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네에서
내수준에 맞는 아파트(대출없이)는 15년이상된 아파트인데요.
지금 사면 애들 학교때문에 10년은 살아야 할테고
월급쟁이라 10년동안 돈을 모은다고 해도살수도 없구요..
계속 전세를 도느냐
오래된 아파트라도 사느냐의 기로에 놓여 있는데요..
주변에 20~30년 이상된 아파트가 없어서요.
이제는 아파트가 오래되도 재건축 하는것도 힘들다고 하던데..
그럼 오래된 아파트들은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누군가 아파트는 빌라처럼 오래된다고 가격이 떨어지는게 아니니
리모델링 하고 살면 된다고도하고..
또 누군가는 오래된 아파트 이제는 애물단지라고 아예 사지도 말라고도 하구요.
학군,교통여건 및 주변환경 이런건 같은 조건인데도 새아파트랑 3억이상 차이가 나는데..
3억이나 비산 새아파트가 거품인건지..
아님 반대로 3억이나 싼 오래된 아파트가 그만큼 값어치가 없는건지..
쓰고보니 15년된 33평 아파트는 4억중반이고
새 아파트는 7억 중반이니 2억차이가 아니라 3억차이라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