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다이어트 방법 어떻게 생각하세요?

살을빼자 조회수 : 4,721
작성일 : 2016-05-10 10:37:45

어떤 의사분이 강의한 동영상을 봤는데요

여자분들 적정체중이 키에서 110을 빼면 그게 적정체중이래요

저같은 경우는 158센티에 58키로니까 원래는 48키로가 적정체중인거죠

나머지 10키로는 잉여지방이라서 빼야한대요

그런데 살빼는 방법이 너무 쉬운거에요

밥먹을때 무조건 음식을 한입먹고 물을 한모금씩 먹으래요

그러면 배부르게 먹으면서 좋아하는걸 다 먹을수 있대요

짜장면 먹을때도 그렇게 먹고 아무튼 모든 음식을 그렇게 먹으면 된대요

옛날에는 밥먹는 중간에 물을 먹으면 그게 영양분이 흡수가 안되서 안좋은거였는데

지금 우리는 너무 영양분이 많아서 탈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써도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거였어요...

이 방법대로 하면 굳이 운동같은거 안해도 2개월에 10키로는 뺄수가 있다네요...

그래서 오늘부터 이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볾까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1.114.xxx.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0 10:40 AM (119.197.xxx.61)

    밥먹을때 그렇게 물을 먹으면 위산이 희석되서 소화가 잘안된다던데요
    그냥 소식하세요
    일주일에서 열흘만 견디면 밥한공기 배불러서 다 못먹어요
    그 상태가 되면 골고루 양만 줄이고 뭐든 드셔도 됩니다

  • 2. 어머나
    '16.5.10 10:45 AM (175.192.xxx.186)

    뱃고래만 커지지 않을까요?
    저희애가 좀 뚱뚱한데 밥 한 끼 먹으면서 물을 4컵 마셔요.
    어제 저녁먹다 물 많이 먹지말라고 얘기하니까 4컵밖에 안마셨다고 얘기해서 정확히
    기억해요.
    얘 밥 배, 물 배 따로 있어요.

    그런데 만약 밥, 물, 밥, 물 이렇게 섭취하면 먹는 양이 적어져서
    소화도 괜찮을 것 같긴하네요. 저 의사 의도대로 된다면요.

  • 3.
    '16.5.10 10:47 AM (211.114.xxx.77)

    그렇다고 먹는양이 줄진 않을것 같고 위만 늘어날것 같아요.
    다이어트. 절대 쉬운 방법 없어요. 덜 먹고 운동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 4. ..
    '16.5.10 10:48 AM (1.127.xxx.119)

    저도 158에 58인데 적정체중을 골밀도 없이 본다는 게 어불성설 같고요
    그냥 근력운동 이 젤 나은 듯 해요, 근육 불려놓으면 맘껏 먹어도 근육이 칼로리 소비가 많아 덜 찌거든요
    저녁을 오트밀 한수저 머그에 뜨거운 물에 넣으면 숭늉 같거든요, 그걸로 대체해 보세요

  • 5. 원글이
    '16.5.10 10:50 AM (211.114.xxx.99)

    이 의사가요 키가 175 인데요 현재 65 키로래요
    딱 적정체중인데 자기가 10년동안 이방법으로 밥을 먹어서
    이 체중을 유지하는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건강하대요 위염이나 이런것도 전혀 없구요~~

  • 6.
    '16.5.10 10:55 AM (211.114.xxx.77)

    그리고 나이들수록 몸무게 의미 없어요. 근육량이 중요하죠. 즉 반드시 운동 . 것도 근력운동 열심히 해야합니다. 나이들수록 먹어서 소비되는 열량등이 줄어들기 때문에 근육을 늘려서 소비되는 필요없는 영양소를 줄여나가야 된다고 하네요. 운동은 반드시 하세요. 그리고 근육이 늘어야 부피가 줄어요.
    즉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사이즈가 적다는 거죠. 운동만이 살길입니다.
    먹는거야 과식하지말고 소식해야 하겠죠...

  • 7. 그 의사분
    '16.5.10 10:58 AM (1.236.xxx.90)

    성함을 밝혀주시지요.

  • 8. 원글이
    '16.5.10 11:01 AM (211.114.xxx.99)

    닉네임이 닥터U 라고 하구요 이름은 유태우인가봐요

  • 9. ㅎㅎ
    '16.5.10 11:03 AM (165.225.xxx.71)

    제가 듣기론 좀 아닌 것 같은데..
    원글님이 꽂히셨으니 한 열흘 테스트 해보시고 결과를 알려주세용^^

  • 10. 원글이
    '16.5.10 11:05 AM (211.114.xxx.99)

    제가 소식을 해보려고 그동안 무던히 애를 썼으나 식탐이 있어서 다이어트가 안되더라구요
    운동을 하면 식욕이 좋아져서 더 먹게 되구요ㅠ.ㅠ
    제가 한번 해보고 효과있으면 알려드릴께요~~ㅎㅎ

  • 11. ㅁㅁ
    '16.5.10 11:1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 ㅡㅡ
    유태우박사요
    그분은 뭐든 거꾸로요법 쓰는분이예요
    변비도 변비란 병은 없는거니까
    화장실 미리가서 앉아 고생하지말고 생각없이살다가
    싸겠다싶을때 화장실가라고

    제가 시도해보니 근데 실제 그렇더라는 ㅠㅠ

    잠도 못자면
    보통 낮이나 언제든 자놓고 하나도 못잣다고 한다고
    아예 48시간을 소파에 머리도 닿지말라고

    한번 그래버리면 죽은듯이 자게되고
    그대로 익숙해진다고

  • 12. ...
    '16.5.10 11:26 AM (121.162.xxx.142) - 삭제된댓글

    그 얘기는 물을 같이 먹어서 물배가 차게 해서 애쓰지 않고 식사량(칼로리) 조절하자는 말 같은데 물배가 따로 있는 사람은 그거 안돼요 ㅋㅋ 평소에도 맥주는 배불러서 거의 못마시는 사람은 통할수도 있겠네요.

  • 13. 의아
    '16.5.10 11:42 AM (223.33.xxx.3)

    여기분들 자주 쓰시는 뱃고래가 대체 뭐에요? 뱃골을 말하나요? 짐승 배를 뜻하는? 위가 크다 작다로 하면 되는 거 아닌지.

  • 14. 봄이
    '16.5.10 12:01 PM (218.235.xxx.83)

    유태우박사
    몇 해전 82쿡에서 크게 유행했던
    반식다이어트로 유명한 분.

  • 15. ==
    '16.5.10 12:27 PM (180.80.xxx.38) - 삭제된댓글

    팔로우

    국립국어원
    ‏@urimal365
    '뱃구레'가 표준어이며 '*뱃고래'는 비표준어입니다. '뱃구레'는 '사람이나 짐승의 배 속을 속되게 이르는 말'을 뜻합니다. #표준어 RT '뱃구레/뱃고래'

  • 16. 괜찮은거 같아요
    '16.5.10 12:35 PM (223.62.xxx.79)

    저는 원래 그렇게 밥을 먹는데요...

    일부러 다이어트 하려고 그런건 아니고
    원래 물을 엄청 좋아해요..

    살이 잘 안찌고 금방 빠지고..

    164에 48~50평생 유지해요. 나이 30대 후반.
    임신 출산 후도 금방 살 뺐고.

  • 17. ㅇㅇ
    '16.5.10 12:51 PM (223.62.xxx.122)

    아니요 무조건 110빼라고는 안하죠
    띄엄띄엄 보셨네;;;

  • 18.
    '16.5.10 1:21 PM (223.62.xxx.63)

    밥따로 물따로 해보세요

  • 19. ㅂㅂㅂ
    '16.5.10 3:10 PM (122.203.xxx.2)

    전에 저도 딴 박사에게서 들었어요
    물 그 정도 먹는다고 소화액 희석안된대요

  • 20. 보험몰
    '17.2.3 11:1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565 초등아이들 자존감 때문에 혼 안내고 그냥 두는거 어떻게 생각하세.. 27 ... 2016/05/10 3,622
555564 아이가 그림을 팔겠대요..ㅠ 53 .. 2016/05/10 12,473
555563 성조숙증 지혜를 주세요 6 딸아이 2016/05/10 1,845
555562 이 다이어트 방법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살을빼자 2016/05/10 4,721
555561 미국 건강식품요 2016/05/10 530
555560 생활습관이 엉망인 아이. 16 휴. 2016/05/10 4,364
555559 부모도 결과만 바라네요 1 ㅇㅇ 2016/05/10 1,228
555558 남자 아이 발레 수업 어떤가요? 8 qas 2016/05/10 1,644
555557 유난희 홈쇼핑 준비안하고 하는 느낌 안드세요? 48 2016/05/10 25,201
555556 질문) 영양제 언제 드세요? 6 피로야가랏 2016/05/10 1,088
555555 왜 우산에 버클 채우지 않는걸까요? 6 2016/05/10 1,515
555554 유니시티 코리아 다단계 맞지요? 4 다단계 2016/05/10 28,063
555553 아파트 물탱크 안에 시신이 있었다네요 ㅜㅜ 19 ㅜㅜ 2016/05/10 19,287
555552 대성마이맥 인강추천해주세요 5 고1맘 2016/05/10 1,254
555551 미국인들도 보수적이네요 1 미구 2016/05/10 1,079
555550 반찬스트레스가 줄어든 저의 방법.. 8 -- 2016/05/10 5,308
555549 정치적인사람이 왜이렇게 싫을까요... 1 999 2016/05/10 957
555548 어버이연합 뒷돈대는 전경련.. 배후는 국정원,청와대일것 4 박근혜보위단.. 2016/05/10 507
555547 이란서 수주 확실하다더니…2조원 넘는 ‘철도 공사’ MOU 무산.. 3 세우실 2016/05/10 1,285
555546 컴터가 희한하네요.. 1 oooooo.. 2016/05/10 540
555545 국회의사당 견학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하늘꽃 2016/05/10 1,179
555544 서유럽 자유할지 패키지할지 몇달째 고민중.. 7 레인 2016/05/10 1,695
555543 도봉구 창동 소형 아파트 투자 어떨까요? 4 ** 2016/05/10 4,009
555542 남편이 부인에게 20억을 주는 경우 15 88 2016/05/10 7,194
555541 경기도 아이들이 공부를 점점 못하네요 . 14 하늘 2016/05/10 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