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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사드실때 그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조리도구)

반찬.. 조회수 : 5,996
작성일 : 2016-06-15 18:36:30
다 벗겨진 후라이팬에

다 벗겨진 냄비에

오래된 노란 양은 냄비에 거의 다 만들어졌을거란 생각...

집에선 조금이라도 긁힐라 신경 쓰고 자주 바꾸기라도 하지만...

방금도 카스에 버터오징어 만든 사진 올리셨는데 물론 파는거요

후라이팬에 코팅이 다 벗겨진걸 올리셨어요...

아 나만 그게 보이남요 ㅜㅜ

반찬 뿐만이 아니라 외식.음식 마찬가지...

얼마나 자주 조리도구 를 바꿀까요!!!
IP : 119.201.xxx.2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6.15 6:38 PM (175.126.xxx.29)

    티비에 나오는 집들도 보면
    코팅팬이 아니라,,,그냥 다 벗겨진....
    요리책에 나오는 팬들도 그런거 많아욬ㅋ

    그런것보다 전 플라스틱 쓰는게 더 기절할판...

    그리고 파는 음식은
    죄다 맛이 똑같아요...다달고...

    그래서 못사먹어요

  • 2. 비단
    '16.6.15 6:3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외식 뿐일까요???
    나이 많은 분들도 그런거 신경 안쓰시던데요.
    할머니와 아줌마 사이에 분들....거의다 그러세요.
    그러면서 음식은 웰빙 찾으시고. ㅎㅎㅎ

  • 3. ㅇㅇ
    '16.6.15 6:41 PM (49.142.xxx.181)

    조리도구가 문제인가요 ㅎㅎ
    그런건 문제도 안돼요.
    재료 안씻고 조리하고 더럽게 조리하고 유통기한 지난 제품으로 조리하고;;;
    손이나 제대로 씻고 조리하는지도 모르겠고.. 침튀며 수다떨며 재채기하고 기침해가며 조리할지도 모르겠고..

  • 4. ..
    '16.6.15 6:42 PM (175.252.xxx.131) - 삭제된댓글

    사먹을때는 아무 생각 안합니다
    생각하면 못먹지요
    반찬은 사지 않습니다 저는

  • 5. ㅠㅠ
    '16.6.15 6:43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사먹을땐 눈귀막아야 하나봐요
    엊그제 국수집 갔는데
    주방에서 기침소리가 막 나는데
    나오고 싶었어요

  • 6. ㅇㅇ
    '16.6.15 6:45 PM (1.252.xxx.60)

    맞아요. 스텐팬인 줄 알 정도로 벗겨진 코팅팬에 음식 볶고 플라스틱 바가지로 뜨거운 음식 퍼내고...
    한국인의 밥상 같은 프로 일반 가정집에서도 그런 모습 많이 보여서 놀랐어요. ㅜㅜ

  • 7. ...
    '16.6.15 6:47 PM (221.140.xxx.184)

    동네 반찬가게 맛 좀 괜찮으면 이용 하다가도 뜨끈한 국물반찬 포장용기에 담아놓고 몇 시간이고 팔릴때까지 있는거 보면 점점 이용 안하게 되더라구요.말은 다 식혀서 담는다고 했어도 어쩌다 포장 할 때 들어가보면 꽤 뜨거운데도 용기에 담아놓는걸 보게 되니까요.그 외 간 볼때 수 없이 입 대는 것 도 그렇고..이런거야 음식점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음식점들도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해서 이래저래 소비 안하게 되네요.

  • 8. .....
    '16.6.15 6:49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양은 냄비, 호일에 고기 굽기,
    뜨거운 음식 푸거나 포장하는 플라스틱 바가지나 비닐, 스티로폼 그릇들, 표백된 종이류,
    양파자루로 육수 내기, 누렇게 뜬 왕멸치......

  • 9. 다버리고
    '16.6.15 6:58 PM (211.36.xxx.139)

    뜨거운 국물 빨간색 플라스틱 바가지 좀..제발..ㅠㅠ

  • 10. ㅠㅜ
    '16.6.15 6:59 PM (223.62.xxx.118)

    흑흑 사 먹고 싶어도 주기적으로 사먹는 음식 위생상태 조리기구 이런 얘기가 올라오니 주방에서 떠나질 못하겠네요. ㅠㅠ

  • 11. 정류장옆 어묵
    '16.6.15 7:01 PM (118.32.xxx.208)

    미세먼지에도 아랑곳 없이 기름은 언제 갈았는지 모를 지하철역앞 정류장앞의 어묵,튀김, 떡볶이집.. 알면서도 그냥 가끔 먹긴 해요.

  • 12. 언젠가
    '16.6.15 7:08 PM (119.194.xxx.144)

    요즘 인기있는 냉부에서 셰프들 양배추 씻지도 않고 그대로 잘라서
    후라이팬에 투척하는거 보고 으윽,,
    나이 들면서 점점 음식하기 싫어져도 음식점 점점 안가게 되는 이유가
    믿을수가 없다는거죠
    음식점 그릇 씻는거 혹시 보셨나요들?
    세제푼 물에 한번 담갔다가 헹굼물에 한번 담가내면 헹군거예요

  • 13. 휴우
    '16.6.15 8:02 PM (119.237.xxx.6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집에서 힘들게 스텐팬에 무쇠에 올리브 기름에 유기농 식재료들 사다 음식해먹으면 뭐해요. 외식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꼭 하게 되는데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식 붓고, 벗겨진 코팅 화학물질에 인공조미료는 기본 씻는건 생략, 멜라민 그릇인지 플라스틱인지 알수 없는 그릇들에 담겨진 국물들 양은 냄비에서 나오는 알루미늄 뭐 끝이 없죠. 그러니 주변에 점점 환자들만 늘어가는듯..

  • 14. 길영
    '16.6.15 8:14 PM (39.118.xxx.81)

    알면 알수록 바깥음식 도저히 못.먹겠어요.

  • 15. 진짜
    '16.6.15 8:22 PM (119.194.xxx.182)

    뜨거운거 플라스틱채에 부을때 소름끼쳐요 그 무식함과 안일함에.

  • 16.
    '16.6.15 8:34 PM (112.168.xxx.26)

    떡볶이집에서도 접시에 일회용비닐입혀서 뜨거운 떡볶이 퍼주는거보고 놀랬어요

  • 17. ㅇㅇ
    '16.6.15 8:41 PM (220.83.xxx.250)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반찬은 안 사먹어요
    다 건강하게 살자고 돈 줘가며 나물 사 먹는건데
    무슨 소용이냐 싶어서 ..
    뭐랄까 말은 안했지만 당연히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기도 하고요

  • 18. 니즈
    '16.6.15 8:58 PM (118.221.xxx.161)

    전 요즘 요리학원 다니는데 냄비에 펄펄 끓이던 음식물 그대로 프라스틱 그릇에 붓는거보면 심장이 왈랑거려요. 근대 그거 신경쓰는사람 몇안되더라구요. 떡볶기집에서 프라스틱 국자 끓는 떡볶기통에 넣어두고 계속 끓이는것도 기함하겠고 ~~ 집밖에서는 뭐든 안사먹는게 답인데 그러고만 살수도 없고 ...

  • 19.
    '16.6.15 9:13 PM (59.20.xxx.149)

    그거 먹거리x파일에서 반찬 다뤄서 봤는데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 수입되는게 대부분이던데요
    놀랬어요
    반찬을 중국에서...
    그분들이 "이걸 저희가 어떻게 다 만들겠어요~" ㅡㅡ;;
    이러고 비닐포장된거(대형) 뜯어서 담아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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