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사놓고 아직 못드렸어요.왜 줘야될지를.....
1. oops
'16.5.9 10:52 PM (121.175.xxx.133) - 삭제된댓글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나는 그저 자식으로서 도리를 할 뿐이다.2. oops
'16.5.9 10:53 PM (121.175.xxx.133)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나는 그저 자식으로서 내게 주어진 도리를 할 뿐이다.3. ...
'16.5.9 10:54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본인부터 챙기세요
아픈 본인 몸 건강 ,정신건강 1순위로 놓고 사세요.
공진단은 뭐하러... ㅠㅠ4. ....
'16.5.9 10:55 PM (59.15.xxx.86)그냥 원글님이 드시고 힘내세요.
저도 친정엄마 공진단 사드릴까 하다가 말았아요.
얼머나 당신 몸만 아는지...
저 갱년기라 몸과 맘이 다 망가져 가는데
얼마전에 엄마 건강검진 표를 보고 놀랬어요.
다 정상...혈압 혈당 고지혈 간수치 등등...완전 정상.
85세 입니다.
공진단 맞추는데 100만원은 든다는데
매일 기운 없다는 엄마 드리려다가...저나 먹고 힘내려구요.5. ㅇㅇ
'16.5.9 11:12 PM (223.33.xxx.81)주지마세요
욕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그거주고 더 홧병나게 생겼어요?
왜 안챙겼냐고 뭐라하시거든
낳아놓기만 한다고 부모 아니라고 확 소리질러버리세쇼6. ....
'16.5.9 11:14 PM (39.7.xxx.88)저도 그래요. 전 타고난 애교는 있는데... 부모님한테는 부리지 않아요. 희안하죠. 선물도 드려봐야 별로 내색 안하시니 드리고 싶은 맘이 없어요. 왜 속마음은 안그럴거다라고 남들은 그럴테지만요... 속마음같은거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감정은 말로 직접하진 않아도 상대방에게 전해줘야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뭘해드려도 심드렁해보이거든요.
7. 와
'16.5.10 1:04 AM (66.170.xxx.146)정말 원글님께는 죄송한데..정말 이게 사실인가 싶네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맘이 기쁘지 않으시겠어요. 몸도 안 좋은데..
저 같음 그냥 용돈으로 드리겠어요. 그냥 할도리 한걸로..많지도 않게..
신경써서 고른 선물 드리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원글님 몸도 안좋다는데 원글님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