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이진욱 팬이고 제인생 최고의 드라마는 나인이고 남주는 박선우에요
82에도 몇번글썼구요
그전엔 사실 이진욱 관심없어서 연기력 전혀 몰랐어요
근데 나인이 사실 로맨스도 있었지만 남주원톱드라마나 마찬가지잖아요
이진욱 혼자 과거갔다 현재갔다 고군분투하고 마지막에 공중전화박스에서 혼자 외로이 죽어가는 연기까지
1회에 최진철이랑 뉴스도중 인터뷰하고 끝나자마자 상사한테 불려가 뇌종양고백하던순간
조윤희랑 첫장면부터 키스씬이고 알콩달콩 아무튼 난리였던 모든씬들이 단 0.1프로도 어색했던순간없었고
온전히 박선우였거든요
로맨스가필요해해서나 삼총사에서도 이진욱 연기가 거슬린다는 생각 1도도 안해봤어요
근데 대본,연출 안받혀주는 미스터블랙 만나서 너무 안타깝고 고군분투하는건 알겠는데
1회부터 뭔가 어색했어요 연기가 좀 붕떠요 나인에서와 너무 달라요
그리고 시간이탈자 저는 아직 안보고 이진욱 평좀 보려는데 기자들이 먼저 이진욱 발연기라고 평에 대놓고써놓고
일반인평에도 이진욱 발연기,연기구멍 이런소리가 있네요
저는 팬이라 아닐꺼야 아닐꺼야 연출이 허접한거야 대사가 이상한거야 소리쳐보지만
나인때의 연기신 이진욱은 아닌것같아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나요?
시간이탈자에서 이진욱이 연기구멍이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