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 “주방장” 두고 뭐하러 쉐프, 쉐프 하죠??
어느 정도 식당 또는 레스토랑이면 쉐프일까요?
아니면 어떤 형식 또는 등급의 식당 또는 레스토랑이어야 할까요?
김밥나라 ? 홍콩반점 ? 아님 팸레? 아라 까르뜨 정찬? 미쉴랭 원스타 이상?
주방장님 하면 많이 없어보이나요? 주방의 장이란 얘기인데 쩝~
좋은 말 “주방장” 두고 뭐하러 쉐프, 쉐프 하죠??
어느 정도 식당 또는 레스토랑이면 쉐프일까요?
아니면 어떤 형식 또는 등급의 식당 또는 레스토랑이어야 할까요?
김밥나라 ? 홍콩반점 ? 아님 팸레? 아라 까르뜨 정찬? 미쉴랭 원스타 이상?
주방장님 하면 많이 없어보이나요? 주방의 장이란 얘기인데 쩝~
쉐프하면 멋있어 보여서 그런모양이죠뭐...
방송이 말장난 많이 하잖아요
예전에 듣기싫은 꿀벅지. 쌩얼.그것도 지겨웠던지 민낯..등등..
방송 안보다 가끔씩 보면
아주 웃긴다니까요
그냥 유행이죠
쉐프는 창의적인 요리를 하는 경지에 있는 요리사지요.
화가와 예술가, 피아니스트와 마에스트로의 차이 ?
chef 는 보다 전문적이고 숙련된 요리사를 말하는 영어 단어.
김밥나라나 동네 식당에서 창의적이고 숙력된 요리를 만들어도 쉐프인거죠 ㅋ
창의적인 것까지 논하는 것 오바입니다.
요리에 뭔 창의 라는 단어를....
마에스트로라는 영어는 음악의 거장이란 말이고
피아니스트하곤 아무 상관없는, 혹은 있을수 있는 말이죠 ?
피아니스트가 음악 거장일수 있으니,,, 리스트, 쇼팽처럼 말이죠.
원래 의미는 퇴색되어버리고
요즘은 그저 방송타는 사람이 유능한 셰프처럼 되버렸죠
정작 주방에서 본업에 충실한 셰프들이 티비 나오는거 봤어요?
그럴 시간도 없죠..
티비마다 죄다 먹방먹방하며 연예인화시키고 쇼하고..
요리사
요리가 얼마나 창의력이 필요한데...
프랑스어 단어가 영어권으로 건너가 의미가 살짝 변했는데, 이게 영어권을 거쳐 한국으로 건너와서 다시 한번 의미가 변함. 한 때의 유행어로 그치면 좋겠네요.
요리사보다는 주방장이 더 맞죠. 쉐프란 의미는 관리의 의미가 더 강하고요. 주방도 야구 플래툰 시스템처럼 운영되니까 그 정점이 쉐프 주방장이니까 주방장이 요리사가 될 수는 있어도 요리사가 주방장이 아닐 수도 있죠. 그러니 창의력보다는 오히려 매니지먼트 쪽이 더 강하고요. 물론 창의도 관리의 영역이지만
요리사보다는 주방장이 더 맞죠. 쉐프란 의미는 관리의 의미가 더 강하고요. 주방도 야구 플래툰 시스템처럼 운영되고, 그 정점이 쉐프 주방장이니까 주방장이 요리사가 될 수는 있어도 요리사가 주방장이 아닐 수도 있죠. 그러니 창의력보다는 오히려 매니지먼트 쪽이 더 강하고요. 물론 창의도 관리의 영역이지만.
요리사는 cook
주방장급은 chef
근데 요즘 티비에서 구분없이 다 셰프라고 부름
우리나라 보통 가시는음식점은 메뉴정해져있는 음식점 관리하는개념이 많구요.
서양쪽으로가면 쉐프가 메뉴, 재료구매, 관리까지 다 합니다. 직접 새벽에 가서 신선도체크하며 사오거나..
주방'장'이란 막말로 주방에서 대빵ㅋㅋ이란 뜻이니
주방에서 음식하는 사람들 중에 지위를 말하는 거고
요리사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쉡= 요리사... 전 이렇게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에서 요새 chef를 요리사라는 의미로 사용하는듯. 적합 여부를 떠나 그렇게들 사용함. 즉 한국화됨(개인적으로 외국어 단어의 이런 한국화 안 좋아함). 그런데 영어로 chef는 요리사보다는 더 좁은 개념임. 요리사의 직책(역할) 중 하나임. 게다가 프랑스어에서는 chef가 요리에만 국한 된 단어가 아님. 프랑스어에서는 우두머리(장)란 뜻이며 국사원수의 원수도 chef임.
즉 chef는 라틴어 기원 프랑스 말인데 프랑스 -> 영어권 -> 한국으로 퍼지면서 의미가 변질됨. 물론 이런 현상은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쉐프 남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함.
북미에서 셰프는 주방장 개념으로 써요.
주방에서 요리사(쿡)와 헬퍼 여러명을 통솔하고 지시하는 팀장이죠.
원래 프랑스에선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언어라는게 잘못된 의미라도 다수가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또 그 뜻이 굳어지는 거니까요.
한국에선 모든 요리사를 통칭하나요? 아님 티비에 나오는 요리사? 그런가보다 해요.
방송도 아닌데
자기 먹는것을 먹방이다 하는 시대에 우리가 사는지라.
전에 수요미식회인가 나와서 그러더군요
자긴 주방장으로 불러달라고요
쉐프라는 말 어색하다며 웃던데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