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요. 유전이 70%임
모체에서 제작되어서 나와요.
공부 효율도 다르고요.
어떤 집은 줄줄이 의사 판사 서울대고
어떤집은 눈 씻고 찾아봐도 서울대 없고
그래여.
그러니 죄없는
애들 고만 닥달하세요.
1. ...
'16.5.19 3:37 PM (221.151.xxx.79)베스트글봐봐요 공부비법 구걸하는거. 다들 자기 자식은 머리가 좋은데 공부방법을 몰라 공부 못하는 줄 알아요. 믿고 싶은대로 믿게 냅둬요.
2. ..
'16.5.19 3:40 PM (222.110.xxx.76)유전이 70%보다는 환경이 70%이 맞는 듯.
3. ㅇㅇ
'16.5.19 3:40 PM (66.249.xxx.218)머리 좋아도 롤하면 소용없어요.
4. 차니맘
'16.5.19 3:41 PM (124.58.xxx.2)머리는 부모둘중 하나 닮아 타고나는건데. 무조건 시키면 되는줄 알아요.
시켜서 될거였음 서울대 못가는 사람없을텐데.. 말이죠.. ~5. 쌀국수n라임
'16.5.19 3:41 PM (119.69.xxx.104)구걸이 뭡니까?
6. ...
'16.5.19 3:56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그럼 로스쿨은 왜만들어졌나요?
있는분들 자제분들이 머리가 딸려서 만들어진거같은데7. ...
'16.5.19 3:57 PM (175.223.xxx.28)그럼 로스쿨은 왜만들어졌나요?
있는분들 자제분들이 머리가 딸려서 만들어진거같은데
유전이 70프로면 설명이 안되잖아요8. 지능
'16.5.19 4:07 PM (112.184.xxx.144)한글로 문서 작업하는데 펜티엄2나 슈퍼컴퓨터 알파고나 똑같아요.
다만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집중있게 효율적으로 끈기있게 만들어내냐 그 차이.
그런데 그게 유전.
결국 집중력과 노력, 승부근성이 있어야 수험생활에서 성공하는데
그게 타고나는거에요.
결국 노력도 타고나는거.9. ...
'16.5.19 4:11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의전원이나 로스쿨을 보면 알 수있죠.부모와 다른데 부모와 같은 직업 주고 싶으니까....
10. ㅇㅇ
'16.5.19 4:11 PM (49.142.xxx.181)유전 한 8~90프로 될듯요.
공부도 재능이죠. 타고난부분이 많고요.
노래도 운동도 예능도 다 재능이 8~90%
아무리 노래 연습 열심히 해도 보통사람은 가수 절대 못돼요.11. 풋
'16.5.19 4:21 PM (122.46.xxx.65)ㅎㅎㅎ
뭔 엉뚱한 소릴~~~!
70이 아니라 99%예요!12. ..
'16.5.19 4:27 PM (112.171.xxx.47)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 일찌감치 포기했어요
내머리나 남편머리나 공부머리 아니에요13. 돈으로 어느정도
'16.5.19 4:28 PM (180.134.xxx.124) - 삭제된댓글커버는 되요.. 그래도 대기업정도 들어가 남부럽지않게 사는 수준까지는요
의사 변호사는 힘들더라도요.. 뭐 의전간 애 말론 어떻게 그 머리로 들어왔는지 모르겠단 애들이 숱하긴 하답니다 외제차 몇대씩 바꿔끌며 삼수 사수 유급에 유급해도 결국 의사는 됐더군요
뭐 다들 그돈들일 여유는 없으니 이렇게 정신승리 하시면 편하죠..14. ㄱㅅ듸
'16.5.19 4:30 PM (220.94.xxx.154)로스쿨 그런거 다 빼고... 그건 빽이니까.
대체로 스카이급 사람들하고 공부해보면 확실히 머리 좋던데요?
그냥 스킬이 아니라 역량이 느껴짐;;;;
노력해도 되는건 한계가 있어요.
그거보구 설대를 수능으로 가는 사람은 말할 필요가 없겠구나 느꼈어요.15. 맞습니다...
'16.5.19 4:38 PM (175.120.xxx.173)다만, 환경이나 양육자의 부주의에 의해 그 재능이 사장 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고, 뒷받침을 해줘야 겠죠..
16. ㅇㅇ
'16.5.19 4:40 PM (39.119.xxx.21)그래서 울아들한테 바른 인성만 요구했어요
공부야 타고나야지만 인성은 어릴때부터 바르게 자리잡아야하니까17. ..
'16.5.19 5:02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부모가 잘 이끌어 주면
좀더 상승합니다
우리 부부 건동홍라인 나왔는데
서성한 보냈구요
수능 수학 자잘한 실수로 망치지만 않았으면
스카이 보내는건데...
재수는 싫다해서...아까워요
9월모의고사 수학 만점이였고,10월엔 하나틀려
꽉 믿었구만...아쉽
이렇듯 부모들이 관심 갖고 잘 이끌어주면
한두단계 업그레이드 되기에
포기하지 못하는 겁니다18. 그래요
'16.5.19 5:57 PM (121.161.xxx.86)내아이가 날 닮아 수리쪽엔 재능없고 인문쪽은 무난하고 예능에 자질 많은가보네요
아빠좀 닮지 ㅠㅠㅠㅠㅠ19. 주위를보면
'16.5.19 5:57 PM (116.127.xxx.100)아이둘 키워보니 타고난게 90프로에요. 딸 공부머리 논리적 사고 과제집중력 보니 제가 따로 공부시키지않아도 알아서 잘해요. 식당가서도 문제집 손에 놓지않구요. 반대로 연년생 아들은 운동 처음부터 잘하네요. 스키면 스키 인라인 골프 농구 뭐든지 안가르치고 처음해본것도 수준급, 다 선수시키자고 탐낼정도에요. 근데 문제는 저질 인내력. 순발력은 좋은데 성격 급하고 끈기있게 오래 하고싶어하지 않아요. 공부도 못해요. 반에서 하위권. 뱃속에서 낳은 똑같은 제 자식임에도 성격도 능력도 완전 반대에요. 육아방식 환경이 90프로 좌우한다면 이럴리가 없을텐데요. 타고나는게 90프로 이상이라는데 공감. 콩신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듯.
20. ‥
'16.5.19 8:55 P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일란서 쌍둥이 키우는데요
타고나는게 90% 같아요
일란성 쌍둥이고 환경은 거의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달라요
한녀석은 맡은 책임은 끝까지 다하고 꼼꼼하고 깔끔해요
한녀석은 덜렁거리고 말만 번지르르 잘해요
신기한 것은 성적은 덜렁거리는 녀석이 더 잘 나오고
책상에 더 오래 앉아 있는 깔끔한 녀석은 조금 안 나와요21. 엄마가 문제
'16.5.19 11:02 PM (74.101.xxx.62)머리 나쁜 엄마 유전자로 아이 멍청하게 만들어놓고,
똑똑한 집안 유전자 망가뜨린게 자기 유전자인줄은 모르고 애만 잡아대는게...
젤 큰 문제죠.
주변에서 애들 잡는 엄마들 보면, 학교 다닐때 공부 못 했던 아줌마들.
학벌 컴플렉스 엄청난 여자들이 엄청나게 애들 괴롭히죠.
공부는 유전자와 함께,
엄마의 육아태도가 중요합니다.
엄마 스스로가 공부를 좀 해본 사람들은,
여유있게 애들이 공부 할 맘이 잡힐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데, 본인이 공부로 성취감을 느껴본 적이 없는 엄마들이 애들이 준비가 되지 않았을때 재촉하고 괴롭혀서 공부의욕을 죽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