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시모께서 결혼 전에 반대했으면

ㅇㅇ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6-05-25 12:48:13
결혼 안했을 거예요.
친정엄마 시집살이 보고 커서요..

근데 결혼후 5년 뒤에 지나가며 했던 말이 함정이었네요.
결혼 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그말 상견례나 결혼 전에 하시지..


왜 안했냐고 물으니.

그땐 아들이 무서웠다네요...

ㅜㅜ


IP : 211.3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5.25 12:5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한국형 셤니의 대부분이 아들이 좋다 해서 마지못해 시켰을 거예요.
    가끔 쿡 찔러줘요.
    괜히 결혼했다고.

  • 2. 전 남편에게 미리 말했어요
    '16.5.25 1:00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내앞에서 싫은 말 한마디라도 하면
    결혼안하다....ㅎㅎㅎ
    뭔 호기였는지..
    다행이 우리시어머니는 처음부터 마음에들었다.예쁘다 해주셨고..
    객관적으로 저 그냥그래요,,
    당신아들처럼 사랑하지는 않으셨으도
    진심으로 자식으로 대해주셨고 미운말 거의? 안하셨어요.
    그래서 온갖 지저분한 시집형제들 일이있어도
    시어머니에게는 별로 원망이 없네요.
    벌써 25년 전 얘기얘요

  • 3. ..
    '16.5.25 1:06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정신이 이상하다 생각하세요

  • 4. ㅎㅎㅎ
    '16.5.25 1:06 PM (175.192.xxx.186)

    어머니랑 저랑 찌찌뽕이네요.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이 무서웠어요.

  • 5. ...
    '16.5.25 1:47 PM (203.226.xxx.95)

    심지어 울 시모는 울아들이 니 젖 하나 보고 결혼했다고
    그말에 대한 댓가는 두고두고 치르실거에요.
    내가 젖소?

  • 6. ㅇㅇ
    '16.5.25 1:56 PM (121.165.xxx.158)

    점셋님 어쩔 ㅠㅠ
    그럴땐 시모님 가슴 보시면서 하긴 그럴만하네요...라고 아련하게 한마디 해주시면 안되실려나요?

  • 7. 북아메리카
    '16.5.25 5:26 PM (1.229.xxx.62)

    점세개님 시어머니는 질투에 눈이 멀어 스스로 천박한 구렁텅이에서 구르셨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83 6살 우리 아들... 힘드네요 어찌 키우셨나요 ㅜㅜ 25 워킹맘 2016/06/01 5,417
563082 ㅠㅠ59세 어머니가 방금 발목을 다치셨는데요ㅠㅠ 7 Pp 2016/06/01 2,156
563081 초등 수학여행 갔는데 원래 연락 없는 건가요? 11 초5 2016/06/01 1,757
563080 일하다 쉬면 몸이 팍삭 늙는 느낌이에요..40대 00 2016/06/01 1,242
563079 호텔스닷컴이요.카드결제가 해외에서 되는건가요? 3 호호 2016/06/01 1,471
563078 이재명편 요약... 3 이이제이 2016/06/01 1,050
563077 질문노트를 만들면 공부도 인생도 편해집니다 (부제: 뇌는 메타인.. 29 긴머리남자 2016/06/01 5,596
563076 a부터 z까지 말해야 풀리는 말로 스트레스 풀리는데 1 .... 2016/06/01 641
563075 강아지가 웃겨요.. 27 .. 2016/06/01 5,581
563074 영어와 컴퓨터중 무엇이 중요할까요? 4 ........ 2016/06/01 1,004
563073 우상화, 65억원 '박정희 민족중흥관' 1 이북같아요 2016/06/01 561
563072 시누이집이 힘들면 오빠네집에 많이 의지하나요? 12 걱정 2016/06/01 4,200
563071 초등5학년 딸 책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가방 2016/06/01 769
563070 중국인들은 정말 차를 많이 마셔서 날씬한건가요..??? 30 흐음.. 2016/06/01 9,131
563069 오늘밤 12시까진데요.. 3 조금느리게 2016/06/01 1,542
563068 대상포진 재발...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5 괴롭다 2016/06/01 2,790
563067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임신6개월 30 참소라 2016/06/01 7,294
563066 줌인줌아웃 사진올리기막은거에요? 궁금 2016/06/01 575
563065 4번에 6만원인데 3번하고 그만 두면 어쩌나요? 7 엄마 2016/06/01 1,540
563064 건망증이 심해졌는데 화장하다 하나씩 잊어버리기까지 하네요 헐.... 3 zzz 2016/06/01 1,049
563063 제가 뭘 잘못한 것일까요? 19 아이 2016/06/01 5,900
563062 .. 친구한테 베푸는게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괴롭네요 9 .... 2016/06/01 4,075
563061 미드 본즈..영어 잘하시는 분 질문이요 1 ᆞᆞ 2016/06/01 1,105
563060 마트 앞 카드 설계사에게 카드신청하면서 번호 1 아침 2016/06/01 940
563059 시댁에서 비위상하는 일 25 ㅇㅇ 2016/06/01 7,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