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3살아이가 놀다가 혼자 해열제를 먹었어요ㅠ

엄마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6-06-15 21:38:47
쓰레기 버리러간사이 초등누나하고있었어요
근데누나가 화장실간사이
뚜껑을 어찌 열었는지
해열제병이 반넘게 비워져있어요ㅠ

물먹이고 우유먹이고 있는데
뭘 어찌해야할까요 ㅠ
IP : 125.134.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6.15 9:4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얼른 119에 물어봐지요 ㅠㅠ

  • 2. ..
    '16.6.15 9:42 P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간손상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3살이고 반병정도라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될듯요

    일단 과다복용의 부작용인 저체온만 안돼면 됩니다.
    체온 떨어지는지 지켜보세요.

  • 3. ..
    '16.6.15 9:43 PM (112.140.xxx.23)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간손상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3살이고 반병정도라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될듯요

    일단 과다복용의 부작용인 저체온만 안돼면 됩니다.
    체온 떨어지는지 지켜보세요.

    근데 어찌 약을 애들 손 닿는곳에 두셨을까요???

  • 4. ...
    '16.6.15 9:44 PM (86.183.xxx.91)

    병원 가보세요. 예전에 아이 모세 기관지염으로 응급실 갔었을때 옆 침대 아이가(돌 미만이긴 했어요)해열제 용량 초과해서 먹은 문제로 와서 병동으로 옮겨가는거 봤어요.

  • 5.
    '16.6.15 9:45 PM (125.134.xxx.25)

    그러게요

    항상 조심 또 조심하는데
    해열제한병이 씽크대아래 장안에 들어가있었네요 ㅠ

  • 6. 답답
    '16.6.15 9:46 PM (223.62.xxx.46)

    누나가 먹인 건 아니고요? 아이가 그 뚜껑을 어떻게 여나요. 그리고 대체 해열제 병을 애 손 닿는 데 두시면 어쩌나요.
    글 쓸 시간에 응급실 가세요.

  • 7. 병원에 빨리
    '16.6.15 9:48 PM (42.147.xxx.246)

    우리 아이가 약을 많이 먹는 바람에 병원에 가서 하루 밤 계속 링겔을 맞았네요.
    그냥 빨리 가세요.

  • 8. ..
    '16.6.15 9:49 PM (112.140.xxx.23)

    가능하면 구개반사 시켜보세요
    님이 손가락 넣어 토하게 할 수 있다면요...

  • 9. 저도
    '16.6.15 9:51 PM (119.69.xxx.80)

    아이가 어릴적에 해열제 하루치를 마셔서 병원에 전화해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가슴쓸어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체온떨어지는지 체크하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0. ...
    '16.6.15 10:16 PM (210.2.xxx.247)

    얼른 병원가세요
    반병이 비워졌으면 몇 개나 먹은건지 ㅠ ㅠ

  • 11. 경험자
    '16.6.15 10:32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릴 때 부루펜 시럽 작은 병 한병을 다 마셨어요.
    다행히 낮에 마셔서 바로 소아과 데려갔더니
    괜찮다고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그거 마셨다고 당장 어떻게 되면 그게 해열제가 아니고극약이라서 팔지도 않는다고 하시던데요.

    근데 그거 먹고 물 많이 먹이고 뭐 어쨌는데
    잠을 엄청 잤어요.
    하도 자서 깨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푹 자고 일어나던데요.

    병원에 가보시되 너무 걱정은 마세요.

  • 12. 혹시
    '16.6.15 10:54 PM (180.66.xxx.254)

    응급실갈돈없어서 여기쓰신거에요?
    엄청난큰일인거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024 무식해서 챙피한 6 질문이요 2016/06/21 1,907
569023 방금 집밥백선생 보신분 11 혁비 2016/06/21 4,430
569022 이쁘다고 칭찬들으면 7 highki.. 2016/06/21 2,054
569021 20만원 넘는 티셔츠 물빠져요 ㅠ 6 시크릿뉴욕 2016/06/21 2,115
569020 날 좋아하는데 착하기만 한 남자 6 궁금하다 2016/06/21 2,338
569019 복코를 성형 하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이요 5 뭘까 2016/06/21 2,459
569018 미국에서 분만한 친구는 무통주사로 29 ㅇㅇ 2016/06/21 6,846
569017 신용정보회사에 카드빚 갚아보신분 있나요? 6 ㅁㅁㅁ 2016/06/21 1,459
569016 최고의 사랑 간만에 재밌네요 2 시청자 2016/06/21 2,688
569015 이재명, "화폐개혁해서 지하에 숨겨진 현금 다 들쳐내자.. 3 ㅇㅇ 2016/06/21 2,602
569014 지금 시사기획창에서 gmo다루네요 1 gmo 2016/06/21 714
569013 제발 눈 앞트임 좀 하지 마세요 47 ㄴㄴ 2016/06/21 40,268
569012 멜라토닌은 원래 가루가 많은가요?.. 6 현이 2016/06/21 1,601
569011 중학생 사교육비 100만원 씁니다 40 ㄴᆞㄴ 2016/06/21 7,940
569010 남양주 용암천 근처 대안학교 ? 아시는분 ㅂㅅㄴ 2016/06/21 539
569009 여름에 비치는 원피스나 스커트 안에 입는 속치마요 1 ^^ 2016/06/21 4,967
569008 세월호 799일째 22일 수요일 대백앞7시입니다. 4 대구 세월호.. 2016/06/21 499
569007 홍감독 김민희 관련 이 관대한 분위기는 뭐죠? 34 ㄷㄷ 2016/06/21 7,666
569006 지금 최고의 사랑 오나미 이사가는 집 6 궁금해미침 2016/06/21 17,354
569005 공부 안하는 중학생 짜증나 2016/06/21 843
569004 무한 긍정 남편과 살기 2 올이즈웰 2016/06/21 1,250
569003 김민희 미쳤나봐요... 18 .... 2016/06/21 23,857
569002 tv 스카이라이프 보시는분이요!!! tv가 안나와요 ㅠ 2 ... 2016/06/21 948
569001 닥터스 지금 하네요. 12 가짜주부 2016/06/21 3,510
569000 초3 사교육 없이 공부시키는 분들이요~ 8 ... 2016/06/21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