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이쁘 ㄴ여자인데 소개팅에서 반응이 별로인 경우는??

asdf 조회수 : 7,480
작성일 : 2016-06-15 12:32:11

앞에 글 읽다가요...


손예진 닮은 아주 예쁜고 여성스럽고 야무진 여자인데

소개티에 나가면 반응이 별로이고


사짜나 탑급연예인은 적극적으로 덤벼들고

평법함 남자들은 그날하루로 끝이라고...


이런 거는 왜 그런건가요??

아주 이쁘면

평범한 남자라고 안 좋아하겠나요???

이유가 뭔가요???

IP : 122.254.xxx.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12:3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자기가 꿀린다고 생각해서?

  • 2. ...........
    '16.6.15 12:35 PM (175.182.xxx.144) - 삭제된댓글

    평범남들은
    내주제에 언감생심,오르지 못할 나무.
    그리 생각해서 빠르게 포기하나보죠.
    투자해봐야 소득이 없다.생각하는거죠.
    사짜나 탑급이 적극적인데
    그 여성 입장에서도 평범남이 대쉬안한다고 아쉬울것도 없겠네요.

  • 3. 인물값 하는거죠
    '16.6.15 12:35 PM (183.98.xxx.196)

    뻔한걸 왜 물어봄
    그리고 뭐살때 이것저것 비교하고 최고 좋은걸로 사잖아요
    일단 보기좋고 비싸보이고 등등....
    이거와 같은 맥락

  • 4. ....
    '16.6.15 12:38 PM (119.67.xxx.194)

    탑급 연예인하고 소개팅 할 정도면 이쁜 건 둘째치고
    행동거지나 대화 등이 보통은 아닐 듯하네요.
    제가 평범남이라도 싫어요.

  • 5. ...
    '16.6.15 12:3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이게 왜 고민인지. 사짜나 탑급 연예인과 놀면 되겠네요.
    근데 아시죠.
    외모가 다는 아닌걸.
    인연으로 이어지려면 한순간의 이미지나 외모만으로는 되는 일 없어요.

  • 6. 원글이
    '16.6.15 12:39 PM (122.254.xxx.79)

    다들 여자는 이쁘면 된다고 여기서는 그러잖아요
    그런데왜 이쁜데도 남자들이 반응이 안 좋은가 그게 의문이잖아요...

    그래서 질문했어요...

  • 7. ㅎㅎ
    '16.6.15 12:41 PM (183.103.xxx.243)

    감당 못하니까 그러죠. 자기들 형편아니까.

  • 8. 매력이 없는 모양이죠.
    '16.6.15 12:41 PM (122.128.xxx.180) - 삭제된댓글

    예전에 깜짝 놀랄 미남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어쩌다가 저렇게 잘 생긴 남자가 나한테까지 차례가 돌아왔을까 의심스럽기는 했는지 지금 생각하니 매력이 없어서 그랬던 모양이네요.

  • 9. 매력이 없는 모양이죠.
    '16.6.15 12:42 PM (122.128.xxx.180)

    예전에 첫순간에 깜짝 놀랄 정도로 잘 생긴 미남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어쩌다가 저렇게 잘 생긴 남자가 나한테까지 차례가 돌아왔을까 의심스럽기는 했는지 지금 생각하니 매력이 없어서 그랬던 모양이네요.

  • 10. ...
    '16.6.15 12:4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
    한마디를 들어도 받아들이는것은 제각각.
    상황파악도 제각각.

  • 11. ,,
    '16.6.15 12:43 PM (211.36.xxx.71)

    된장녀라서...

  • 12. ㅂㅈㄷ
    '16.6.15 12:43 PM (1.240.xxx.45)

    예뻐도 매력이 없나보죠.

  • 13. 아주 이쁘지않은거에요 ㅎ
    '16.6.15 12:44 PM (118.217.xxx.60) - 삭제된댓글

    누구나 인정할 정도의 미모면
    남자들 자기 주제따위 생각 안하고
    일단 덤비고 봅니다 ㅋㅋㅋ
    까여도 수긍 빠르구요
    그냥 이쁘장한 정도로는 호불호도 갈리고
    이성을 놓지않고 나랑 결혼 할 여자인지아닌지 체크하고
    대쉬 안 하는거일수도 있구요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 보세요 무조건 이뻐야 인기 많던가요
    성격이 좋던가 뭔가 다른 장점이 남자들 눈을 멀게하죠

  • 14. ..
    '16.6.15 12:44 PM (210.96.xxx.96)

    남자얘기에 반응 잘 안해주고 잘 안웃어주고

    팁 별거 없어요 상대가 얘기하면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조금 재미없어도 웃어주고..
    백프로 에프터 들어와요

  • 15. 원글님
    '16.6.15 12:45 PM (221.148.xxx.132)

    혹시 본인이 주인공인지요?
    평범남들은 너무 잘난 여자 부담스러워해요.
    의외로 미인들이 외롭더군요.
    부담없이 이쁘장하고,사랑스러운 여자,성격 좋은 여자가 인기짱...

  • 16. ...
    '16.6.15 12:49 PM (211.36.xxx.228)

    저도 진짜 엄청 잘생긴 남자와 소개팅한적 있는데 오잉 이런남자가 왜 나를 만나고있지? 이 생각들고 이 미남은 내가 전혀 감당할수 없다는 판단이 서서 좋아하는마음이 아예 안생기더라고요. 이런거 아닐까요

  • 17. ...
    '16.6.15 12:57 PM (125.128.xxx.10)

    이쁘다는 게 굉장히 큰 메리트이긴 하지만,
    이쁜게 다는 아니죠.
    이쁜 거 하나로 남자들이 다 관심가지고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네요.
    원글 내용으로는 알 수 없지만,
    반응 별로인 건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 18. 의외로
    '16.6.15 12:5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외모만 멀쩡해서.

  • 19. ㅇㅇ
    '16.6.15 1:29 PM (125.191.xxx.99)

    그게 이쁜데 싼티나게 이쁘면 연예인이나 사짜들은 하루밤 자볼라고 눈에 불을키고 덤비고 평범남은 저여자 룸녀인가??? 하고 안좋게봄

  • 20. ....
    '16.6.15 1:51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둘중 하나 너무 이뻐서 그냥 애초에 포기.. 두번째는 무매력..(이 매력이란게 무시못해요)

  • 21.
    '16.6.15 1:54 PM (211.204.xxx.5)

    7의 여자가 제일 인기 많다던 짤 생각 나요
    1부터 10까지 급이 있다면 그 중 7의 여자가 가장 선호 된다고.
    너무 예뻐서 감당불능 인가보죠^^

  • 22. 허허
    '16.6.15 2:51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남자도 사람이예요
    여자가 남자보다 너무 잘 나면 알아서 꼬리 내려요
    자기가 주도권을 가지고 사귀려고 하는 경향도 있구요

    사내연애 케이스를 보면요
    인기녀는 직급 높은 남자들이 주로 대쉬하고
    직급낮은 남자들은 지레 포기하더라고요

  • 23. 제 경험상
    '16.6.15 3:08 PM (219.254.xxx.151)

    아주 이쁜여자들은 매력이 좀 떨어지는경우가 많아요 대화를 잘 못이어간다던지 잘난척을 한다던지 그러구요 남자들이 좋아해주니까 그닥 노력할필요도 없이 도도하기만 한 경우도 있어서 남자들이 재미없어해요 결혼 빨리한 친구들 보면 뚱뚱하고 평범하게 생겼어도 유머가 빵빵 터진다던지 배려 반응 대화 따뜻함 요리솜씨 같은것들이 좋은사람들이 남자들도 좋아하던데요 이쁘기만한 여자들은 향기없는 꽃 같아서 인기가 많기때문에 다른 강점개발을 하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450 세컨스킨 보정 거들 똥배 눌러주나요? 3 더워 2016/07/14 1,356
576449 교회다니시는분들만 보세요 9 ㅡㅡㅡ 2016/07/14 2,426
576448 여기 전업 공격하는 글들 남자가 쓴 거 같음 30 .. 2016/07/14 2,355
576447 결혼 10년만에 돼지갈비를 처음 해봤어요 3 .. 2016/07/14 1,787
576446 코타키나발루 vs 사이판 어디가 좋을까요 6 민브라더스맘.. 2016/07/14 2,451
576445 "무너진 한국판 OJ심슨 꿈" 아내 살해 의료.. 6 연꽃 2016/07/14 3,782
576444 손석희 대통령...어떠세요? 27 손느님 2016/07/14 4,722
576443 진중권 "아베의 바짓가랑이를 잡아야 하는 상황 올 수도.. 8 샬랄라 2016/07/14 1,233
576442 가사도우미를 처음 시작해보려고요. 7 가사도우미 2016/07/14 2,459
576441 세면대만 교체 3 ㅇㅇ 2016/07/14 1,229
576440 외국 아기 선물 추천 해주세요~ 2 선물 2016/07/14 1,179
576439 고혈압에 좋은 먹거리 7 베이지 2016/07/14 2,457
576438 제철과일 어디서 사 드시나요?~ 16 과일 2016/07/14 3,086
576437 아일랜드 깡시골 숲속이야기 15 챠오 2016/07/14 3,278
576436 코스트코에 페페론치노 있나요? 3 비옴집중 2016/07/14 5,853
576435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드 유해성 방송했으면 좋겠네요. 5 알곳싶다 2016/07/14 721
576434 브라 팬티 세트로 입고 싶은데요.. 12 궁금 2016/07/14 4,342
576433 나경원대통령..어떠세요? 49 ^^ 2016/07/14 5,039
576432 제빵학원 추천바랍니다 2 Baker 2016/07/14 910
576431 82에서 얻은 명언 7 ;;;;;;.. 2016/07/14 3,901
576430 특목고 합격하고도 입학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13 혹시 2016/07/14 3,505
576429 결혼 축의금 액수기준 4 덥다... 2016/07/14 4,023
576428 자녀 대학 보낸 분들 어디까지 하셨나요? 14 방임 2016/07/14 4,417
576427 제주고기국수 22 제주 2016/07/14 3,976
576426 내신극복이 불가능,,,, 4 ,,,,, 2016/07/14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