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태현은 왜 연기 변신을 안할까요..?

흠..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16-04-22 18:11:25

엽기적인그녀 2  개봉하네요.

남주는 차태현. 여주는..빅토리아.....

한국어 발음 어눌한 빅토리아..전작 배우 전지현과 틀림없이 비교가 많이 될테지요.

빅토리아는 차치하고

차태현 참 편안하고 보면 기분 좋아지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는데

한편으로 진짜 좀..지겹다는 생각이..??

어쩜 그리 한결같을지.

예전에 김하늘, 김현주, 장혁과 함께 나왔던 햇빛속으로 란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선 까불까불한 느낌 다 버리고 꽤 어둡고 분위기 있는 역할로 나온 기억이었는데

괜찮았거든요. 아니 멋졌거든요.

근데 그 이후의 행보는 다시 제자리네요.

과속스캔들, 전우치..같은.

연기변신 해서 신선한 느낌으로 오래오래 좀 보고싶은 배우예요.

연기력이 없지 않은 배우인데 아쉽네요...

IP : 125.187.xxx.2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2 6:1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연기변신이라...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 2. ..
    '16.4.22 6:18 PM (220.73.xxx.200) - 삭제된댓글

    굳이 연기변신 강요할 필요있나요?
    알파치노.로버트 드니로 같은 명배우도
    그 사람들만의 모습대로 연기하잖아요.

  • 3. 인터뷰
    '16.4.22 6:19 PM (121.151.xxx.26)

    본인이 그러던걸요.
    하나라도 잘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고맙다고요.
    욕심이 별로 없나보더라고요.
    그사람이 생각나는 연기도
    매력 아닐까요?

  • 4. 그냥
    '16.4.22 6:22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배우로서 큰 욕심이 없는 것 아닐까요?
    엽기적인 그녀2 같은 영화를 찍은 것 보면... ㅜ.ㅜ

    자기가 가장 잘하는 역할을 알고 그것만 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그런 역할만 들어오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래도 독보적인(?) 차태현만의 매력이 아직은 통한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배우예요.

    몇 년 침체기 겪었고, 가장이고 한 부분도 모험을 걸지 못하는 원인 아닐지.

  • 5. ...
    '16.4.22 6:31 PM (121.141.xxx.230)

    전 마스크문제라고 생각해요... 얼굴이나 기럭지가 다양한 연기가 안될꺼같아요..물론 시도도 안해본거 같지만요....

  • 6. 차태현은
    '16.4.22 6:31 PM (121.154.xxx.40)

    편안하고 욕심 없어 보여 좋아요

  • 7.
    '16.4.22 6:34 PM (125.191.xxx.209) - 삭제된댓글

    전 연기 변신 안했으면 하는 연기자가 몇 있어요.
    이범수, 지성, 이서진, 소유진등요.
    이범수는 멋진 역할보다 웃긴역할 특화인데
    자꾸 멋진 역할해서 참 보기 힘들고
    지성은 어떤 역할도 다 약간 과장된 조증이 느껴져요.
    이서진은 이서진 본인을 연기하는 느낌인데
    뭐 연기를 못하지만 그게 매력은 있네요.
    소유진은 캔디 역할에 잘 어울려요.
    캔디 역할은 못생겼지만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어요.

  • 8.
    '16.4.22 6:35 PM (125.191.xxx.209)

    전 연기 변신 안했으면 하는 연기자가 몇 있어요.
    이범수, 지성, 이서진, 소유진등요.
    이범수는 멋진 역할보다 웃긴역할 특화인데
    자꾸 멋진 역할해서 참 보기 힘들고
    지성은 어떤 역할도 다 약간 과장된 조증이 느껴져요.
    이서진은 이서진 본인을 연기하는 느낌인데
    뭐 연기를 못하지만 그게 매력은 있네요.
    소유진은 캔디 역할에 잘 어울려요.
    캔디 역할은 못생겼지만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어요.
    차태현도 그래요.
    편안한 역할에 어울려요.

  • 9. ..
    '16.4.22 6:35 PM (223.62.xxx.214)

    왜요. 진지한 역활도 가끔 했어요. 흥행이 안돼서 그렇게 느껴지시는건 아닐까요. 전 차태현씨 넘 달라지는 역활 싫어요ㅋ.

  • 10.
    '16.4.22 6:35 PM (114.205.xxx.70) - 삭제된댓글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것을 하는것도 재주이고 행운인것 같아요. 진정성이 없다면 사람들이 먼저 외면하겠죠...

  • 11. ...
    '16.4.22 6:35 PM (122.40.xxx.85)

    이세상 사람들 다 그래요.
    작가도 자기 스타일이 있어서 그 포멧을 벗어나지 못하고
    디자이너도 자기 스타일이 있는것처럼
    연기자들도 본인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아요.
    벗어나야 대배우가 되는건데
    차태현만 그런가요?
    장혁은 추노이후에는 다 추노로 보이고요.
    다른 배우들도 거의 마찬가지.

  • 12.
    '16.4.22 6:37 PM (114.205.xxx.70) - 삭제된댓글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점은 살리는 것도 재주이고 행운인것 같아요. 진정성이 없다면 사람들이 먼저 외면하겠죠...

  • 13.
    '16.4.22 6:38 PM (114.205.xxx.70) - 삭제된댓글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점을 살리는 것도 재주이고 행운인것 같아요. 진정성이 없다면 사람들이 먼저 외면하겠죠...

  • 14. ..
    '16.4.22 6:49 PM (117.53.xxx.47) - 삭제된댓글

    전 차태현 그대로도 좋아요.

  • 15. 딴건 못 하니까요
    '16.4.22 7:19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변신을 해보려고 했었던거 같아요 지난 출연작들을 보면 미세하게 나타나긴 하는데
    본인이 선호하는 연기 말고는 너무 못 하더라고요
    하나라도 잘 하는게 있어서 다행이죠
    기획사를 차려서 다른 방향으로 도전을 한 지금이 훌륭한 선택인거 같아요
    인맥 넓고 좋은 사람으로 정평이 나서 잘 될거 같아요

  • 16. ㅣㅣㅣ
    '16.4.22 7:23 PM (58.229.xxx.40)

    정말 욕심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워낙 가정적이라 아이들하고의 시간을 더 중시한다던데....아이들때문에 일도 많이 쉰다던데요

  • 17. ??
    '16.4.22 7:35 PM (220.124.xxx.131)

    프로듀서 드라마에선 좀 진중하고 멋있는 역 아닌가요?

  • 18. ..
    '16.4.22 7:44 PM (219.248.xxx.180)

    아 지성 연기 잘한다고 다들 그러는데 나는 왜 불편한가 했더니
    윗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과장된 조증
    이범수도 너무 멋지게만 보일려고 하는데 저는 웃겨요ㅎㅎ

  • 19. ㅇㅇ
    '16.4.22 8:28 PM (218.51.xxx.164)

    웨딩싱어에 나왔던 배우 누구죠
    차태현은 그사람 롤 같아요.
    로코나 가족코미디 분야에서는 확실히 차태현이 보증해준달까

  • 20. 아담샌들러
    '16.4.22 8:43 PM (118.33.xxx.46)

    아담샌들러하고 벤스틸러는 어두운 연기도 잘해요. 차태현도 청춘드라마 ㅎㅎ 찍을때는 20대 시절에 반항아 연기도 하고 약간 우울한 캐릭터도 맡고 그랬던걸로 기억나네요.

  • 21. 1박2일에서..
    '16.4.22 10:00 PM (218.234.xxx.133)

    1박2일에서 멤버들하고 대화하면서 그러던데요 .
    자기가 출연하는 영화 보러 오는 분들은 웃고 싶어서 오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자긴 그게 너무 소중하다고.

  • 22. ....
    '16.4.22 10:36 PM (58.233.xxx.131)

    연기욕심이 딱 거기까지..
    그냥 그런 캐릭터에 만족하는듯요.. 외모적인 한계도 있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953 박주민 의원의 변호사 부인 인상이 아주 좋네요. 5 박주민의 뜨.. 2016/04/23 19,636
550952 등산복 주제는 7 여행에 등산.. 2016/04/23 1,480
550951 안철수 "더민주가 우리 요구 수용않을시, 새누리당 국회.. 40 gogo 2016/04/23 4,067
550950 야밤에 무서운이야기 2탄... 11 숭늉 2016/04/23 5,164
550949 해외서 교회다니시는 분들 6 힘들다 2016/04/23 1,662
550948 여자 정혜 보는데 김지수의 전 남편으로 박성웅이 나오네요 3 .. 2016/04/23 2,159
550947 이제서야 뒷북치는 1988 이야기. 남편이 더좋아지네요 ㅋㅋ 아옹 2016/04/23 1,096
550946 근데 이승환 창법이 바뀐건가요 13 이상해 2016/04/23 4,394
550945 스케치북에 이승환 나와요!! 14 ... 2016/04/23 1,509
550944 남편이 예쁘다고 하는말 믿으세요? 19 호박녀 2016/04/23 4,626
550943 대림동에 중국 재료파는 슈퍼있나요? 1 ... 2016/04/23 938
550942 코스트코에서 파는 노란극세사 걸레 끼워 쓸 밀대걸레 추천해주세요.. 1 ,, 2016/04/23 1,500
550941 야상점퍼 안 어울리는 분 있으세요? 8 ... 2016/04/23 3,482
550940 큰 일이네요 우울증 약을 두번 먹었어요 1 .. 2016/04/23 2,594
550939 아삭한 양배추김치 담는방법 알려주세요. 3 양배추 2016/04/23 2,149
550938 중학생 중간고사에 대한 답변입니다. 9 중간고사 2016/04/23 3,165
550937 시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26 고민중 2016/04/23 4,959
550936 각자 결혼 다 하면 남매는 연락할 일 없는거 맞죠? 27 글쓴이 2016/04/23 7,566
550935 프로바이오틱스 추천해주세요. 지금껀 먹기 찜찜해요. 2 돼지귀엽다 2016/04/23 2,471
550934 나이드니 주량도 줄고 참...나이실감하네요. 5 ... 2016/04/23 1,153
550933 사주상으로 잘맞는 궁합이요 (사주 믿는 분들만 ㅎㅎ) 4 zzzz 2016/04/22 3,352
550932 남편한테 ㅅㅂㄴ이란 소리 들었는데 85 유자 2016/04/22 23,795
550931 양말버리는 기준 알려주세요. 11 .. 2016/04/22 2,584
550930 신우암 1 고민 2016/04/22 1,567
550929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청와대와 협의..정대협은 .. 1 샬랄라 2016/04/22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