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님들땜에 기분 더럽네요
어떤 사람들 세명이 와서 음료수 하나씩 골라서 계산하러 왔는데
서로 자기가 다 계산하겠다고 두명은 카드를 내밀고 한명은 현금을 내밀었는데요
현금내민사람이 더 강력하게 자기가 다 내겠다고 우기는것같아서 무의식적으로 현금내민사람의 현금을 받았는데요
카드 내밀었던 사람중에 한명이 이러는겁니다
"역시 현금을 좋아하시네 하하하"
기분 더럽네요
현금밝히는속물 취급하는것같아서
아니그럼 지들이 미리 합의보고 한명만 계산대에 와야지
서로 내밀면 나보고 어쩌라고!!!
들어오기전에 누가살지 미리 합의를 좀 보라고요
서로 동시에 내밀지말고
알바입장에선 짜증나고 난처하니까
1. T
'16.7.31 1:5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날이 많이 덥죠?
별일 아닌데 너무 욱하셨네요.
손님이 욕을 한것도 아니고 돈 안내고 도망친것도 아니고 진상을 부린것도 아닌것 같은데..
이런 일로 기분이 더러울 정도면 물건 팔기 힘드시겠어요.2. ...
'16.7.31 1:58 PM (1.231.xxx.229)더운데 고생하시네요. 저렇게 말을 내뱉으면 좋을까.... 나쁜사람들 쯧.
3. ..
'16.7.31 1:59 PM (14.46.xxx.85) - 삭제된댓글그냥 악의 없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떨쳐 버리세요.
4. ㅇ
'16.7.31 2:06 PM (116.125.xxx.180)웃자고한말인데너무예민하시네요
5. ...
'16.7.31 2:12 PM (5.39.xxx.37) - 삭제된댓글별 말 아닌데요
원글 왠지 주걱턱에 얼굴에 심술보가 덕지덕지 묻었을것 같네요
저런 농담도 제대로 못받아들이는 노처녀 여자들 대부분 저렇게 생겻더라구요 사회에서 보면6. ..
'16.7.31 2:12 PM (114.204.xxx.212)그냥 하는 말인데 ..화낼 필요있나요?
7. 허허
'16.7.31 2:19 P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무심코 읽어 내리던 주걱턱 노처녀가 의문의 1패를 당함!!
심한 주걱은 아니라고 우겨야 하나...쓰읍8. 예민
'16.7.31 2:21 PM (112.173.xxx.198)웃자고 한 소리
9. ...
'16.7.31 2:22 PM (119.71.xxx.61)아무래도 요새 손님이 많을때라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같아요
그런건 그냥 넘겨버릇하세요 몸상해요10. ..
'16.7.31 2:2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 아닌가요?
원글님 좀 예민하신듯.11. 오옹?
'16.7.31 2:25 PM (39.112.xxx.191)당연히 카드보다 현금을 선호하지 않나요?
그런 말 한 마디에 기분이 더럽다고 하시니 참...
원글님 너무 삭막한 것 같아요.12. ㅁㅁ
'16.7.31 2:3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장사를 할멘탈이 아니신거네요
그거 현금 좋은거 당연한거잖아요13. .........
'16.7.31 2:32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사람들 쓸데없는 말하는거 참 피곤하죠.
저도 저렇게 별로 좋지도 않은말 씰데없이 하는거 좀 싫어하는데
저런 사람들 진짜 많아요.14. ....
'16.7.31 2:33 PM (110.70.xxx.169)돈낼순서에서 밀렸으니 뻘줌해서 농담삼아이야기한 건데요.
15. 그걸로 더러우면
'16.7.31 2:38 PM (223.62.xxx.77)서비스직은 아웃이죠
딴일 찾으세요
웃으면서
그럼요 현금이 좋죠~라고
대꾸할 마인드는 되야16. ..
'16.7.31 2:38 PM (116.126.xxx.4)남자 손님들이겠죠. 휴게소면 사장이 아니고 직원일텐데 현금내든 카드내든 직원이랑 상관도 없는거. 노처녀 댓글 쓰시는 분들은 왜 저런댜 그 손님들이랑 똑같아요
17. 선수
'16.7.31 2:41 PM (112.186.xxx.96)그렇게 아웅다웅하고 시간끌때는 미리 선수를 쳐서 현금이 좋아요 현금받을래요 해 버리세요^^
다 과정입니다 좀더 익숙해지면 농담따먹기도 할 정도로 여유가 생겨요ㅎㅎ18. ㅇㅇ
'16.7.31 2:47 PM (112.151.xxx.101)이게왜 기분이나쁘죠? ㅡㅡ??????
저는 서비스업도 많이해봤고..
손님으로도 저런농담하는데
한번도 어느입장에서건 불쾌한소리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당연히 현금좋아하는거 아니예요????
그게왜 기분이나쁜지 저는 잘...19. 그 손님은
'16.7.31 2:53 PM (39.113.xxx.29)자기가 돈 내려 했는데 다른 사람이 냈으니
미안한 마음을 재치있게 농담으로 표현한 거 아닌가요?
전혀 원글님을 모욕할 마음은 없는 건데,
예능을 다큐로 받으셨네요.
유머감각을 좀 기르시는 게 좋을 듯ㅋㅋ20. 그정도
'16.7.31 3:03 PM (121.185.xxx.67)농담도 웃어 못 넘기면서 장사는 어찌 하세요.
그냥 당연하죠~ 현금이 최고. 웃어버림 그만일걸21. 그런거
'16.7.31 3:04 PM (175.223.xxx.254)다 신경쓰면 판매직 알바 못해요.
웃으면서 "머니 머니 해도 현 머니가 최고죠."
하며 넘기세요.22. 그게
'16.7.31 3:14 PM (1.241.xxx.222)기분 나쁘면 어쩐데요~ 본심을 들켜 뜨끔 한거 아닌 이상
그냥 웃고 말거나 못들은척 하면 될 말인더‥
제가 보기엔 점원말고 친구에게 농담하듯 하는 말같은데요~23. ..
'16.7.31 3:16 PM (211.202.xxx.150)판매직에서 저런일이야 애교죠 ㅋㅋ 저정도가 진상이라 생각하면 일 못합니다 아마 날씨가 넘 더워서 원글님이 좀 예민해지셨나봅니다 그냥 웃고 넘기세요~~그분도별 생각없이 한말 같아요
24. 저도
'16.7.31 3:19 PM (121.168.xxx.25)알바하면서 그런일 겪어봤지만 그런 말을 기분나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손님께 당연히 현금이 더 좋죠 하고 웃으며 말씀드리면 같이 웃고 끝났지요.너무 예민하신거 아닐까요.마음을 좀 여유롭게 가져보세요.
25. ㅋ
'16.7.31 3:24 PM (61.72.xxx.216)속셈들켜서 화 나셨어요?
정말로 별 말 아닌데요26. 그런 마음으로
'16.7.31 3:50 PM (182.228.xxx.18)어떻게 손님 상대하는 일을 하죠?
그렇게 웃자고 한 농담도 못 받아들이면,
참 피곤하고 힘들겠어요27. 댓글이 참...
'16.7.31 4:14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난독증도 많구요...아줌마들이 글좀 제대로 읽지 대충읽고 쓰네
글쓴분이 알바하는거라고 하셨는데 현금이고 카드고 상관없죠 내가돈버는것도아닌데
속셈들켰다느니,그정도못할꺼면 때려치라는둥 ㅋㅋㅋ
참 이나라사람들은 쓸데없이 주둥아리 놀리는거 좋아해 집에서나 그렇게 말하지
밖에나와서 만만해보이면 함부러 내뱉죠 왜 장사하면 저런걸 응대해야한다고 생각하죠?
기분나쁜건 기분나쁜거죠28. ..
'16.7.31 4:16 PM (203.226.xxx.75)주인이 아닌이상 알바생들은 카드를 더 좋아합니다 ㅎㅎ
경험이에요.
알바할때 현금내밀면 쬐끔 귀찮나용 ㅎㅎ
카드는 그냥 긁으면 끝이니깐.
현금은 주인이나 좋아하지요.29. 아 윗님
'16.7.31 4:21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님이 알바할때 카드결제가 편해서 글쓴이가 사장이라고 결론내린거에요?
그래서 지금 사람들이 현금받았다고 사장이라고 생각해서
죄다 저렇게 댓글쓰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점쟁인가...
그럼 그렇다 치구요
저렇게 말해도 다 받아들이고 묵묵히 장사해라 이거네요
장사할려면 저정도 시시껄렁한 농담은 기분나빠도 당연히 받아들이면서
기분나빠는건 고쳐야 하는거잖아요 근데 왜 한쪽만 일방적으로 감수해야하는건 아니죠30. 수수
'16.7.31 4:49 PM (220.81.xxx.88)가게하는데
그렇게싸우시는 분들많으세요
서로 낼려고
전 현금받으며"현금이좋아요 감사합니당"그러네요
그냥 하는말이니 흘리셔요31. ㅇㅇ
'16.7.31 5:18 PM (203.234.xxx.138)님 서비스업 알바 난생 첨해보시나봐요
저 정도는 정말 웃고 지나갈 정도인데.
계속 해보시면 훨씬 더러운 일들이 많을 겁니다.32. ㅇ
'16.7.31 7:29 PM (121.168.xxx.60)음료수 하나사면서 서로내겠다니 그냥웃기네요ㅋ
33. dominion
'16.7.31 9:13 PM (175.115.xxx.195)그냥 하는말 같은데
그렇게 별거 아닌 말에도 혼자 파르르하시면 장사 어떻게 하세요34. ......
'16.8.1 11:05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저런 말은 농담이니 그러려니 웃어 넘기고
살쪘네, 늙었네, 피곤해보이네, 왜 결혼 안하니,....
이런건 오지랍이니 바르르해도 되나 봐요?35. ......
'16.8.1 11:07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저런 말은 농담이니 그러려니 웃어 넘기고
살쪘네, 늙었네, 피곤해보이네, 왜 결혼 안하니,....
이런건 오지랍이니 바르르해도 되나 봐요?
더 더러운 꼴이 많으니 저 정도는 괜찮다가 아니라
제발 쓸데없는 농지꺼리는 안했으면 해요.
(혹시나 해서, 저는 항상 손님이었지 서비스업에 종사한 적 없습니다.)36. 네
'16.8.1 11:07 AM (221.155.xxx.109)더온날 손님모시고 다니는데
"더운데 한건 하실려고 열심이시네요"
할아버지가 그렇게 말했어요
"네 저휴가 가기전에 한건해야해요
ㄱ제가 열심히하니까 꼭 저랑 계약하세요"웃으면서
그렇게 말씀드렀습니다
원글님이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스무살이면 저도 원글놈과 같은 반응을했을거에요
지금 50이넘으니 손님들의 그정두말은 웃으며 남기는 여유가
생겼어오
이런소님저런손님 대하다보면
내가 유연해지게됩니다
수양한다생각하고 마음을 다독이세요 살아가는데
죻은 밑거름이될거예요37. 아무튼
'16.8.1 11:13 AM (218.52.xxx.86)장사하는 분들 현금 좋아하는건 사실이고
그 손님들은 평소 느끼던거에
서로 웃으며 진담반 농담반으로 한 걸텐데
그게 그렇게까지 기분이 더러울 일은 아닌거 같아요.38. 코아
'16.8.1 12:01 PM (223.62.xxx.39)종업원, 알바는 카드를 무조건 선호하니깐
39. 글쎄요.
'16.8.1 12:09 PM (39.7.xxx.183)저도 가게하지만 그게 기분 나쁜 말은 아닌것같은데요.
그냥 웃자고 한말인것같은데요?
더운데 그런걸로 열받지마세요40. 알바는 카드좋아해요
'16.8.1 12:20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주인이 잔돈귀찮아도 현금 좋아하지
41. ㄱㄱ
'16.8.1 12:29 PM (183.97.xxx.152)그사람은 농담하자고 한건데 농담이 재치 하나도 없고 배려 하나도 없고 아주 수준 낮은 농담인거죠,
그렇게 수준 낮은데서 어울리는 사람들은 이게 뭐 어때서? 하고 의아할거예요. 원글님 반응이...
시장 같은데 가면요 자기들끼리 머리뜯고 싸우고 쌍욕하고 그래도 그게 사람사는 맛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이런데 올려서 괜히 그 수준의 사람들에게 공격받지 마시고 그냥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하고 마세요 더한 사람들도 있거든요~~
역시 현금 좋아하시네 라는 말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그 가족들한테 매일 매일 농담해주고 싶네요. 역시 현금 되게 좋아한다고42. 알바 경험자
'16.8.1 1:11 PM (1.218.xxx.144)악의 없는 농담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듣는 사람 처지에서는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잘 아는 사이도 아니라면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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