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볼때 뭘 가장 많이 사나요? 야채?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6-05-03 19:35:20
유투브에서 외국애들 -백인
식료품 쇼핑한거
주단위 구매해서 식단과 함께 보여주는거 구경했는데
정말정말
가공식품 많이 사네요

고기도 생고기 반
가공고기류 반- 소세지 햄 통조림 등

소스랑 잼은 항상 들어가고-토마토소스 땅콩잼 등

스톡 류
통조림 콩. 참치

우유 몇통
가공주스들도 몇통
요거트 엄청 많이

냉동감자들

시리얼 몇박스
오트밀 몇박스

치즈
버터

밀가루


야채는 비중이 적어서 시금치나 상추 1 봉지 정도
과일은 사과나 바나나 2종류 정도


누텔라 땅콩잼 치즈 버터는 큰거 한통에 4000원 선여서 엄청 엄청 싸고
고기 야채 과일도 꽤 저렴하네요



----

우리 나라는 장보면 야채 비중이 높지 않나요?

전 그렇던데...

우리나라 주부가 장 본것도 올리면 채식주의자가 장본거 수준일거 같아요
IP : 116.125.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 7:46 PM (59.15.xxx.86)

    저 오늘 장 본 것.
    방울토마토, 오이, 풋고추, 꽈리고추, 잔멸치,
    가지, 호박, 깻잎은...생선 삼치 한 마리, 버터.
    애매한 채식주의자 같네요.
    주말에 고기 구워 먹어서 오늘은 패스한 것임.

  • 2. 꼭.
    '16.5.3 7:47 PM (121.172.xxx.96)

    사는 것은
    두부, 콩나물, 달걀, 도토리묵. 시금치.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고기 보다는 싸니까요.ㅎㅎ

  • 3. ..
    '16.5.3 7:55 PM (110.70.xxx.182)

    생수 조미김 무우 양파 카레 요구르트

  • 4. ...
    '16.5.3 8:02 PM (61.79.xxx.96)

    버섯은 항상 골고루 사요.
    찌게든 단독반찬이든 활용도가 높구요.
    표고 직접말려 쓰구요.
    그리고 냉동낙지랑 육류도 안떨어지게 해요

  • 5. ㅁㅁ
    '16.5.3 8:2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부피로는 아무래도 과일 야채가 비중 크죠
    가격으로는 육류

  • 6. ㄱㅅㄱㅅㄱ
    '16.5.3 8:23 PM (119.69.xxx.60)

    저도 콩나물 상추 오이2개 파프리카3개 오이고추 땡초 호박 팽이버섯 두부 에요.
    갈수록 가공식품 이 먹기 싫어지고 식품 본연에 맛을 느끼며 먹고 싶어요.
    고기는 고3 아이가 있어 떨어뜨리지는 못하고 삼각 김밥 쌀때나 석식 먹으러 오면 몇조각 구워서 아이만 먹게 해요.
    남편도 고기는 어쩌다 먹지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하게 되구요.

  • 7. 음..
    '16.5.3 9:5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미국에 잠시 지낼때 느낀것이
    미국 엄마들 맞벌이 비율도 높은데 안힘들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물론 남편도 많이 도와주지만 일단 식사준비에 시간을 많이 안쓴다는거죠.
    외식을 엄청 많이 하고
    냉동식품, 가공식품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구요.
    전자렌지 띵~~돌려서 먹고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 엄마들처럼 위생에 철저하고 먹는거 가려서 먹이고
    이런거 없고(알러지만 조심하면 됨)
    청소도 잘 안하고, 먹는것도 간편하게 먹고
    (야채도 다~포장된거 안씻고 그냥 먹고,과일도 잘 안씻고)
    회사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빨리빨리 안하고 느긋~~~하게 여유롭게
    돈받는만큼만 일하니까
    육체적으로 피곤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회사다니면서도 헬스 다니고 애들도 보고

  • 8.
    '16.5.4 12:33 AM (92.109.xxx.55)

    두부 시금치 양배추 양파 당근이 항상 필수에요. 얘네만 있음 다 만만하더라고요. 맞아요. 서양애들 장보는거 보면 무섭죠. 제가 서양에 있는데 슈퍼에 계산하려고 줄서보면 다들 가공식품에 3분요리같은것, 맥주 한궤짝 따위를 사고 저희는 채소위주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678 고구마 다이어트 중에 먹을 때요 6 la 2016/05/03 1,866
553677 월밴?이라는여행다단계?? ... 2016/05/03 2,685
553676 코스트코서 파는 블렌텍 블렌더 쓰시는 분 어떠신지요?? 4 블렌텍vs필.. 2016/05/03 9,453
553675 자기자식 대놓고 이뻐하는거요 13 뭐가 당연해.. 2016/05/03 4,296
553674 엄마의 정서가 자녀에게 정말 크게 영향끼치는건 맞는는듯요 4 ........ 2016/05/03 2,413
553673 출산선물 미역 어디서 사나요?? 2 --;;;;.. 2016/05/03 918
553672 김종인이 당선자회의에서 12 .. 2016/05/03 1,428
553671 초6여학생 질문 2016/05/03 522
553670 할머니의 편애 1 오래전 일 2016/05/03 903
553669 서울대에서 시간보낼곳, 어디가 좋은가요? 11 서울 2016/05/03 1,711
553668 E1등급 장롱 6개월정도 두면 독성이 빠질까요. 2 .. 2016/05/03 1,122
553667 지금 마른 여중생 학원 혼자 걸어가면 위험할까요? 8 직딩맘 2016/05/03 1,650
553666 월세 얼마에 사냐고 묻는 사람 7 ..... 2016/05/03 2,860
553665 어제 뉴스룸 앵커브리핑 한줄.. 1 손사장님짱 2016/05/03 827
553664 또! 오해영 보는데 불편했어요 5 ㅇㅇ 2016/05/03 4,223
553663 아침에 티비앞에서 오빠가 김고은씨에프보더니... 25 날흐리네 2016/05/03 7,796
553662 50대 여성이 입는 편한 캐주얼바지는 어디서 살까요? 3 바람 2016/05/03 2,015
553661 드라마 시그널이 아직도 생각 나요. 5 2016/05/03 1,407
553660 정수기 수조형 or 직수형 어떤게 나은지요? 2 정수기 2016/05/03 1,919
553659 임신에 대한 두려움 14 마음 2016/05/03 3,332
553658 배가 뒤틀리면서 숨이 순간적으로 안 쉬어져요ㅠㅠ 7 위궤양인가요.. 2016/05/03 3,023
553657 3학년 딸아이이 상장에 대하여...이게 공평한건지 봐주세요 5 공평? 2016/05/03 1,336
553656 3인 식구 24평. 작나요? 10 ... 2016/05/03 7,472
553655 맨하탄에서 말도 안했는데 한국사람인줄 아네요. 29 .. 2016/05/03 6,198
553654 20평대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2 나르샤 2016/05/0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