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5년이 넘은 샤넬선글라스가 있는데...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고, 저한테 잘어울리고, 비슷한 디자인을 도대체 국내에서는 찾을 수 없는 관계로
단골 안경점에 렌즈교체를 문의했습니다.
그 선글라스의 자외선차단기능이 3년정도 지나면 더이상 효력이 없다는 기사를 몇번 본터라
이나이에 그나마 자외선이라도 덜 접해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비용이 비싸면 그냥 백화점 세일매대에서 10만원 안팎의 선글라스를 새로 구입해야겠다고 생각도 해뒀습니다.
안경점의 답변은 특별히 스크레치가 생기거나 하지 않으면 오래 써도 괜찮다 입니다..
그 기사의 내용은 렌즈업체에서 만들어낸 거라네요...
여러분도 혹시 저처럼 걱정이 앞서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를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셨다면 걱정말고 쓰시기를...
단 스크레치가 있으면 그건 다른 문제랍니다..
이말은 믿어도 되겠지요?
정보의 홍수속에 헤매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