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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 잔치국수를 해먹었는데..

어렵네 조회수 : 8,835
작성일 : 2016-06-11 16:14:45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 남편보고 청*국수로 사오라고 신신당부하며

슈퍼가서 사오라고 했어요~

육수도 정성껏 내고 계란 지단이며 호박 볶음, 김,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했죠.

그런데, 면을 삶았는데 끈기는 하나도 없고 면은 축축 늘어지고 찬물에 헹굴수록

면이 더 가늘어지면서 허연 국물이 계속 나오네요..

아놔.......ㅠㅠ

면요리라면 사죽을 못쓰던 남편도,

반 정도 먹더니, 조용히 한마디 하네요..


이런 병신 같은 국수 맛은 처음 이다..

도저히 못 먹겠다...


지나가던 딸도 한 젓가락 먹더니,

엄마, 이거 정말 병맛인데..

헐,,,대다나다...


젠장,

어려운 요리는 곧 잘 하면서 잔치국수는 저에겐 너무나 힘든 요리에요.

5에 2번은 면이 이상하게 삶아지네요.....ㅠ

그나마 청*국수가 잘 돼는거 같아 일부러 이걸로 했는데요

개폭망했어요....


IP : 211.206.xxx.24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수
    '16.6.11 4:15 PM (175.126.xxx.29)

    이상한 국수
    특수한 국수 말고

    가장 무난한
    오뚜기 국수(소면) 이런건

    아무렇게나 삶아도 맛있어요..

  • 2. 한마디
    '16.6.11 4:16 PM (219.240.xxx.39)

    저도 오뚜기
    아무렇게 삶아도
    국수 잘못하는 나지만
    맛있던데요?

  • 3. yaani
    '16.6.11 4:20 PM (39.124.xxx.100)

    면을 잘 못 삶으시나요?
    국수 삶으면서 찬물에 헹궈가며 맛 보세요.
    아님 그냥 사드시는걸로

  • 4. gg
    '16.6.11 4:20 PM (14.42.xxx.58)

    팔팔 끓는 물에 국수 넣고 끓으면 물 조금 넣고 끓으면 물 조금넣고
    다시 끓으면 헹굽니다
    대부분 성공하구요
    국수는
    오뚜기가 제일 무난하구요
    우리밀 국수는 끈기가 없어서 툭툭 끊어져요

  • 5. 존심
    '16.6.11 4:20 PM (110.47.xxx.57)

    국수를 삷을때 실패하는 첫번째 요인은
    면을 끓이는 물을 너무 적게 잡는 것입니다.
    물을 넉넉히 해서 삶으면 절대 실패가 없습니다.
    보통 면의 10배가 최소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4인분이면 면 400그램 그러면 물 4리터는 되야 합니다.
    그래야 면을 넣었을때 물은 온도가 떨어졌다가 다시 끓는 시간이 짧아야
    맛있는 면이 되는데
    물을 적게 잡고
    면을 많이 넣으면 다시 끓는 시간이 길어져서 끓기 전에
    푹퍼져 버리는 것입니다...
    잔치국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면요리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바닥이 둥근 궁중팬은
    면을 삶아도 절대 넘치지 않습니다.
    이건 보너스...

  • 6. 국수
    '16.6.11 4:24 PM (175.126.xxx.29)

    아...진짜

    국수 끓일때 너무 넘쳐서 엄청 짜증나는데(사실 오늘 물어보고 싶었어요)

    이유도 모르겠고

    궁중팬을 사면,,놔둘자리도 없고...고민이네요

  • 7. 동글이
    '16.6.11 4:24 PM (182.230.xxx.46)

    타이머 놓고 시간 재서 설명서대로 삶으시면 거의 성공해요. 저두 감으로 삶으면 망하더라구요. 그리고 물 넉넉하게 필수요~~

  • 8. 어렵네..
    '16.6.11 4:25 PM (211.206.xxx.243)

    아하..오늘 물양이 적고 국수가 많긴 했어요...ㅠㅠ

  • 9. 국수
    '16.6.11 4:27 PM (119.194.xxx.182)

    삶을때 궁중팬은 신세계에요.
    복음요리할때도튀지않고요. 궁중팬 꼭 사세요.

    ㅡㅡㅡ국수 삶을때 매번 넘치던 아짐 ㅡㅡㅡㅡㅡㅡㅡ

  • 10. 마그돌라
    '16.6.11 4:31 PM (121.125.xxx.71)

    국수 삶을때 물 많이 잡고 웍에 삶으면 무조건 성공하는데요.

  • 11. 777
    '16.6.11 4:34 PM (112.187.xxx.24)

    국수 삶을때 물 많이 잡고 웍에 삶으면 무조건 성공

  • 12. 국수는 원래
    '16.6.11 4:43 PM (218.52.xxx.86)

    커다란 웍에 삶는거 아니었어요?

  • 13. 딩동댕~~
    '16.6.11 4:47 PM (175.118.xxx.178)

    저 요리도 가르친 적 있고 관심도 많습니다.
    허나, 젤 못하는 것이 잔치국수!!
    뭐가 잘못인지..ㅠ 면 넉넉히 물 끓여 삶아도 영~~ 가족이 좋아하는데 실력이 안 느네요.
    잔치국수는 사먹는 걸로..ㅠ

  • 14. ㅇ@ㄱ
    '16.6.11 4:51 PM (119.66.xxx.93)

    오₩기 소면의 쫀득한 맛은 전분느낌이라 진짜 맛없어요
    잘 삶아 찬물에 박박 헹군 청₩수 소면이 최고에요

  • 15. 면이 어느 정도
    '16.6.11 4:53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투명해져야 해요.
    물만두도 삶을 때 중간중간에 찬물을 몇 번 나눠서 넣으면 만두피가 탱탱하게 잘 삶기는데
    국수 익힐 때 너무 센불에 하지마세요.

  • 16. 면이 어느 정도
    '16.6.11 4:5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투명해져야 해요.
    물만두도 삶을 때 중간중간에 찬물을 몇 번 나눠서 넣으면 만두피가 탱탱하게 잘 삶기는데
    국수 익힐 때 너무 센불에 하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본문 설명 보니 면이 충분히 안삶겨진거 같아요.
    씻을수록 면이 점점 가늘어 진다고 하는거 보니깐요.

  • 17. 면이 어느 정도
    '16.6.11 4:5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투명해져야 해요.
    물만두도 삶을 때 중간중간에 찬물을 몇 번 나눠서 넣으면 만두피가 탱탱하게 잘 삶기는데
    국수 익힐 때 너무 센불에 하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본문 설명 보니 면이 충분히 안삶겨진거 같아요.
    씻을수록 면이 점점 가늘어 지고 헌연국물이 나온다 하시는거 보니깐요.

  • 18. 정정
    '16.6.11 5:01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허연국물

  • 19. 우리은하
    '16.6.11 5:01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투명해져야 해요.
    물만두도 삶을 때 중간중간에 찬물을 몇 번 나눠서 넣으면 만두피가 탱탱하게 잘 삶기는데
    국수 익힐 때 너무 센불에 하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본문 설명 보니 면이 충분히 안삶겨진거 같아요.
    씻을수록 면이 점점 가늘어 지고 허연국물이 나온다 하시는거 보니깐요.

  • 20. 입이 거네
    '16.6.11 5:01 P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

    맛이 없다를 병신 같은 국수라니.. 수준하고는

  • 21. 면이 어느 정도
    '16.6.11 5:02 PM (218.52.xxx.86)

    투명해져야 해요.
    물만두도 삶을 때 중간중간에 찬물을 몇 번 나눠서 넣으면 만두피가 탱탱하게 잘 삶기는데
    국수 익힐 때 너무 센불에 하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본문 설명 보니 면이 충분히 안삶겨진거 같아요.
    씻을수록 면이 점점 가늘어 지고 허연국물이 나온다 하시는거 보니깐요.

  • 22. 수연소면
    '16.6.11 5:05 PM (222.233.xxx.3)

    잔치국수해먹으면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은 칩니다.

    면이 맛을 많이 좌우하죠

    끓여가면서 찬물 3번정도 부어주고

    찬물에 비벼가며 행구면

    어떤 소면을 해도 괜찮은데

  • 23. 존심
    '16.6.11 5:12 PM (110.47.xxx.57)

    국수는 보통 겨울에 해먹어야 맛있습니다.
    물이 차기때문에 굳이 어름물을 쓸 필요가 업어서요...

  • 24. dd
    '16.6.11 5:16 PM (121.190.xxx.220)

    병신같은 맛
    병맛
    개폭망
    .........
    언어생활이 더 충격

  • 25. 이상하네요
    '16.6.11 5:27 PM (114.200.xxx.14)

    국수 삶기가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전 잔치국수 쉽던데,,,,이상하네요
    국수를 어떻게 삶길래
    하긴 국수삶기는 감인것 같긴해요 ㅎㅎ

  • 26. 놀램
    '16.6.11 5:28 PM (122.36.xxx.80)

    병신같은 국수맛 ~

    와 정말 충격적입니다

  • 27. 존심
    '16.6.11 5:29 PM (110.47.xxx.57)

    한가지 더...
    혹시 여러사람이 먹어야 해서 미리 국수를 삶아놔야 할때는
    봉지에 나온 것 보다 30-40초 더 끓여서 건져 사리를 지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나중에 먹을 것이니 꼬들꼬들하게 삶아놔야 맛있을 것 같은데
    어차피 퍼지기는 마찬가지인데
    이때는 충분히 익혀서 놓는 것이 훨씬 맛도 있고
    밀가루 냄새도 덜 납니다...

  • 28. ...
    '16.6.11 6:04 PM (59.12.xxx.242)

    냄비에 물 좀 넉넉히 넣고 설명서에 있는대로 시간재서 끓여요.
    중간 중간에 저어줘야 넘치지 않구요.
    냄비에 나무젓가락을 가로로 걸쳐 놓아도 안 넘친다 하더라구요.
    찬물에 헹구면서 세게 문대면서 씻어주면 쫄깃쫄깃 해져요

  • 29. 엔지
    '16.6.11 6:08 PM (39.115.xxx.188)

    와 궁중팬에 삶으면 안넘치나요? 몰랐어요~
    담번에 당장 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전 잔치국수 국물이 넘 어렵던데.. ㅠㅠ

  • 30. 보통 입맛
    '16.6.11 8:0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오뚜기 소면 애용 하는데
    역시 물을 넉넉히 넣고 삶으면
    실패하지 않아요.
    갑자기 잔치국수 먹고 싶네요~~~

  • 31. 남편이
    '16.6.11 10:40 PM (14.52.xxx.171)

    병신같은 국수를 사왔나 봐요
    강식품 수연소면 사보세요

  • 32. 국수비법
    '16.6.11 11:56 PM (118.33.xxx.107)

    참고할께요

  • 33. 뭐지
    '16.6.12 5:19 AM (103.10.xxx.194)

    거기 국수 꽤 맛있던데요? 위생상태를 미심쩍어한다면 몰라도 맛은 대기업 국수보다 나아요.

    근데 식구들 말버릇이 참 그렇네요. 음식을 가리켜 '병신'이라니. 밥투정도 정도껏이죠.

  • 34. . . .
    '16.6.12 10:14 AM (58.140.xxx.77)

    잔치국수 삶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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