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려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ㅇㅇ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16-06-08 16:26:54

평소에는 엄청 배려하는 듯이 행동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자기가 불리하다던지)에

배려고 뭐고 없어지는 사람..

이런 사람은 평소에 잘 배려하던 모습은 가식일까요?

평소 배려도 좀 지나칠 정도로 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때도 많았어요.

이렇게 양면적인 모습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그냥 양쪽다 진짜인가요?


IP : 118.33.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4:35 PM (221.164.xxx.72)

    저도 양쪽 다 진짜라고 봅니다.
    자기손해가 난다하더라도 배려할 수 있는 수위가 정해져 있지, 무한정 할 수는 없지요.
    자기손해의 수위는 각자 다 다른것이고...

  • 2. ;;;
    '16.6.8 4:35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그배려가 결정적인 순간에 이기심을 무마하려는 건지도..
    암튼 배려 너무 지나쳐도 가식적으로 느껴져서 별로예요

  • 3. 사람은
    '16.6.8 4:40 PM (223.62.xxx.110)

    다 그렇지 않나요? 내가 불리한데 무슨 배려를 해요?

  • 4. ...
    '16.6.8 5:38 PM (14.32.xxx.52)

    예의가 과하고 부자연스러우면 연출된 가능성이 커요. 본인은 인지 못할테지만
    남을 위한다기보다는 자기 이미지 좋게 하고 싶은 그런 의도일 가능성이 크지요

  • 5. 이기적입장
    '16.6.8 6:25 PM (119.192.xxx.18)

    평소에 호구였는데
    결정적일때 정신차리는게 꼴뵈기 싫다는?ㅎ

  • 6. 똑같아요
    '16.6.8 7:32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도 저런 사람 있어요.
    처음에는 기분 더러웠는데 지금은 이해고 뭐고 신경쓰기 싫어서 그러려니 하고
    그 사람을 대할때 영혼없이 저도 말로만 지나치게 배려를 해줍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그 어떤 기대도 안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900 트럼프 미국 대통령 되면.. 한국에는 축복 16 전시작전권 2016/06/09 3,370
564899 성격이 강하다. 고집이 세다 같은 말은 약자에게 하는 말 같아요.. 7 ㅇㅇ 2016/06/09 2,003
564898 탄수화물 안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 게 아니었어ㅠ 27 가을하늘 2016/06/09 19,184
564897 뭐 그런 일로 교육부에 다 보고를 한다요? 5 .... 2016/06/09 1,262
564896 와인잔에 주스 드리면 어때요? 9 2016/06/09 2,586
564895 디마프 출연 배우들과 노희경 14 2016/06/09 5,153
564894 수원 할아버지 폭행녀 좀 구경하시죠 39 멍충이 2016/06/09 22,530
564893 헬조선이 아니라 헬 지구예요. 3 .. 2016/06/09 1,573
564892 아래 불어배우기 관한 글 보구요.. 1 프랑스 2016/06/09 1,586
564891 곰과 여자...경쟁력 없겠죠? 15 결혼 2016/06/09 5,308
564890 오랜만에 친구한테 연락하면 받아줄까요?.. 5 . . 2016/06/09 2,456
564889 소설가 심상대, 여성 폭행·감금 미수 혐의로 징역1년에 법정구속.. 6 봐주지말자 2016/06/09 3,783
564888 출장간 남편이 밤새 전화를 안받네요 7 불면 2016/06/09 3,008
564887 병이 10L인데, 매실과 설창은 얼마나 하나요? 2 참맛 2016/06/09 818
564886 네살아이 친구 안만나고 엄마랑만 놀아도 될까요 10 홍이 2016/06/09 2,636
564885 돌아가신 아빠와 함께 술을 마셨어요 6 슬픔 2016/06/09 3,536
564884 자식에 대한 사랑은 노력.... 인가요? 9 oo 2016/06/09 2,996
564883 왕따 얘기하니 떠오르는 아이 10 DhkdEk.. 2016/06/09 3,038
564882 프로필 촬영 해보신 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서련 2016/06/09 785
564881 취미로 불어배우기? 12 스터디 2016/06/09 3,071
564880 콘도 회원권 고민 중인데,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4 고민 중 2016/06/09 1,640
564879 줄리 델피, 김나운, 박주미, 서현진...공통점? 10 지금 2016/06/09 4,263
564878 요샌 도대체 빠져들을 미드가 없네요 아.. 90 미드하면 2016/06/09 8,072
564877 모의고사 vs 수능점수 - 진짜 궁금한것 10 고3 2016/06/09 2,860
564876 아버지를 남자로서 경계하면 지나친건가요? 21 민감 2016/06/09 7,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