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끼 있는 노교수 간병인이
혼인신고후 재산다 빼돌리고
자녀들 다 내쫓고...
노후에 저도 만약 혼자 살게 되면
간혹 이상한 무서운 상상들을 하게 됩니다.
늘그막에 좀 젊은 남자한테 푹빠져서
재산 다 날리고
그놈은 그재산으로 젊은 여자랑 ...
또는 갑자기 평소 연락없이 지내던
사촌이나 조카들이
저 늙으막에 자주 찾아오는데
이유가 나중은후 얼마 안되는 재산을...
또는 늙어 의지할곳이 없어
교회나 요양원같은곳에 있는데
평소 잘해주던 사람한테
내 재산이.......
그사람들이 그걸 의도했던 안했건....
결국 국가 귀속이고
가장 가까운 형제나 조카에게 가겠지만...
중요한건
그걸 미리 의도하고 접근하려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