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데요.
서른 중반이라서 장신구 좀 착용하려구요 ㅜㅜ
저렴한 액세서리 여러개 사서 돌려쓰는게 좋을까요.
아님 금으로 된 얇은 목걸이 하나 .. 귀걸이 하나 이런식으로 장만하는게 좋을까요?
좀 웃긴게 저 귀금속 업계에서 일하는데 .. 맨날 보다보니 심드렁해졌는지 ㅎㅎ
반지 목걸이 팔찌 아무것도 안하거든요. 귀걸이도 딱 붙는 큐빅으로 주구장창..
어떤분이 개운 하려면 일단 집안 청소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좀 반짝반짝한 장신구를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나쁜 운도 완화 된다고 하셔서요.
일단 집안 청소는 기본으로 할거고 운동은 시간이 없어 108배로 대체..
장신구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액세서리 사다가 열심히 하고 쫙 모아다 다시 도금 싹 하고.. (도금집도 가깝고)
그럴까요? 아님 금으로.. 장만을..
싫증 잘 내는 성격은 아닌데 유행 안타는 걸로 사면 확실히 좀 단조롭고 심심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흠.. 어찌해야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