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가 본인한테 안맞는경우도 있을까요?

...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6-06-07 10:08:19
전 참고로 몇년전 세례를 받은 천주교신자 입니다.
전 믿음도 별로 깊지않고 그냥 일요일만 되면 의무감으로
성당을 가는데요 미사동안 머리속으로는 계속 다른생각만
줄창 하고 있구요. 근데 한 몇달전부터 그마저 가고싶지가 않네요
물론 성당을 나가게되면서 제 신변에 좋은일도 별로 없었구요
(기도가 부족해서 일까요?ㅜㅜ)
가기싫은마음 먹고도 억지로 성당을 나가야 할까요?
많은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03.226.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고
    '16.6.7 10:11 AM (112.173.xxx.251) - 삭제된댓글

    안맞고는 없어요.
    다 맘의 문제거든요.
    저는 한때 불자 하다가도 회의가 들어 지금은 무교.
    사람도 좋았다 싫었다 하듯이 종교도 마찬가지에요.
    싫으면 억지로 하실 필요 없어요.
    세상에 좋은 일 하면서 살면 그게 종교에요.
    국민들에게 사기 치면서 하느님 찿으면 그게 신자일까요?
    사기꾼 이명박이지.

  • 2. ..
    '16.6.7 10:12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꼭 종교가 있어야하나요
    무교도 있는데 왜
    대부분 사교적인 사람들이 천주교나 개신교인거 같더군요
    알고지내고 보니 개신교인들이였던 경우가 많은데 인간적 갈등이 심하게 일어나는 부류들이였네요
    전 불교쪽이 좋은데 여기도 깊이 들어가고 봉사를 한다던지 사람들 교류하면 피곤한 일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 3. ..
    '16.6.7 10:12 AM (211.59.xxx.176)

    꼭 종교가 있어야하나요
    무교도 있는데 왜
    대부분 사교적인 사람들이 천주교나 개신교인거 같더군요
    저에 경우 알고지내고 보니 개신교인들이였던 경우가 많은데 인간적 갈등이 심하게 일어나는 부류들이였네요
    전 불교쪽이 좋은데 여기도 깊이 들어가고 봉사를 한다던지 사람들 교류하면 피곤한 일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 4. 맞고
    '16.6.7 10:17 AM (112.173.xxx.251)

    안맞고는 없어요
    다 맘의 문제라..
    한때 신자 하다 지금은 무교.
    사람도 좋았다 싫었다 하듯이 종교도 마찬가지.
    세상에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면 그게 내 종교에요
    대통령으로 국민들에게 사기 치면서 교회 가던 사람은 신자일까요? 사기꾼 일까요?
    사기꾼 이ㅁ박이죠.

  • 5.
    '16.6.7 10:50 AM (211.36.xxx.5)

    원글님~
    세례는 하느님이 당신 자녀로 선택해서 다시 태어난것인데
    종교가 맞고 안맞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단지 본인이 열의가 없으신것같은데
    첨엔 다 그래요
    그래도 싫어도 미사 다니다보면 어느날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날이 있어요
    안가는것보단 끈을 놓지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주님 축복 있으리라 믿어요
    냉담하시지마시구 지금껏 잘해오셨으니 더 인내해보시길
    바래요

  • 6. ..
    '16.6.7 11:14 AM (108.29.xxx.104)

    억지로 할 필요가 있나요?

  • 7. ..
    '16.6.7 1:37 PM (114.121.xxx.216)

    맞고안맞고가아니라 아직때가아니신듯해요
    저도 딱원글님같은상태였는데요..똑같았어요
    어느날 갑자기 라는 말처럼 갑자기주님이불러주시고 준비시키시고 쓰셨어요
    저도 제가이렇게되리라곤 몇년전만해도 상상도못할일..

  • 8. ..
    '16.6.7 1:39 PM (114.121.xxx.216)

    그러니 너무단정짓지마시고 어차피 좋은말씀듣고 나쁘게 인도되어지지는 않으니 성당에서좋은분들가까이하시면서 끈은놓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675 동생옆에있으면 아무리 유치원생이라도 다 커보이네요 aaaa 2016/06/24 500
569674 이유 탈퇴하는데 엔화가 왜 오르나요? 14 ;;;;;;.. 2016/06/24 4,496
569673 40중반에 학교 상담교사 어렵겠죠? 7 ^^ 2016/06/24 2,578
569672 40대인분들, 해마다 급여 인상 얼마정도 되나요? 4 휴... 2016/06/24 1,527
569671 남녀공학 분위기가 확실히 더 자유분방 한가요? 2 학교 2016/06/24 888
569670 주식 내부자자거래 하려고만 하면 쉽지 않나요? 2 내부자 2016/06/24 814
569669 생각난김에 적어봐요 4 ,, 2016/06/24 737
569668 현실로 다가 온 임금삭감 3 2016/06/24 1,974
569667 대전 아울렛 어디 이용하세요? 4 ... 2016/06/24 1,165
569666 우울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요 11 @@@ 2016/06/24 4,078
569665 브렉시트. 무섭다는 생각 9 ㅓㄹ 2016/06/24 4,519
569664 저는 비 오면 하이힐을 신어요 붓는다 2016/06/24 1,532
569663 태양과지디의 흥겨운 노래, 무한반복하고싶네요 1 핑크러버 2016/06/24 688
569662 민사 소송껀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사무장이었어요 11 상담 2016/06/24 1,872
569661 국정원이 갑인가, 정권이 갑인가. 3 보리보리11.. 2016/06/24 395
569660 영국 총리 캐머런 자신의 부메랑에 자신이 맞음 14 2016/06/24 3,622
569659 자동차 배기까스 등 인증 업무를 왜 자동차 자체에 맡기나요? .... 2016/06/24 455
569658 브렉시트가 NON-EU 유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1 파운드환율 2016/06/24 1,621
569657 무인양품 이불 커버 쓰시는 분들, 이불솜 사이즈 어떻게 하시는지.. 3 ... 2016/06/24 6,739
569656 저녁에 탕수육 할건데 곁들이 메뉴 추천해주세요 2 구리 2016/06/24 584
569655 염색이 생각보다 어둡게 됬는데.. 시간이 지나면 좀 빠질까요. 2 .. 2016/06/24 1,104
569654 오해영16회까지 보고 5 혼자 진지충.. 2016/06/24 1,605
569653 여자들은 립서비스를 많이 하나봐요 16 2016/06/24 2,913
569652 영화'자백'버스광고, 포털광고한답니다! 3 최승호피디트.. 2016/06/24 662
569651 미국 주가지수풋옵션 23900% 대폭등중 브렉시트 확정인듯.... 15 북괴멸망 2016/06/24 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