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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키로가 되어 버렸어요.

흑흑 조회수 : 15,865
작성일 : 2016-05-22 14:13:52

166cm...그래도 45는 유지했는데 44키로 찍었네요.

왜 이렇게 살이 조금씩 조금씩 빠지는건지..

여름 옷도 못입겠도...

아프리카 난민같아서..

여름옷..특히 쇄골 드러나고 팔 드러나는 티셔츠 입으면 진짜 못 봐주겠어요.


어제부터 그나마 입맛당기는 월드콘 사서 아침 저녁으로 먹고

있는데..


40대 후반이고 미모에 관심도 없지만

이렇게 보기 흉하게 빠지니..

거울만 봐도 짜증이 나네요.


아가씨때는 그래도 49~50은 유지가 되었는데 나이들수록 왜 이렇게 조금씩조금씩

빠지는지...

IP : 118.220.xxx.9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2 2:18 PM (121.129.xxx.216)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늘려 보세요
    건강검진도 받아 보시고요

  • 2. 잘 드셔야죠
    '16.5.22 2:20 PM (117.111.xxx.126)

    질좋은 음식으로 조금씩 자주드세요..
    공복시간이 길 수록 살빠지고 항상 배속에 뭔가가 채워져있다는 생각이 들면 살 찌더라구요

  • 3. 이유없이
    '16.5.22 2:22 PM (1.242.xxx.87)

    살이 빠지는 것도 좋지 않은데..건강검진도 받아보세요.
    밥맛 없어도 식사 잘 하시구요.

  • 4. 잘 드셔야죠
    '16.5.22 2:23 PM (117.111.xxx.126)

    그 키에 44면 너무 말랐어요..

    163 49만 돼도 볼에 주름 잡혀요
    젊었을때는 43~44에도 볼이 포동포동 몸에 볼륨도 있었는데 나이드니 얼굴살 빠지고 운동 안하면 몸도 납작해져요..
    잘 먹고 운동도 하세요
    .

  • 5. 돼지귀엽다
    '16.5.22 2:23 PM (211.36.xxx.47)

    살빠지는 것도 살찌는만큼
    큰 스트레스 일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잘 먹는데도 안찌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식욕이 도저히 안생겨서
    많이 먹기 힘들어서 마른 사람도 있고요.

    그나마 답이 있다면 근력운동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 살이 좀 찐다더군요..

  • 6. ㅇㅇ
    '16.5.22 2:23 PM (49.142.xxx.181)

    164에 44키로였던 21살 저희딸 2키로 쪄서 46되니까 그나마 얼굴색이 복숭아색이 되던데;;
    나이 좀 있으신분이 그키에 그정도 몸무게면 ㅠㅠ 못봐주겠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체질이라서 어쩔수가 없을수도 있지만
    뭐 혹시 질병이 있을수도 있어요. 체중이 빠지는 질병은 빨리 병원가서 확인해봐야해요.
    종합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 7. 이런....
    '16.5.22 2:24 PM (1.224.xxx.99)

    공복시간이 길 수록 살빠지고 항상 배속에 뭔가가 채워져있다는 생각이 들면 살 찌더라구요
    ///////////////////////////////////
    내가 왜 살이 푹푹 쪄 왔는지 이해가....ㅜㅜ

    원글님 암검사 해 보세요 엄마가 암이 생기니깐 살이 쫙쫙 빠졌어요.
    나이들어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살 빠지는건 진짜 무서운거라는걸 그떄 알았어요.

  • 8. happy
    '16.5.22 2:31 PM (211.196.xxx.46) - 삭제된댓글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요.
    남들이 먹는 것도 고려하세요.
    마른 사람들 자기들은 많이 먹었다고 하는 거 보면 어이상실일 정도 많던데...
    무엇보다 영양소 5군 고루 들어 있는 걸로 고급 영양소 섭취를 해야죠.
    그리고 정말 살 찌는 게 목표면 고단백 위주로 해야하고요.
    기본적으로 지방층 근육층 없으면 몸에 영양소를 지닐 매개체가 없어요.
    운동도 하고 기초대사량도 높여야 하고요.
    얼마나 노력을 하신건지 몰라도...단순히 살 찌는 게 아닌 건강 전체를 챙기세요.

  • 9. happy
    '16.5.22 2:32 PM (211.196.xxx.46)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요.
    남들이 먹는 것도 고려하세요.
    마른 사람들 자기들은 많이 먹었다고 하는 거 보면 어이상실일 정도 적던데...
    무엇보다 영양소 5군 고루 들어 있는 걸로 고급 영양소 섭취를 해야죠.
    그리고 정말 살 찌는 게 목표면 고단백 위주로 해야하고요.
    기본적으로 지방층 근육층 없으면 몸에 영양소를 지닐 매개체가 없어요.
    운동도 하고 기초대사량도 높여야 하고요.
    얼마나 노력을 하신건지 몰라도...단순히 살 찌는 게 아닌 건강 전체를 챙기세요.

  • 10. 모모맘
    '16.5.22 2:58 PM (1.246.xxx.75)

    (일단 저는 부럽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이 있으신건 아니지요?
    체질이 마른형 이세요?
    저는...갑상선 저하증으로 20kg이 작년 일 년간 훅 쪄서
    167-67이에요.
    원글님은 속상하시겠지만 저는 마냥 부러워요

  • 11. . .
    '16.5.22 3:01 PM (58.236.xxx.97) - 삭제된댓글

    저랑 키가 같은데 48까지 나갔어요. 껍데기만 뼈에 씌운 모습. 충격받고 고기 자주먹고 견과류도 먹고. 자꾸 먹었어요. 지금 53인데 보기 좋고 한5킬로 더 찌고싶어요. 잠도 중요하고 맘도 편해야 되는거 같아요

  • 12. ...
    '16.5.22 3:11 PM (114.204.xxx.212)

    제 살을 떼어드리고ㅜ싶네요 ㅜㅜ

  • 13. 밍기뉴
    '16.5.22 3:32 PM (121.108.xxx.27)

    전 160에44 갔을때 진짜 기운이 너무 없어서 일부러 찌웠어요
    47되니 괜찮아지더라고요

  • 14. ..
    '16.5.22 3:4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병원가세요.
    이유 없이 빠지는건 질환 의심을 제일 먼저 해야해요

  • 15. 수영
    '16.5.22 4:16 PM (152.99.xxx.239)

    해보세요.
    가벼운 유산소 운동하면 식욕이 좀 돌거든요.
    운동직후에 고탄수화물 드시면 살 올라요,.
    동네 수영장에서 어떤분이 6개월만에 삼킬로 늘었다며 엄청 좋아하시는거 봤어요.
    제경우 그래서 관둠..ㅋ

  • 16. 순이엄마
    '16.5.22 4:49 PM (117.111.xxx.15)

    조각케익 급 추천이요. 한달간 꾸준히 드시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 17. 이런분은
    '16.5.22 5:01 PM (1.232.xxx.217)

    운동 필수입니다. 라면먹고 단거 먹는다고 살 안찌고 쪄도 배둘레만 늘어나요. 팔다리 계속 가늘고.
    근육붙여 체급자체를 좀 늘리고 운동을 해야 입맛도 돌아요. 무산소 근력운동 트레이닝 받아보세요.

  • 18. gg
    '16.5.22 6:06 PM (110.70.xxx.121)

    그키에 44키로는 너무 심한데요....
    건강검진 받아보셔야 할것 같아요.당뇨나 갑상선질환일수도 있어요.제 친구가 갑상선항진 으로 39키로까지 빠져 버리더라구요.본인도 몰랐다가 건강검진해보고 알았어요.

  • 19. 해피고럭키
    '16.5.22 8:52 PM (223.62.xxx.46)

    저는 아침 공복에 해독쥬스(야채쥬스) 마시는데요
    그거 마시면 이상하게 식욕이 엄청 돋아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주변에 해독쥬스 마시는 분들 다 그런 얘기 하시더라구요
    여기 검색해보시고 한번 정기적으로 몇달 꾸준히 드셔보세요~
    그리고 식후에 쵸코파이 같은 그런거 하나씩 디저트로 드시면
    아마 금새 통통해질거예요
    화이팅~! ^^

  • 20. 돌돌엄마
    '16.5.23 2:03 AM (222.101.xxx.26)

    휴우 다이어트 중인데 아침에 해독주스 먹어볼까 했는데
    위 댓글 보니 해독주스 몹쓸주스네요 ㅋㅋㅋ

  • 21. 민하
    '16.5.23 4:38 AM (182.208.xxx.215)

    음...가까운 보건소라도 가셔서 당검사 받아보세요

    그리마르셨음 허벅지도 마르셨을듯한데..

    허벅지 너무 얇으면 당뇨에 엄청 쥐약입니다 최대 포도당 흡수지인 허벅지근육이

    없으면..그 포도당 몸 전체에 흡수도 못되고 돌아다녀서 당뇨생겨요

    마른당뇨가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몸무게 그 키에는 너무 마르셨어요

  • 22. ..
    '16.5.23 7:41 AM (223.62.xxx.1)

    50키로대만 찍어도 춤을 추겠는데
    원글님은 고민이지만 전 왜 부러울까요 ㅠ

  • 23.
    '16.5.23 7:44 AM (211.36.xxx.228)

    다이어트 안하는데 이유없이 살빠지면 안좋아요얼른 병원가서 진단받아보세요

  • 24. 동서형님이
    '16.5.23 8:15 A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키 155정도인데 몸무게 43까지 빠지니까 얼굴이 형편없어요 아가씨들은 이쁠텐던 나이 오십전후는 마른 사람들 보면 진짜 병걸린 얼굴이라서 안부묻기가 좀 그래요
    글쓴님은 키까지 더 큰데 그정도 몸무게면 심각한거예요 병원가보세요

  • 25. ....
    '16.5.23 8:48 AM (112.220.xxx.102)

    얼른 병원가보세요...;;;
    이유없이 살 빠지는건 몸에 이상있다는건데...

  • 26. dksl
    '16.5.23 9:22 AM (180.70.xxx.79)

    아니,,,, 45 유지하다 44 되었다는데 무슨 병이니 암과 비교를 하시는지....... 겨우 1킬로입니다요..ㅠㅠㅠㅠ

  • 27. 야금야금이
    '16.5.23 10:35 AM (175.209.xxx.134)

    아휴..마르시긴 했네요. 뚱뚱해서 고민인것보다는 행복한 고민이지만, 막상 마른 사람들은 고민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살이 급작스럽게 지속적으로 계속 빠지면 문제인거니까 병원 가시구요,,, 본인이 안먹고 편식해서 빠진거면 생활습관 바꾸셔야 할 것 같네요 ..

  • 28. 본인에게
    '16.5.23 11:10 AM (110.70.xxx.85) - 삭제된댓글

    살이 잘붙는 음식이 있지 않나요?
    찾아보세요 ㅎ
    나한테는 족발이랑 쫄면이 100프로 살로가는 음식인데 ㅎ

  • 29.
    '16.5.23 11:13 AM (118.34.xxx.205)

    수영하고 왕창 드세요

  • 30. 혹시
    '16.5.23 11:45 AM (114.200.xxx.65)

    회충이 있으면 살이 빠진다고 들었어요. 회충약 사서 드셔보시고 피검사도 한번 받아보세요

  • 31. ..
    '16.5.23 12:09 PM (114.121.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비슷한데요165에45.유지하다가 이사한다고44가되니 죽도록힘들더군요
    저는 점심먹기전에 롤케익같은간식을 3달정도먹으니 다시원상복구됬어요
    간식을좀드셔보세요 꾸준히

  • 32. wii
    '16.5.23 12:37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159에 44킬로 찍은 적 있는데도 그때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47-8킬로 나가다 일이 힘들어 46 빠지더니 45, 44 찍는데, 진짜 뱃가죽이 등에 붙는다는 말이 뭔지 알겠고, 몸이 축나는게 느껴지더니 머리카락이 엄청 빠지기 시작했어요. 베개에 우수수, 땜통 여러개 생기고. 결국 피부과 약 먹고 얼굴도 붓고 ㅜㅜ;; 얼굴 라인도 무너지고 등등 힘들었는데, 일 쉬고 흑염소 먹고 좀 돌아왔습니다.

    166에 44면 체력관리 잘 하셔야겠어요.

  • 33.
    '16.5.23 1:24 PM (175.126.xxx.29)

    빠지죠?
    예전에 머리가 아파서 신경정신과 가서
    약을 받아먹었더니
    그냥 살이 막 빠지던데....

    빠지는게 정상은 아닐듯해요.

    이유를 찾아보세요...

    아니면 한의원가서 살찌는?약 좀 먹어보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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