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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주의 스포많음-기독교 신자관점. 크리스찬만 보세요

크리스찬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16-05-22 14:53:30


귀신영화 절대 안보는데 나감독이 기독교신자라고해서 대체 무당과 귀신들림 이 모든 악한 세력을 어떻게 다뤘을까
그 의심에서 영화를 보게되었어요. 
뒤로 영화 안본 분들에겐 스포 엄청 많으니 읽지 마세요
영화  본 크리스찬들과 나누고싶어 82에 남깁니다.
나감독이 악플이든 칭찬이든 다 읽는다고 하니, 저도 82에 남겨요.





















(자, 이제 스포 상관 없는 분들 리뷰 시작합니다)
1. 첫 누가복음과 마지막 장면은 무엇인가. 
첫장면에서 예수님이 영과 육으로 부활한 장면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탄, 악마에 대해서 믿는 이야기가

악마같은게 어딨어?
있다해도 그런거 다 옛날 얘기야. 

이겁니다. 악마는 영이라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데, 일본인은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이 악마라고 하죠.부제인 신분 수련생만이 이 영화에서 악마라는 것을 확신하고 동굴로 찾아가 확인하기위해 옵니다. 부제인 신부님만이 악마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고 마지막 장면에서 동굴을 찾아가 그걸 확인합니다. 이 영화에서 악마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는 오직 부제인 신부 수련생 신부님만입니다. 부제가 악마라는 것을 의심하지않고 확신하자, 일본인은 악마로 변신해 본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귀신이라, 스님이라, 이런 카더라이지만 오직 자신을 악마라고 믿는 신부님에게만 자신의 본모습을 보입니다. 

2. 그럼, 천우희가 연기하는 무명은 무엇인가. 
나감독의 인터뷰처럼 닭이 세번 울고 들어갔어도 가족은 죽었을 겁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마을에서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것이 증거입니다.
무영이 천사라느니, 선한 존재라고 리뷰가 돌지만 무명도 귀신입니다.
무영은 그 마을을 지키는 한복같은 하얀옷이 암시하듯이 그 마을을 지키는 토속신앙, 그 마을의 수호신이지만 결국 무명도 귀신이고 악한 존재입니다. 왜냐면, 일본인 악마가 천우희를 피하는게 
악한 영들끼리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영역 싸움, 영토 싸움, 누가 더 큰신인지 누가 더 많은 영혼을 차지할것인지, 

미끼를 물어버린다는 의미는 

악한 영을 콱 믿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의심에서 시작해서 호기심 궁금증, 그리고 자연히 악한 영이 되어 악마를 닮아가는 마귀의 영에 속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곽도원이 두번째 찾아갔을때, 악마는 미동도 안하고 대응도 안하고 가만 있는데
곽도원이 잔인하게 개를 죽이고 악마를 차에 치었을때도 이 모든 것이 악한 일입니다. 살인과 방조입니다. 악한 영에게 속해 악한 일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점점 악의 수렁으로 빠지는 거죠. 
천우희가 곽도원에게 왜 효진이가 이런 일을 당하는 질문에
넌 의심했기때문이라고 하는데...... 곽도원이 맨처음엔 일본인 집을 찾아갔다가, 두번째 가서는 행패를 부리고 개도 죽이고 그 앞에서 포악질을 해댑니다. 이것은 일본인이 사람이고 내가 이길수 있다. 위협해서 내몰수 있다고 자신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인이 보이기 때문에 보이지않는 영적 신이 아니구요. 악마가 아닐거라고 의심했기때문입니다
일본인이 악마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그래봤자 사람인데.......이게 바로 곽도원의 죄입니다. 
그리고, 악마는 거짓말하는 영입니다.
그래서 황정민은 천우희가 귀신이라느니 다 귀신이고 같은 악한영이면서. 

3. 효진이는 무슨 죄인가. 
극중, 술집 여자에게 일본인이 더럽고 음탕한 년이라고 욕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여인에게서 두드러기가 나는 것을 봅니다.
효진이는 부모의 섹스신을 굳이 차까지 찾아가서 보는 아이입니다. 
아버지에게 처음 본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관객은 웃고넘기지만
효진이는 극중, 부모의 섹스를 즐겨보는 관음증 아이입니다. 아이이지만 음탕한 장면을 즐겨보는 아이입니다. 
이것도 죄입니다.

4. 곽도원의 마지막대사- 내가 해결할수 있어.
죽어가면서 하는 말, 내가 해결할수 있어 효진아........
이 대사가 이영화의 주제입니다. 마을에서 처음부터 시작되는 가족과 이웃간의 살인사건...다 보고서고 경찰관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그것도 똑같이 당합니다.
심지어 천우희가 곽도원에게 주인아줌마는 굿을 하기 싫어했는데 할머니가 하라고 해서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장모의 말대로 굿을 합니다.
모든 굿은 악한 영에게 내 영혼을 맡긴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악은 그냥 악입니다. 악마에게 씌운 영을 악마의 수하인 무당이 어찌 내몰수 있을가요.
인간은 자신의 고난과 역경을 혼자힘으로 내 경험과 의지로 해결할수 없다는 것이 기독교의 시각입니다.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 맡겨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죽어가면서도 내가 해결할수 있다라고 어리석은 마지막 대사를 합니다. 
점을 보러가는 것은 악한 영에게 공식적으로 내 영혼을 맡긴다는 것이고,
굿은 악마에게 내 영과육을 모두 맡긴다는 의미입니다. 


5. 카톨릭과 불교에 대한 영화의 입장.
악마가 불교스님처럼 옷을 입고 주술을 외우는 장면이 보이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보이는대로입니다. 
카톨릭 신부님에게 찾아가 일본인에 대해 묻자,
신부님은
교회는 해줄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해줄수 있는게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습니다. 무력해보이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악을 대적할수 있는 분입니다. 

6. 한 마을이 아니라, 한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이 영화 마을에선 끝없이 유사한 살인사건이 펼쳐지는데 
일본인이 연쇄 살인마가 되어 집집마다 다니면서 살인하는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살인을 한다는 게 다른 스릴러와 다릅니다. 더구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악령에게 씌어서 가족이 가족을 죽이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단지 한 마을이아니라, 한국이라는 이 나라 전체로 돌아가보면
요즘 부모가 아이를 죽이고 남편이 부인을 죽이고
토막내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이를 죽여 미이라로 만들고 
때려죽여서 굶겨 죽여서 학대에서 죽이고 전부 가족간의 살인사건이 요즘 한국에서 일어납니다. 
우리들은, 이것을 인간이 어떻게 저럴수가.............경악하지만

나감독의 곡성은 말해줍니다. 
그것이 인간의 속성이 아니라 악마가 하는 일이고 악마가 조정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죽음의 권세는 악마에게 있습니다. 이것을 이기신 분은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 뿐입니다. 그렇게 잔인하게 살해하고 토막내고 냉장고에 애기머리를 보관하고 내장은 화장실 변기에다 버리고, 이 모든것에 악마다 주관합니다. 
세상에 악마같은 어딨어?
이렇게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악마는 자신의 존재성을 나타냅니다. 
자살하려는 이들에겐 귓속말로 
죽으면 다 해결돼, 죽으면 다 끝이야. 뛰어내려.......
살인하려는 자들에겐 귓속말로 
죽이면 다 끝이야, 너가 죽이지 않으면 저 놈이 널 죽일거야........

그냥 귀신 영화였으면 절대 안보지만, 나감독이 크리스찬이라고해서 기독교 관점에서 풀어봤습니다. 

추가***********
악마가 손의 못자국을 부제에게 보인것
무명이 닭이 세번 울때 예수님 코스프레 하는것은 신을 모독하는겁니다.예수님을 모독하고 조롱하는겁니다.


그리고 부제어게 자신을 보인것
부제가 악마임을 믿었고
악마는 반드시 1대1로 나타납니다

선악을 분별하여 주님안에서 곽도원처럼 교만하게 내가 해결할수있다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합니다
마음을 지켜야합니다.





IP : 203.234.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가 무슨 힘이 있는지
    '16.5.22 3:14 PM (121.161.xxx.44)

    종교도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 많은 과학자들은 무신론자가 많지요.
    그냥 모든 걸 신에게 맡긴다는 발상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 2.
    '16.5.22 3:41 PM (115.143.xxx.87) - 삭제된댓글

    어제오후 곡성을보고
    이게 뭐야
    돈아깝다
    시간만 버렸네
    누구말대로 낚였다 했는데
    이 글을 기독교적 관점에 보고
    그 시각으로 재해석을 한
    님후기를 보니
    전혀 다른 영화가 되고
    나약하고 죄성많은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 3. -_-
    '16.5.22 4:20 PM (218.53.xxx.19)

    전혀 납득안가네요.
    특히 무명. 이제까지 무명을 믿은사람이 없어서 다 죽었겠죠 동구네처럼 -_-);

  • 4. ...
    '16.5.22 5:22 PM (211.202.xxx.30)

    잘 읽었습니다. 기독교인 입장에서 상당부분 공감가는 리뷰네요.

  • 5. 못 본 영화
    '16.5.22 5:32 PM (121.172.xxx.97)

    나홍진 감독의 악에 대한 관점도 원글님과 같을거예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악의 실체를 생생하게 볼 것 같은 두려움으로 영화를 못 보고 있어요.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 "오 나 귀" 에서도 그런 대사가 나오죠.
    세상의 악랄한 사건 뒤에는 악마가 있다고.

    이해할 수 없는 영화라는 평이 가끔 올라 오는데
    악의 실체를 이해할 수 없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세상의 영화를 만드는게 정말
    만만치 않겠어요.
    원글님의 영화평도 만만치 않으시네요.
    별 다섯 개드립니다.^^

  • 6. ㅇㅇㅇ
    '16.5.22 5:55 PM (121.183.xxx.242)

    보고와서 많은 의미를 곱씹게 하는 영화네요 원글님 리뷰에 공감해요~

  • 7.
    '16.5.22 6:22 PM (118.34.xxx.205)

    저도 그런 생각 했어요.
    나중에 부제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네요.
    악마가 실존할수 있다는 것도요.

    부제가 하나님 믿어도 외쳐도
    힘이 약하면
    악마에게 당할수 있는걸까요

    세상에 하나님말고 믿을 신 없단 생각도 새삼 들었네요
    다른 악령들은 인간을 이용하고 영역 확장으로 쓸뿐.

  • 8. 원글
    '16.5.22 7:55 PM (203.234.xxx.129)

    부제는 참혹히 순교하죠.
    어제도 필리핀에서 선교사님이 살해당했고
    터키에서도 is에게 선교사님들 사지를 찟겨서 죽었다고 들었습니다.
    사랑은 한번 죽지만 그뒤 심판이 있습니다
    악마가 좀비로 부활시킨거보세요
    오직 주님께 맡겨야합니다

  • 9. 오컬트 영화예요
    '16.5.23 11:16 AM (36.38.xxx.251) - 삭제된댓글

    엑소시스트 보셨나요?
    주인공 소녀가 귀신들린 장면 그게 실제하는 거라고 믿으시는지.....
    그리고 기독교는 죄의 심판을 믿기보다
    복음을 믿는 종교죠.
    인간이 저지른 악행과 죄를 악마가 한 일이다라고 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죠....

  • 10. 오컬트 영화예요
    '16.5.23 11:17 AM (36.38.xxx.251)

    엑소시스트 보셨나요?
    주인공 소녀가 귀신들린 장면 그게 실제하는 거라고 믿으시는지.....
    그리고 기독교는 죄의 심판을 믿기보다
    복음을 믿는 종교죠.
    인간이 저지른 악행과 죄를 악마가 한 일이다라고 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죠....
    저도 기독교인이라서 원글님 글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을 써봤어요.

  • 11. ...
    '16.5.23 11:17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전 날나리 기독교신자이고 다른 종교나 온갖 오컬트들을 섭렵했는데(점을 보러 가지는 않지만 사주를 공부하는 식. 이 영화도 그런 흥미로 보러 갔고요.) 곡성을 보고 이제는 정리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영화에서 무속이 그렇게 그려졌으니 이래야겠다 하는 차원은 아니고요.)
    나의 베이스는 기독교 신앙임은 분명한데 그랬던건, 다른 이유들도 있었지만 첫번째가 호기심이었어요.
    호기심은 내면에 크게 닿았던 것을 무시해버린 불순종으로 이어졌고, 그건 다시 더 큰 호기심을 마음껏 실현시킬 이유를 만들어주었고... 되풀이될 때마다 스케일은 커졌죠.
    종구는 의심과 두려움에 미끼를 물었다면, 종구 딸이나 저는 호기심에.
    그리고 종구의 마지막 대사에서 보이는 어리석은 교만은 저의 지난 궤적에도 첨가제와 같았다는 것..
    (반복적으로 보이는 금어초의 꽃말이 수다쟁이 욕망 오만 이더군요)
    삶의 모든 부분이 걷잡을 수 없이 엉망이 되기전에 정리해야겠다, 나는 저 모습으로 끝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제 경우에는 온갖 것을 받아들이려다보니, 시간이 모자라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신념이나 양심, 당위 등이 많이 와해되고, 정체성이나 자존감에 금이 가는 것이 느껴졌고, 이것이 아이들 양육에 상관이 있음이 조금씩 명확해지는 참이었거든요.
    이제는 내가 마지막으로 남기고픈 모습을 생각해보고 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영화가 후반으로 갈수록 관객인 저도 자꾸 헷갈렸어요.
    일본인이 벼랑으로 떨어질 때부터는 일본인, 일광, 무명의 존재에 대해 엎치락 뒤치락 생각이 바뀌며 혼란스러워졌어요.
    그들 모두가 어떤 존재일 수도 있고, 또 그 과정에서 다른 존재로 변한 것일 수도 있고...
    변수를 다 계산해보려는 제 생각의 속도보다 영화의 전개가 빨라 머리속이 꼬이더군요.
    그렇게 마지막 선택 앞에 선 종구의 심정에 다가가며...
    모든 것을 알 수 없으나 선택해야하는, 결국에는 자기가 볼 수 있는 것밖에 보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를 나에게서 보고...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종구의 모습에서 또한 나를 보며...
    굳이 제가 탐닉했던 신비와 오컬트가 아니라도, 집밖은 물론 손에 쥔 전화기만 봐도 온갖 물질적인 것들과 비물질적인 것들에 현혹될 수 있는 이 세계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결국 또 나는 나의 기존 관념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겠지만, 나에게 있어 가장 변치않는 베이스가 되는 쪽을 붙들고 가야하는걸까... 여기저기 현혹되면 믿음도 여러갈래로 쪼개지고, 결국 길잃은 아이처럼 되는게 아닐까...
    모든 가치들이 붕괴되어가는 시대에 카메라셔터에 조금씩 영혼을 빼앗기듯 되지말고 지킬 가치는 무엇인지, 그 방법은 무엇인지... 등등 많은 생각이 계속 들어요.
    무명에 대해서는 원글님과 달리 봤어요.
    이름부터 무명으로,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이들의 모습(옷)을 덧입고 여기저기서 불쑥 나타나는 그녀는 항상 안에는 흰 옷을 입고 있고, 세번째 닭 울음 이야기를 해주잖아요.
    결국은 닭이 세 번 울기 전 부인한 베드로처럼 종구도 끝까지 참지 못하고.
    일본인은 고라니인가 흑염소인가를, 일광은 흰 염소를 제물로 삼을 때(염소는 성경속 이방신들을 위한 제물) 무명은 그들을 잡을 덫으로 금어초를 걸죠.
    금어초 시들 때 빈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찬송가 생각나서, 그들을 잡을 덫은 시들지 않은 영혼인가 싶기도 했어요 ㅎ 종구는 결국 성령의 단비를 맞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종구가 참았다해도 가족들은 죽었을거라해도, 무명의 눈물에서 종구와 마을사람들을 도우려는 의도와 안타까움은 무명에게만 있었다고 여겨저서...
    거칠게 표현하자면 무명은 누구나의 모습으로든 나타나는 천사..쯤이라 생각했어요.
    이렇게 사람마다 전혀 다른 관점으로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영화가 가진 최고의 상업성인 것 같아요.
    주변에 본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길게 적어봤어요 ㅎ
    폰으로 적어 두서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12. 솔직히
    '16.5.24 10:34 PM (117.111.xxx.124)

    귀신 들리거나 이런 것보다 이슬람교 교리가 제일 무섭습니다. 폭력적이고 무서운 교리가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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