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 세명 단톡이었어요 울 딸 포함해서
근데..평상시에도 사가지 없다고 생각한 애가 있는데. 울 딸말고 다른애한테 선물줄게 있다며 다른 애들은 좀 나가달래네요
이걸 우연히 딸 옆에 있다가 보게됬는데.. 울 딸은 카톡 나가는게 뭔지도 모르고 방법도 몰라요
카톡도 자주 안하는 편이고..
웃긴게 개인톡으로 선물을 주려는거 보여주면 되지 굳이 세명 단톡방에 와서 그러고 있네요
그래서 제가 그냥 나가기.해줬어요.
딸은 아무 생각없는데 .. 평상시 목소리 크고 말 걸게 하는 애인걸 알아서 그런지 제가 기분이 나쁘네요..
그 선물주고자 하는 애가 집이 엄청 좋은데 사는 거 같아요 . 걔힌테 잘보이고 싶은가봐요. 뜬금없이 "음 ~~얘들아 내가 ㅇㅇ한테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다른 애들은 좀 나가줄래 ?
ㅎ..........
참고로..이 애 엄마 카톡 메시지
'상처받지 말고 단단해지렴'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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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런 경우..
싫다..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6-06-11 21:57:27
IP : 39.125.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르다....
'16.6.11 9:59 PM (39.125.xxx.204)단톡에 4명이상이었담 이렇게 기분 나쁘진 않았을듯... 에휴..뭐든지 늦된 딸땜에...학교들어가고 나서부턴 기분 상하는 일이 종종 생기네요...
2. ㅇㅇ
'16.6.11 11:07 PM (211.36.xxx.102)그러게요.지가 개인톡으로 보내면 되는걸..
애들이 영악한건지 유치한건지...
미성숙한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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