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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치킨 시켜달라 해놓고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6-06-21 21:12:04

남편이요

맨날 치킨먹자고 노래를 불러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걸어 호식이치킨 2마리 배달주문하면


남편이 4몇조각 먹다가 느끼하다고 안먹어요

근데 담날 일어나면 다 먹어요

입이 짦은건가요?

남기면 좀 그럴텐데 그래도 담날 먹어서 다행이긴 한데

왜그럴까요..?


IP : 118.217.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1 9:13 PM (175.215.xxx.65)

    호식이가 느끼해서요.
    맛있는 치킨으로 시켜주세요.

  • 2. ..
    '16.6.21 9:1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느끼해서 한꺼번에 못 먹을 뿐.

  • 3.
    '16.6.21 9:15 PM (112.148.xxx.94)

    좀비싸도 맛있는 걸로 주문해주세요~

  • 4. ..
    '16.6.21 9:16 PM (223.33.xxx.85)

    호식이는 식으면 맛없던데요.
    남편 분 좀 재밌으시네요.
    치킨 시켜달라고 노래 부르고 달랑 4조각이라니 ㅎㅎㅎ
    배가 작으신건가 아님 식은 치킨을 좋아하시나 ㅎㅎ

  • 5. .....
    '16.6.21 9:1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두마리는 존재 자체로 질리더라구요.
    먹을 사람이 많지 않으면 돈 더주고 제대로 된 한마리 주문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 6. ,,
    '16.6.21 9:18 PM (112.140.xxx.23)

    두마리 닭은 튀김옷이 절반이예요.
    또래오래 시켜주세요. 닭도 크고 싱싱하고 넘 맛나요

  • 7. ...
    '16.6.21 9:41 PM (218.148.xxx.31)

    호식이 돈없는 자취생들 단골메뉴 아니던가요?
    맛난 치킨 시켜주세요.

  • 8.
    '16.6.21 11:45 PM (180.230.xxx.34)

    호식이 저 정말 맛있고 가격대비 좋다고 먹고있는데.
    간장맛은 맛있어요 후라이드는 별로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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