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 집떠나 있는동안 택배가 왔었어요..
휴가 가기전 받으려고 택배조회시스템 통해 조회하니 배달사원전화번호는 나와있지도 않고..
영업점 전화번호만 나와있어 전화해봤지만 받지 않았었고..
어쩔 수 없이 그냥 떠났죠..
휴가가서 조회해보니 배송완료라고 떠서 경비실에 맡겼나보다 했죠.
집에오니 경비실에도 없고..
주말이라 고객센터전화도 안되고 영업점번호는 아예불통이고..
결국 오늘 오전에야 고객센터 연결되어 겨우 배달사원 전화번호 알아냈는데요..
집앞에 두고 갔다네요..본인이 찾아본다더니 결국엔 분실한것 같다고, 누가 가져간것 같다고 하네요.
죄송하다면서..물건 다시 주문하고 문자로 주문금액이랑 계좌 알려달라고 하는데..
뭔가 공식절차도 없고 그냥 계좌번호 알려달라는데.. 마음이 찜찜하네요..
이렇게되면 배달하시는 분이 직접 배상한다는건가요?
택배회사가 배상해주는건지..그냥 개인이 배상해준다하면 반만 받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