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 언제부터 덜아픈가요?

행복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6-05-18 18:12:09
17개월 아기 키우는데 ..
돌쯤부턴 한두달에 한번은 꼭 열감기로 고생하네요
제 조카도 그렇더라구요 .
열나는게 젤 무서워요 .
몇살쯤 되면 좀 덜 아픈가요?
컨디션 안좋으면 더 껌딱지가 되어서 저도 너무 힘들고 아가도 안쓰럽고 ㅜㅜ 쉬운게 없네요
IP : 1.238.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ㅋ
    '16.5.18 6:15 PM (39.112.xxx.110)

    큰아이는 한 여섯살 가을쯤 되니 어 병원 덜 가는거 같네 하고 생각이 되고 일곱살되니 덜가고 학교 들어가니 환절기때 쯤 한두번 가고 거의 안가요
    큰아이는 6개월 딱 지나자 마자 아프기 시작해서 주구줄창 아팠어요
    한달에 반은 병원 출근 도장 찍고 그래서 심란해 하니 의사쌤 크면 좋아져요 하시더니 6살쯤 되니 확실히 덜 아파요

  • 2. 행복
    '16.5.18 6:17 PM (1.238.xxx.44)

    헉 여섯살 .. 갈길이 머네요 ㅜㅜ

  • 3. 올해
    '16.5.18 6:17 PM (1.127.xxx.47)

    저도 16개월 키우는 데 작년엔 유아원 가서
    매주 아팠고 요즘은 덜한데 떠먹는 요구르트,
    액상철분비타민제, 그리구 올리브리프 익스트랙트 먹이니
    훨 덜아퍼요. 올리브잎사귀는 맛이 역한데 면역, 기침에 좋대서 먹고 효과본 듯해요, 외국인인 시어머니 추천으로요.

  • 4. 올해
    '16.5.18 6:20 PM (1.127.xxx.47)

    아 그리고 혹시 어금니 나면서 열나는 경우런지도 모르니
    잇몸 만져보시고 진통해열제도 미리 조금 쓰세요.
    우리딸은 어금니가 두세개 나왔어요, 치아가 좀 느리다 싶음 짜지 않은 치즈 먹이면 좀 쉬운가 싶시도 하고요

  • 5. ...
    '16.5.18 6:21 PM (1.234.xxx.150)

    만3세 지나면 조금 덜아프지만 계절마다 한번은 아프는듯해요...그런데 문제는 6살 유치원 가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아파요..유치원 처음 다닐땐 너무 아팠어요..병원만 다닌 기억이. 7살 후반되니 확실이 좋아지네요.

  • 6. 돌돌엄마
    '16.5.18 6:28 PM (222.101.xxx.26)

    학교 들어가면 감염횟수가 확 준다고들 하더라구요.
    물론 예외는 있대요 ㅠㅠ

  • 7. 행복
    '16.5.18 6:34 PM (1.238.xxx.44)

    어휴.. 진짜 댓글들보니 더 한숨이 ㅠㅠ 다들 고맙습니다 .. 제가 아팠다 나으면 아기가 아프고 .. 아기가 나으면 제가 아프고 반복이네요.

  • 8. 보따리아줌
    '16.5.18 6:38 PM (222.121.xxx.116)

    네 생후 6개월에서 만5세까지가 일생에서 면역력이 제일 약한 시기에요.
    이 시기가 지나면 좀 나아져요.

  • 9. ..
    '16.5.18 6:45 PM (110.14.xxx.77)

    27개월 아들키우는데 일년 내내 코를 달고 살아요
    이젠 왠만한 코감기로는 병원안가요 ㅠㅠ

  • 10. 점점
    '16.5.18 6:49 PM (222.98.xxx.28)

    점점 크면서 병원가는게 줄어들죠
    조금 참으세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맘도
    같이 아프더군요

  • 11. Drim
    '16.5.18 7:04 PM (1.230.xxx.11)

    저희아이도 지금 8세인데 6세정도까지는 이주에 한번은 별별 유행하는 감기는 다달고 살았어요
    지금은 열나도 낮잠한번자면 정상으로 되곤하지만 어릴때는 정말....삶이 우울했답니다
    처음엔 감기로 이런저런 행사 빠지곤 했는데 5세 처음 유치원때 부터는 너무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험이 적어지는듯해서 감기한풀 꺽이면 보냈습니다
    결국 아이 고민은 시간이 약이예요

  • 12. 셋맘
    '16.5.18 7:05 PM (59.21.xxx.129)

    근데 아이들마다 좀 다르지않아요?
    첫째 7살인데 태어날때부터 잔병치레없었구요.
    반면 둘째는 4살인데 콧물만났다하면 바로 중이염와서 병원직행이에요~~~

  • 13. 하오더
    '16.5.18 7:22 PM (183.96.xxx.241)

    초등학교들어가면서 병원 갈 일이 확 줄더니 고등학교가면서 학업스트레스로 또 온갖 자잘한 병에 다 걸리네요 ㅠ

  • 14. 6세 넘고
    '16.5.18 7:22 PM (223.62.xxx.39)

    6세 지나고 7세는 되야 안아파요...
    이제 전쟁의 시작입니다


    두돌 세돌 무렵 가장 많이 아파서 입원도 엄청 한 애엄마가

  • 15. ++
    '16.5.18 8:05 PM (180.92.xxx.57)

    저흰 8살되니 일년에 한두번으로 팍 줄었네요...
    열 무섭지요....

  • 16. 88
    '16.5.18 8:48 PM (58.231.xxx.36)

    아주애기때부터 소량씩 가루홍삼을 물에타거나 분유에 타서먹였어요.
    애기많이키워본 할머니권유로... 감기를 하긴하지만 금방낫고 열이 없었어요
    지금 9살인데 7살까지 먹었던 홍삼 끊었어요
    성조숙증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해서...
    추위를 잘안타긴하는데 홍삼도 영향이 있겠지만 어릴때부터도 아주 춥게 키웠어요
    보일러를 거의 안틀고 한겨울도 옷입히고 창문약간 열고 살았으니 춥게키운것도 한몫한거같고..

  • 17. ..
    '16.5.18 9:36 PM (121.182.xxx.56)

    잔병치레많이하는 우리큰애는
    4~5학년 되니 좀 덜갔어요
    그전에는 7.8월 빼고 소아과 이비인후과에
    출근도장ㅡㅡ
    덤으로 응급실도 한번씩ㅡㅡ

  • 18.
    '16.5.19 1:14 PM (116.40.xxx.136)

    올해 7살인데 이제서야 감기로 병원간적이 있나? 가물가물하네요
    17개월 아들은 감기걸렸다 두달 괜찮다가 열나고 편도염 오다 또 두어달 괜찮고 반복이네요ㅠ
    새벽에 고열로 응급실도 꼭 다녀오구요
    언니말론 초등은 되야 아픈게 없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45 공부법이 이렇게 쉬웠구나 (부제: 엄마 나 학원비로 청약들어줘).. 138 긴머리남자 2016/05/18 20,844
558244 간호사 직종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6/05/18 1,796
558243 냥이 집사님들 이거보세요 3 ... 2016/05/18 1,294
558242 사시는게 재미있나요 . 9 다시금 2016/05/18 2,754
558241 맘까페에 세금지키기 서명 엄청 올라오네요. 1 dd 2016/05/18 1,330
558240 설거지 하는 아내, 말이 통하는 아내 5 내조의여왕 2016/05/18 2,458
558239 나름급질]선물로 받고 싶은 것, 추천바랍니다. 6 방문자 2016/05/18 1,125
558238 2011년 그렌저 hg 2만킬로대 시세? 6 .. 2016/05/18 1,256
558237 정부가 조작했던 세월호 위치를 드디어 밝히게 됐습니다 7 아마 2016/05/18 2,444
558236 HWP(한글) - 양쪽 정렬이 뭔가요? 1 컴컴 2016/05/18 1,742
558235 음식만들기 실패담 6 저도 동참 2016/05/18 1,674
558234 부적을 보내신 시부모님. 2 에휴 2016/05/18 1,702
558233 신차 받아도 요즘은 비닐제거 해서 오나요? 2 ... 2016/05/18 1,847
558232 나이 먹으니까 나를 싫어 하는 사람은 나도 싫으네요 19 gg 2016/05/18 8,400
558231 싹나거나 초록색인 감자는 그 부분만 도려낸 후 먹어도 되죠?? 4 .. 2016/05/18 1,607
558230 우렁. 두부로 강된장 만드는법좀 갈켜주세여~~ 1 호야 2016/05/18 1,361
558229 오늘 물걸레밀대 추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27 우오옷 2016/05/18 8,389
558228 중1 첫시험성적이 계속 가는걸까요? 9 성적 2016/05/18 2,044
558227 여름 섬유의 최고봉은 뭘까요? 3 .. 2016/05/18 1,875
558226 욕 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59 ... 2016/05/18 27,295
558225 수전증 병원 추천부탁해요 1 산과 바다 2016/05/18 1,500
558224 복수전공 선택 신입생 2016/05/18 597
558223 삿포로 살기는 어떤가요? 7 2016/05/18 3,424
558222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VS내가 좋아하는 남자... 어느 편을 선호.. 13 .. 2016/05/18 5,640
558221 여혐이 판칠땐 동조했던 사람들이 남혐이 올라오니 발끈하네요 11 ... 2016/05/18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