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금 방금 지하철 탔는데요
제 맞은편 쪽에 노신사분요 나이는 분명 65세 이상 되어
보이는데요 옷차링이 너무 깔끔하세요
대놓고 제가 스캔할수는 없구요
머리는 까맣게 염색하시구요
밝은 하늘색 봄자켓에 연분홍와이셔츠에
까만색 바탕의 흰색땡땡이 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하셨어요. 진카키색 정장바지에 블랙구두를
신으셨어요
옛날에 친정아버지 생전에 저런 비슷한 차림을
자주 하셨었는데.... 보고싶어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지하철인데요.제앞에 노신사차림 멋지네요~
기분좋아요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6-04-25 16:41:38
IP : 223.62.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ilkribbon
'16.4.25 4:50 PM (61.100.xxx.1)님 저도요...ㅜㅜ 저도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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