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곱살여아 고요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는 아이예요.
3달정도 성악 수업을 받고있는데
(피아노학원에서하는 동요부르기)
성악선생님꼐서 저희아이가 고학년보다 성량이 좋고
타고난 성대라고 하시네요
아직 어린아이라
당장 뭘시킨다그런건모르겟고요
아이도 뭐 가수가 된다든지 노래에 꿈을 두는건아니고 그냥 좋아하는편인것같아요
심심하면 스스로 악보보고 노래연습하는편입니다.
이런경우 좀 더 발전?이랄까
도움이되는 경험이 뭐가있을지요??
지방소도시라 서울와서 유명한 합창단원이라든지
시키기도 어렵고 저희가 돈이많아 성악전공을 밀어주기도 어려운데요ㅠ
아이가 그래도 어리지만 좀 소질이 있는경우라면
좀 더 알아보고싶어서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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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전공하신분있으신지요?
ㅇㅁ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6-05-19 22:32:57
IP : 120.142.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5.19 10:53 PM (175.203.xxx.195)성량이 좋고 타고난성대라고 해도 경쟁율 높은 성악파트는 조수미처럼 넘사벽의 수준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레슨도 노력도 돈도 많이 필요로 하겠죠. 우선 합창단 활동하면서 레슨 받아보고 콩쿨도 나가보고 합창단 공연관람도 하다보면 아이의 수준이라던가 가능성이 어느정도인지 보일거에요.
2. 아
'16.5.19 11:23 PM (120.142.xxx.93)지역 ymca소년소녀합창단은 있다고해서 알아보긴햇는데 월3만원씩 내야된다더라고요..
먼곳은 아무래도 지치면 가까운곳에 합창단원 활동도 괜찮은건가요? 주변에선 별로 추천들을안해서 고민이예요~3. 음
'16.5.20 8:34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우선 가까운 곳에서 레슨받고 합창단 활동하면서 그쪽 분야의 전망성과 경쟁율 그리고 아이성향과 맞는지를 살피시는게 먼저일거 같아요. 어느분야든 기본 3~4년은 레슨 받아보고 콩쿨도 나가보고 해야 현실적으로 내 아이를 평가하고 전망성이 어느정도인지 보이더라구요.
4. 음
'16.5.20 8:34 AM (175.223.xxx.172)우선 가까운 곳에서 레슨받고 합창단 활동하면서 그쪽 분야의 전망성과 경쟁율 그리고 아이성향과 맞는지를 살피시는게 먼저일거 같아요. 어느분야든 기본 3~4년은 레슨 받아보고 콩쿨도 나가보고 해야 현실적으로 내 아이를 평가하고 가능성과 전망성이 어느정도인지 보이더라구요.
5. 아직 일곱살이면
'16.5.20 10:24 AM (59.6.xxx.151)많이 듣게 해주시고
피아노 가르치세요
악보 읽고 듣는 귀 훈련하는 정도에서요
폐활량 늘리는 운동 꾸준히 시켜주시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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