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요..

.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6-05-25 09:44:31

직장생활 2년차에요. 돈 버는게 다 힘들다지만 직장생활 너무 적응 안되고 힘들어요..

저는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고 싶지도 않고 바른 사람이고 싶어요

그런데 사람들 특히 우리 팀 사람들이 저한테 너무 밀고 들어와요. 일떠넘기는건 기본이고.. 촉새같이 말로 사람을 괴롭히네요

제가 막내긴 한데.. 저만 신입은 아니고 신입이 셋이지만 제가 나이가 어리거든요..

근데 제가 일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네요 -_-

요령피워봤자 결국 제 일이고 우리 팀 사람들 아닌 타인에게 피해주게 되는 일이라 그냥 묵묵히 일만하네요...

어이없는 말 들을때 그때그때 받아치는 촉새가 되고 싶지는 않은데... 하 너무 힘드네요


IP : 211.39.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유니
    '16.5.25 9:53 AM (122.203.xxx.130)

    직장생활은 버티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더라고요
    답이 없어요 원래

  • 2. ...
    '16.5.25 9:55 AM (183.99.xxx.161)

    참 말도 안되는 말이긴 한데.
    막내땐 어디가든 그래요
    윗분말대로 버티는것 밖에....

  • 3. 하유니
    '16.5.25 10:01 AM (122.203.xxx.130)

    저도 미친x 하나 있어서 4년을 속 썩고 있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안 바뀐대요 그냥 내 속 편한대로 해석하고 부딪힐 땐 내 목소리 내고 그래야 할 듯 해요

  • 4. 그게
    '16.5.25 12:13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좋은 상사를 만나면 그마나 좀 낫고....

    저희 회사도 막내나 대리급 뽑아 놓으면 몇달을 못가고 그만 두더라구요.
    그게....정말 성격 이상한 실장때문에
    다들 못견디고 힘들어하다가 결국 사표내고...

    사장님이나 저는 직원들한테 잘해주는데,
    결국 같이 일하는 사람은 그 실장이니까,
    인격 무시하는 말에, 자기 성질나면 물건 집어 던지고..ㅜㅜ

    그실장만 없으면 여기 오래 다니고 싶다고들 하는데...

    일년을 힘들게 버티다 다른회사로 이직한 막내가
    요즘은 회사 다니는게 즐겁다네요.

    회사에 또라이같은 직장 상사 있거나하면 정말 버티기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063 인니 대통령 "아동 성폭행범 최대 사형" 3 샬랄라 2016/05/26 772
561062 혼란스럽네요? 뭐가 옳은지. 인신구제청구 ..... 2016/05/26 406
561061 평창생태마을다녀오신분 2 강원도 2016/05/26 1,432
561060 불쾌했던 경험 ㅇㅇ 2016/05/26 1,377
561059 기기변경한후 사라진 해외 외국인과의 카톡 4 카톡질문 2016/05/26 1,657
561058 운전연수의 일인자분 수강료 문의 12 운전초보 2016/05/26 2,698
561057 쪽파 머리만 많아요 9 쩍파 2016/05/26 2,775
561056 jtbc 클로징 음악에서 뿜었네요. 9 크크 2016/05/26 4,406
561055 적격증빙 과소수취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세금 2016/05/26 679
561054 주요 언론들은 침묵하는 이야기 2 ㅎㅎ 2016/05/26 1,303
561053 검찰, 조영남 사기죄 입증…소환 조사 임박 .. 2016/05/26 1,065
561052 파데나 컨실러 바르세요? 1 화장 2016/05/26 969
561051 매일 4시간씩 일하면 피곤할까요? 16 ㅇㅇ 2016/05/26 4,527
561050 필라테스 요가옷 몇벌이나 가시고 계세요? 7 work o.. 2016/05/26 3,685
561049 오피스에서 정수기 물값 어떻게 하죠? (공동운영비 각자부담) 9 회계 2016/05/26 989
561048 완두콩 사고싶은데요 6 아기사자 2016/05/26 976
561047 진중권을 보며 트럼프를 떠올리다. 1 레이 오 2016/05/26 827
561046 G7 이 나라들 맞나요? 3 . 2016/05/26 883
561045 맹인 안내견,,,짠 했어요 48 ㅗㅗㅗ 2016/05/26 8,401
561044 장아찌질문이요 2 ... 2016/05/26 684
561043 세월호77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5/26 366
561042 드디어 가스건조기 질렀어요~~! 6 행복행복 2016/05/26 2,245
561041 예쁜 원피스 살수있는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2 조아 2016/05/26 2,011
561040 싸우기만하면 카드 정지하는 남(편) 65 웬수 2016/05/26 15,900
561039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다른 아이들 키워보신 분 조언 부탁.. 6 @@ 2016/05/2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