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82거입니다 오늘도 전국의 혹은 해외의 82 유저분들 모두 휴일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에 제가 봄날 카푸치노와 즐겁게 살자는 글 올려주셨을 때 다정한 댓글들 고맙습니다
사건사고로 나라는 시끄럽고 마음속도 번잡하지만 모처럼의 휴가이니 옆에는 차가운 커피와 그동안 못 읽은 책을 쌓아두었습니다
읽다보면 항상 나는 결론은 인간처럼 양면성 가진 동물이 또 있을까하는 것과 우리를 동물과 구별시키는 것은 문자와 문명뿐이라는 거요 사회가 많이 힘들고 아파하지만 그동안 쌓아둔게 터져나오는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좋아질거라 믿고싶어요
이 진통이 끝나면... 오늘은 참 책 읽기 좋은 날이네요
모두 재밌는 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날 책 읽기
카푸치노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6-06-05 13:12:17
IP : 223.62.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과
'16.6.5 1:31 PM (58.121.xxx.239) - 삭제된댓글무슨 책 읽으시는지?
같이 읽어요.^^2. 카푸치노
'16.6.5 1:34 PM (223.62.xxx.233)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요 재밌습니다
3. morning
'16.6.5 2:10 PM (119.203.xxx.233)사피엔스,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지요.
저는 존 윌리엄스의 요. 무자극성의 묘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설 같아요.4. 제목이
'16.6.5 5:06 PM (61.82.xxx.93)참 좋네요.
여름날.
책읽기 좋은 날이죠.5. ...
'16.6.5 9:38 PM (178.78.xxx.13)자칭 노처녀라셨지만 이렇게 좋은 책 찾아 읽으며 여유롭고 우아하게 사시는 님이
현대판 귀족이신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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