요..저도 궁금한게 여기 외국인들 많은데 왜 많은지 모르겠어요..다 학원쌤인가? 회사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여튼 은근 많아서 원어민 과외도 많이 해요.

    아파트 너무 시설 좋고 도로 넓고 공원 많고 다 평지이고 주변에 깔린게 브런치 가게라..오히려 밥집 맛있는데 가려면 옆동네로 가야 해요..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한테는 천국. 돈만 있으면..솔직히 서울에 비해 하직 대중교통이 많은게 아니라 차 두대 굴리는 집 많고 가게들도 비싼 편이라 전업도 돈 많이 들어요.

    또..공기는..공기는 확실히 안좋아요. 서울보다 안개 낀 날이 많아서 그러가 뿌연 느낌도 강하고 위에 누가 얘기한 가스냄새는 그 곳에 한정된 거라 저는 전혀 못느끼고 사는데 가끔 남동공단에서 공기가 유입될때가 있어요. 그럼 냄새 나요. 두달에 한번 정도? 주로 밤에..밤에 그쪽에서 바람이 부나봐요.

    서울 접근성은 글쎄요..강남역 기준으로 제가 사는곳이 버스정류장 코앞이라 그런가..서울 강북 살때 강남역까지 버스 타고 2호선 타고 가는거랑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요즘은 차가 더 많아져 10분 기다리면 다음차 오구요..신촌같은 강북 가는건 더 걸리구요..광역버스 있는데 이게 바로 직행이 아니어서..1경인 타고 가면 안막힐땐 40분 정도만에 신촌까지 가서 저는 강남은 버스, 강북은 자차로 다녀요.

    나름 객관적으로 느낀거 적었는데 잘 판단해 보세요..

    그리고 주말에 갈데가 없다는건 저도 좀..오히려 주말만 되면 딴데서 차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식당부터 온갖 가게 마트 아울렛 공원 사람이 넘쳐나 죽겠어요..공원 사방에 차 세워놓고 카누 타고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고..예전엔 한적한 맛이 있었는데..코스트코 곧 들어오면 더 난리날 듯.

    전 공기만 좋으면 쭉 살고 싶은데 공기 안좋아서 아이 대학 가면 전원으로 가고 싶어요. 서울도 싫고.

  • 25. 송도
    '16.6.22 12:47 AM (58.120.xxx.24)

    서울에 집있고 가족있으니 나가고싶겠죠.
    집값은 걱정안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집값땜시 아니라 살기좋은 내 동네를 사람 못살곳으로
    표현하니 그렇죠.
    일부가 전부인듯
    직장 이곳인 분들 송도 멋지고 좋다는 분들 많이 있던데
    그분들이 이상한건지...
    남편분 본시로 빨리 복귀하시기바랍니다.

  • 26. 송도
    '16.6.22 12:50 AM (58.120.xxx.24) - 삭제된댓글

    본사로...

  • 27. ...
    '16.6.22 12:54 AM (218.156.xxx.205)

    그놈의 집값 타령.
    집값 떨어지는 거 전전긍긍 안한다구요.
    여기 사는 사람들 많이들 그럽니다.
    비싸봤자 서울 전세거리도 안되는거라고.
    발끈하는게 집값 때문이라는 소리 좀 그만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싫으면 회사 옮기시구요.
    사람 살곳도 못되는 곳에 있는 회사 왜 다니세요?
    여기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죄다 숨도 못쉴만큼
    더러운 곳에서 직장 다니고 먹고 사나요?
    직접 사는 거 아니면 그만 좀 하시라구요.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세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을 집값 걱정이나 하는
    쓰레기 취급하지 마세요.

  • 28. 그러게요
    '16.6.22 1:02 AM (211.222.xxx.228) - 삭제된댓글

    회사님은 어디 주워들은 얘기만 옮기나봐요..한적하다는 말은 10년 전부터 쭉이네요..와보고 얘기 하시던가..송도는 아마 10년 후에도 유령도시라고 할거 같아요 ㅋ..근데 전 개인적으로 한가한 예전이 그립긴 해요.

    여기서 아이 키우고 서울 출퇴근 하면서 사는 사람도 많은데 말을 너무 막 하시네요. 죄송한데 회사님 사시는 동네는 어디신지..

  • 29. 회사님
    '16.6.22 5:23 AM (211.36.xxx.149)

    송도글만 나오면 등장해서 똑같은 먼트 ㅋㅋㅋ
    냄새 한두번 나긴 했어요
    저 이사온지 8년째.
    송도집값 서울 어디다 댈까요?
    싼거 알고 살구요.
    애들 키우기 좋은거 맞구요
    널린게 공원에 마트에 학원에.
    주말마다 외부차량들로 몸살이죠.
    주말에 한번 와보고 놀데가 없다느니
    사람 살곳 못되느니 하세요 ㅎㅎㅎ
    남편분 빨리 살곳 못되는 이곳 떠나시길 바래요~~~~

  • 30. ...
    '16.6.22 6:54 AM (121.125.xxx.56)

    무슨 택시가 안잡혀요ㅋㅋ
    그리고 요즘 카카오 택시 부르면 바로 오는데

  • 31. 회사
    '16.6.22 9:08 AM (112.154.xxx.98)

    남편 회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 못두고 다닙니다
    네~곧 본사로 발령 받아요 하루 빨리 나오길 바랬는데 드뎌 나오네요
    외국계 회사들 빌딩임대해서 쓰는곳 철수 많이해요
    주말에 몇번 가봤는데 해돋이 공원쪽이랑 수상보트 타는곳외에 다른곳은 한가하다 못해 사람도 거의 없드만 뭘 사람이 많다고 ㅠㅜ
    차가 하도 없어 운전연습하러 끝쪽 골프장있는곳 자주 돌고 오는구만..

    골프장 끝쪽으로 바다보이는곳 바람이나 먼지 장난아니게 넘어오고 있는건 모르는건지..

    송일국산다는 주복앞 공원쪽이랑 그앞쪽만 북적이고 사람 그외에는 아파트건설중이고 인적드물고 사람들 없는거 맞는데 뭘 또 아니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좋으면 거기서 잘사세요
    집값싸고 바다바람 불고 좋잖아요

  • 32. 근데 대체
    '16.6.22 9:28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회사님은 송도 사시는 분도 아니면서
    송도 글마다 일일이 같은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들은 단점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악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그냥 험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 없는게 뭐 어때서요.
    거주민으로서는 사람없고 한적한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장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람없는게 단점일 수 있지만요.
    그나마 주말에 사람 미어터지는 곳들이 생겨서
    한적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로서는 오히려 불만이예요.

    송도사람들이 뭐 다 좋다고 합니까?
    무조건 이사오라는 것도 아니고,
    집값 떨어질까 걱정하지도 않아요.

  • 33. 근데 대체
    '16.6.22 9:3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이런 저런 단점이 있다더라 하는 것과
    사람 살 곳이 못되더라 하는 건 큰 차이가 있죠.
    설사 남편되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더라도
    다수의 사람들이 보는 이런 게시물에 다는 댓글에는
    좀 더 순화해서 쓸 수도 있지 않습니까?

    회사님은 송도 사시는 분도 아니면서
    송도 글마다 일일이 같은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들은 단점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악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그냥 험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 없는게 뭐 어때서요.
    거주민으로서는 사람없고 한적한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장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람없는게 단점일 수 있지만요.
    그나마 주말에 사람 미어터지는 곳들이 생겨서
    한적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로서는 오히려 불만이예요.

    송도사람들이 뭐 다 좋다고 합니까?
    무조건 이사오라는 것도 아니고,
    집값 떨어질까 걱정하지도 않아요.

    반포자이 사는 친구도 제가 보기엔 그 동네 공기 너무 안좋은 것 같던데,
    아파트 안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집값 떨어질까 그러는 걸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공기에 대해서 민감도가 다를 수 있고,
    그것 외에 그 동네의 다른 좋은 점들이 많으니까
    또 자기가 사는 동네니까 애착이 있느니
    타인이 보는 것과 또 기준이 다를 수 있다고 보거든요.

  • 34. 근데 대체
    '16.6.22 9:3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이런 저런 단점이 있다더라 하는 것과
    사람 살 곳이 못되더라 하는 건 큰 차이가 있죠.
    설사 남편되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더라도
    다수의 사람들이 보는 이런 게시물에 다는 댓글에는
    좀 더 순화해서 쓸 수도 있지 않습니까?

    회사님은 송도 사시는 분도 아니면서
    송도 글마다 일일이 같은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들은 단점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악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그냥 험담하시는 것 같아요

  • 35. 회사님
    '16.6.22 9:49 AM (211.222.xxx.228) - 삭제된댓글

    나이도 적지 않은거 같은데 나이값 못하네요. 다른 사람 사는 동네 그렇게 까내리면 스트레스라도 풀리나요?
    신도시 사신다는거 같은데 어디 사세요? 어디시길래 살지도 않는 남의 동네를 그렇게 폄하하는지..남대문 구경만 하고 서울 너무 드럽고 낙후됐어 할 분이네.
    송도가 사람 살 곳 못된다니 본인 사는 곳은 엄청 좋은가본데 어딘지 자랑이나 해보세요~
    본인 사는 곳이 훨 좋은거 같은데 송도가 더 회자되서 괜히 골이 나셨나..아이도 키우도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음 막말하는것도 좀 고치세요. 아이가 보고 배워요.

  • 36. 그리고
    '16.6.22 9:54 AM (211.222.xxx.228) - 삭제된댓글

    왜 멀고 사람 살 곳 못되는 곳까지 와서 운전연습까지 하시는지..이동네 차사고 회사님같은 운전 어리버리하고 신호 모르는 분들 때문에 나나 보네요..가끔 신호도 볼줄 모르고 막 다니는 김여사들 때문에 어이없었는데 보면 대부분 외지 사람들..

  • 37. ㅇㅇ
    '16.6.22 10:00 A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유수지 앞이 ㄹㄷㅋㅅ 쪽은 냄새 심할 거 같던데... 괜찮나요?

  • 38. ...
    '16.6.22 10:29 AM (218.156.xxx.205)

    드디어 본사 가시나봐요.
    사람 살 곳도 못되는 곳에서 회사다니느라 고생하셨네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 그곳에 가보니 이런 단점이
    있더라도 아니고 사람 살 곳이 못된다고 하고 싶으세요?
    그럼 송도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 살 곳도 못되는 곳에서
    집값 떨어질까봐 쉬쉬하며 사는 거에요?
    회사 다니면서 근처 회사 철수 많이 했다는데 어느 회사요?
    많이 했다니 세개만 대보세요.
    바다쪽으로 창문도 안내는 건물 많다고도 하셨죠?
    어떤 건물이요?
    사람이 없어요?
    네이버에 송도인구라고 네글자만 쳐서 검색해보세요.
    작년 12월 기준 3만명이 넘네요.
    그럼 이사람들은 사람 살 곳도 못되는 곳에서 사는
    유령들인가요?
    골프장쪽 바닷가에서 운전연습은 왜 하시나요?
    사시는 동네에서 하세요.
    내가 말실수 했다 인정으 못할지언정 끝까지 비아냥거리다니
    정말 회사님 못 된 사람이네요.

  • 39. 회사 저 사람은 ㅋㅋ
    '16.6.22 6:10 PM (119.197.xxx.1)

    불쌍하네요


    관심종자인가?

  • 40. ㅋㅋㅋㅋ
    '16.6.22 7:59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저 위 회사는 한 삼사년전 주말에 오셨나봐요
    대체 언제적 얘기인지 ㅋㅋ최근에는 안 와본듯
    뉘에뉘에~~
    살지도 않는 곳에 악감정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심지어 본인직장도 아니고 남편직장
    아무튼 본사로 잘 가시고 다신 오지 마세용 ㅋㅋ

  • 41. ㅋㅋㅋ
    '16.6.22 8:0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저 위 회사는 대체 언제적 얘기인지 ㅋㅋ
    최근에는 안 와본듯

    뉘에뉘에~~
    살지도 않는 곳에 악감정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심지어 본인직장도 아니고 남편직장
    아무튼 본사로 잘 가시고 다신 오지 말길 ㅋㅋ

  • 42. 랄라리요
    '16.10.16 1:45 AM (175.223.xxx.140)

    송도는 플랜을 알면 정말 좋죠.
    베드타운이 아니라 서울 출퇴근 고려하심 안되고 그냥 자급자족도시입니다.
    곧 중국인 5000명씩 태운 크루즈가 정박할거고 그래서 유통4사가 다 달려들고 있죠.
    부동산으로써의 가치는 이것만 보시면 됩니다.
    업무지구 주거지 교육

    입지나 이런건 여기 다 포함되어요.
    송도는 현재 기업유치들이 많이 되서 제 생각에는 2년 뒤면 청라 영종 검암 시흥 등의 지역이 송도의 베드타운이 될거 같네요. 지금도 직장이 송도인데 송도가 값이 뛰다보니 청라나 영종 동춘 논현에서 사시는 분들 봤어요.
    주거는 유통업이 많이 들어오면 생활편의시설들이 많아지는거니까 찾아보세요~ 교육도 인천내부에서 송도는 따로 분할되어 연수구 학생이 오는게 아니라 일단 지역 학생우선입니다.
    제가 3년 송도를 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 기획되서 여러 대통령 거치는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되는 곳은 별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485 홍감독 김민희 관련 이 관대한 분위기는 뭐죠? 34 ㄷㄷ 2016/06/21 7,657
568484 지금 최고의 사랑 오나미 이사가는 집 6 궁금해미침 2016/06/21 17,349
568483 공부 안하는 중학생 짜증나 2016/06/21 834
568482 무한 긍정 남편과 살기 2 올이즈웰 2016/06/21 1,244
568481 김민희 미쳤나봐요... 18 .... 2016/06/21 23,838
568480 tv 스카이라이프 보시는분이요!!! tv가 안나와요 ㅠ 2 ... 2016/06/21 936
568479 닥터스 지금 하네요. 12 가짜주부 2016/06/21 3,503
568478 초3 사교육 없이 공부시키는 분들이요~ 8 ... 2016/06/21 2,577
568477 30년지기 남편 바람난글.. 홍감독 부인아닌가요? 2 .. 2016/06/21 4,801
568476 유부남은 아닌데 여친 있는 친구 9 ㅇㅇ 2016/06/21 3,404
568475 결혼... 날 원하는 남자 vs 내가 원하는 남자 4 LEAM 2016/06/21 2,502
568474 신공항문제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주실 분~ 6 . 2016/06/21 1,926
568473 지금 하지않으면 평생할수없는일 헁복 2016/06/21 639
568472 가정학과 3 가정학과 2016/06/21 1,221
568471 홍상수를 우습게 보는 아지매들이 있는데 87 돼지가 우물.. 2016/06/21 30,497
568470 저도 질문~과외선생님 제가 예민한가요? 2 .. 2016/06/21 1,304
568469 농사 전문가 분들 진드기 구제는 어떻게 하시나요? 2 ..... 2016/06/21 1,494
568468 피임약복용시간 오차없어야하나요 피임약 2016/06/21 1,835
568467 송도 진짜 살기 좋아보이던데 어떤가요? 24 ㅇㅇ 2016/06/21 12,380
568466 꽁치쌈장 내일 먹을거 오늘 해놔도 될까요? .. 2016/06/21 511
568465 회사 진상 처리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 2016/06/21 631
568464 핸드폰 번호 바꾸어 보신 분 G1 2016/06/21 527
568463 풉~리얼스토리 뭔가요~? 3 2016/06/21 2,136
568462 오십 넘으니 점 검버섯 잡티 징글징글하게 1 ,, 2016/06/21 2,393
568461 홍감독 치매 시엄니 간병시키다가 돌아가시니 집나감 ㅋㅋ 7 ㅇㅇ 2016/06/21 4,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