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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안먹는데 살찌는 아이

봄봄 조회수 : 5,709
작성일 : 2016-04-22 09:55:56
초등 4학년 딸아이 인데요.
많이 통통해요.
정확한 키는 모르겠지만 딱 평균, 중간 키인데 제일 최근에 잰 몸무게가 42키로가 다 됬더군요.
일단 배가 너무 나왔고 허벅지나 팔뚝도 심하게 튼실합니다.
어른들은 키로 갈거니 걱정하지 말라는데..
곧 초경도 할 나이가 다가올거고, 성조숙증 등.. 걱정이돼요.
일주일 세번쯤 요가다니구요.
아이가 활동적이기보단 정적이긴해요.
혼자 그림그리고, 만들고 피아노치고 이런 활동이 많아요.
근데 아이 먹는걸 보면 딱히 많이 먹지도않아요.
빵,과자는 평소에 못먹게하지만 현장학습 가고 할땐 한봉지씩 허락해주기도해요.
키라도 크면 좀 빠지까싶어 학교 급식때 먹는 우유 외에도 아침저녁으로 200미리 우유 한잔씩 주는데..
우유 소화도 잘시켜요.
우유얘긴 배가 많이 나온게 안에 가스와 ㄸ이 차서 그런가싶기도해서요.
유치원때 배가 유독 나와 내과가서 검사했더니 배안에 가스,ㄸ 이 많이 차있다더라구요.
밥을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식탐이 많은 아이도 아닌데..
대제 먹는거에 비해 살이 왜 찌는지..
일년전쯤엔 한약도 먹였는데 (다이어트 한약은 당연히 아니고 체질검사해서 성장에 도움주는)
뭐가 문제일까요.
맞벌이지만 저녁마다 데려나가서 강도있는 운동을 더 시켜야할까요?
근데 체중감량엔 소식과 운동이라지만 굳이 따지자면 소식이 더 도움이되는거잖아요.
아이가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요가도 일주일에 세번하는데..
아이아빠도 쟤 요즘 배가 더 나온것같다 우리 딸은 많이 먹지도않는데 왜 살이 찌지? 해요.
성장기라 어른들이 할수있는 다이어트를 할수도없고..
슬슬 걱정이됩니다.
옷도 상의는 엄마인 제꺼 입어도 꼭 맞네요 ㅠ
전체적으로 몸에 군살이 너무 많이 붙은게 보여서..
걱정이예요.
참고로 저는 44사이즈구요. 애아빠도 뼈대는 있지만 보통 체격입니다.
이제 고학년이 되는 비만 아이에게 어떤 처방을 해줘야할까요
많이 안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있나봐요 ㅠ
IP : 219.251.xxx.16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4.22 9:59 AM (121.166.xxx.239)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자면, 아마 따님은 님이 알고 계신거 말고 더 먹을 거에요. 그렇지 않고서는 살이 찔 이유가 없죠. 님이 안 보는 곳에서 먹을 거에요. 그런데 그렇다고 너무 야단치지는 마시구요, 자꾸 이야기 해 줘서 아이가 생각이 바뀌도록 해야 할 거에요.

  • 2. 제 생각에도
    '16.4.22 10:02 AM (1.240.xxx.194)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먹는 거라 생각돼요.
    그리고 살찌는 음식을 먹을 테구요.

  • 3.
    '16.4.22 10:03 AM (1.239.xxx.146)

    먹는거에 비해 활동량이 적어서 그래요.저희 조카는 엄청 잘 먹는데 살이 안쪄요.땀이 나도록 움직이죠.

  • 4. 너무 안먹어도
    '16.4.22 10:04 AM (125.180.xxx.190)

    밥을 많이 안 먹으니 똥이 쌓이죠.
    밀어내질 못하니...

  • 5. 원글
    '16.4.22 10:09 AM (219.251.xxx.165)

    집에 아무도없을때 군것질을 하는걸까요? ㅠ
    물어보면 아니라곤 하는데 ㅠ
    바지를 허리에 맞추다보니 길이는 많이 길고..
    더이상 놔두면 안될거같은데..
    비만관리해주는 한의원가면 아직 아이라 안될거같고..
    걱정입니다.
    야근도 잦아서 같이 데리고나가 운동시킬수도없구요

  • 6.
    '16.4.22 10:11 AM (125.129.xxx.45)

    초등학생 나이고 용돈 받으면 군것질 더 할 수도 있고요. 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생활 습관이나 유전 같은 문제로 똑같이 먹어도 더 찌는 사람 덜 찌는 사람 있다고 합니다. 성장기니 먹는 거 제한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운동 아니더라도 뛰어놀 수 있는 것들을 좀 더 제시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혹시 학교나 학원 이동을 전부 차로 시키시는 거면 가까운 거리는 걷도록 하거나 자전거 타라고 하는 식으로 움직임 자체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고요.

  • 7.
    '16.4.22 10:11 AM (175.203.xxx.195)

    밀가루는 통밀로 바꾸시고 밥은 귀리와 현미 콩넣어 주시고 설탕은 코코넛슈가로 바꿔보세요.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먹이시고요. 치즈나 견과류 틈틈히 먹이시고요.

  • 8. 기쁨이맘
    '16.4.22 10:11 AM (59.13.xxx.191) - 삭제된댓글

    제 아이를 보면 절대 몰래 뭘 먹거나 더 먹거나 많이 안먹어요. 문제는 움직이기 싫어하네요 그래서 근육량이 적고 살이 잘쪄요. 그리고 성인 뿐아니라 여자아이들도 탄수화물 때문에 살찌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한 이틀 라면이나 떡볶이 먹거나 하면 바로 살이 오르는게 느껴져요. 과자 과당 음료는 거의 안먹네요
    지금 150에 45킬로예요. 그런데 뚱뚱은 아니고 요정도로 계속 통통이예요 엄청 더 잘먹는 둘째랑 비교하면 둘째는 하루 종일 가만히 안있어요. 운동안해도 복근이 생길정도로. 먹기는 언니보다 더 많이 먹는데 그러네요

  • 9. ...
    '16.4.22 10:14 AM (183.98.xxx.95)

    부모님이 안계실때 뭔가 다른 간식을 먹는건 아닐까요....
    안먹는데 찌는건 몸이 붓는다는건데 그럼 병원에 가봐야할거 같구요..
    몸무게를 계속 재 보고 관리를 해야할거 같은데요

  • 10. 눈물
    '16.4.22 10:14 AM (223.62.xxx.215)

    친구들이 과자 사먹을때 옆에서 같이 먹을 기회 아주 많이 있어요.
    배가 나온 체형이라면 소식이 아니라 더 많이 먹이셔야 해요. ㅡ집에서라도 매 끼니 샐러드 한접시 이상 먹여보세요.
    ㄸ 양이 매우 많아지면서 체형이 균형잡혀집니다.

  • 11. ...
    '16.4.22 10:14 AM (114.204.xxx.212)

    억지로라도 운동시키세요
    지금 체중 유지라도 시키고요
    모여서 운동하는 짐 찾아보고 학교 방과후 줄넘기 같은거 시키고요

  • 12.
    '16.4.22 10:17 AM (125.129.xxx.45)

    제 보기에 비만보다 걱정되는 부분은 아이가 간식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물어봤을 때 아니라고 하는 점이네요. 이미 식습관 등에서 엄마와 갈등이 생긴 거죠. 어차피 요즘 여자애들 중학생만 되어도 몸매 관리 자기가 더 신경쓰고 그래요. 나중에 고생할 걸 생각하면 미리 버릇 잡아주면 좋겠다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되는 애 있고 안 되는 애 있는 건데 이런 사소한 부분 때문에 오히려 더 큰 거 놓지지 않나 그 부분도 한번 고민해보세요.

  • 13. ㅡㅡ
    '16.4.22 10:18 AM (219.251.xxx.165)

    네.. 초음파, 피검사 뇨검사 다 받았는데 정상이구요.
    단지 이번에도 뱃속에 가스와 ㄸ이 많대요 ㅠ
    가스제거에 효모가 좋다해서 서너달째 먹이고있는데 더찌네요.
    운동은 좀 동선이 길고 동작이 큰거로 바꿔줄바꿔줄거구요,
    주말엔 그만뒀던 수영도 시켜보려구요.
    여름이 다가오니 옷이 얇아지는데.. 제가봐도 살이 너무 쪘어요

  • 14. 눈물님
    '16.4.22 10:18 AM (59.13.xxx.191)

    저희 아이도 배가 나온 형이예요. 동생보다 채소를 싫어하긴 하는데 주면 다 먹긴하거든요. 채소 섭취가 부족해서 장운동이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제가 장담하건데 정말 많이 먹지 않아요 동생보다 식탐도 없구요. 배부르면 크게 미련 안두고 숟가락을 놓구요. 대신 채소를 좀 싫어하네요 그래서 밥상에서 먼저 손이가서 먹고 하지는 않는데 자기 접시에 덜어주면 군말없이 다 먹기는해요
    초6 150에 45킬로예요

  • 15. 요가가 아니라
    '16.4.22 10:21 AM (222.116.xxx.96)

    활동량이 많은 태권도나 수영 혹은 리듬체조같은거 시키세요
    키로 간다지만 살쪘던애가 커서 마른체형은 안되더라구요
    마른몸매 만들려고 평생 다이어트가 필요할수도 있어요

  • 16. 울아들은
    '16.4.22 10:21 AM (175.223.xxx.77)

    갑자기 먹는것도 그대로인데 살이 찌더라구요
    알고보니 방학때 저흰 점심을 일찍 먹는데 친구네는 늦게 먹어 놀러가면 한끼를 더 먹었다네요.
    그때 찐 살이 지금도 안빠지네요

  • 17. ㅡㅡ
    '16.4.22 10:22 AM (219.251.xxx.165)

    댓글 달아주셔서들 감사합니다.
    잠시 짬을 내서 답답한 맘에 글올려봤구요 전 자시 일해야겠어요ㅠ
    댓글주신분들 말씀대로 샐러드도 해먹이고 해봐야겠네요.
    통통한 초등 키우시는 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 18. 혹시
    '16.4.22 10:28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별로 안 먹는데 찌는건 없고 양이 적더라도 떡,빵 같은 고열량 고칼로리를 먹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먹고 바로 누워 있거나 꼼짝 안하고 있으면 살로 갈테구요. 변비가 있다고 하니 섬유질이 부족한 먹거리를 골라서 먹는것 같고 원래 기초대사량도 낮은것 같기도 하네요.

  • 19. 먹는순서와 자세
    '16.4.22 10:34 AM (121.150.xxx.86)

    식사하는 순서를요. 식전 과일 후 식사.
    식사에는 국을 제외. 삼겹살 제외. 반찬은 야채와 단백질이 같이 있도록.
    요즘 양파나오기 시작하던데 양파가 살찐 사람에게 좋습니다.
    거의 매일 양파전해먹네요.
    식후에는 비스듬히 기대어 있지 않게. 눕지않게 해주세요.

    평소에 물 많이 먹이고 유산균 먹이면 괜찮을거예요.

  • 20. 같은
    '16.4.22 10:35 AM (1.241.xxx.251)

    비슷한점이 많아 로그인 했어요~저희딸도 같은.4학년인데 먹는거에 비해 살이 많아요~전 이번에 음악줄넘기를 일주일에 세번 시켰는데 이거 하고선 살이 키로 많이 간거 같아요~정적인 아이들은 그냥 두면 안되고 자꾸 움직일수 있게 해줘야 해요.

  • 21. 아이가
    '16.4.22 10:44 AM (1.234.xxx.44)

    빵이나 과자, 캬라멜 같은 군것질을 전혀 안한다면 음료도 살펴보세요. 청량음료, 스포츠음료, 주스까지 엄청난 액상과당이 들어가있는데 그게 바로 비만의 원인이예요.

  • 22.
    '16.4.22 11:00 AM (211.48.xxx.217)

    간식줄이고 밥양줄이고 운동시키세요

  • 23. ...
    '16.4.22 11:00 AM (223.33.xxx.98)

    자꾸
    가스,똥찬이야기,
    한의원이야기ㅡ결국 한약?

    아닌길로만 자꾸 생각이 가시는듯.

    저희딸 7세인데
    겨울에 살이 쪄서
    먹는거 그대로먹고
    주말 1회 야외활동이나 수영하고
    저녁 산책,
    인라인 강습 받고 했더니 키만 좀크고
    몇백그램 줄어서
    보기 좋아졌어요.

    유산소운동해서 키키우고 움직이게해주세요.
    여자아이에겐 공부못지않은 평생의 재산이죠.
    특히 성장기엔.

    저도 제가 몸치에 정적이고 공부만한 아이라서
    먹는것에비해 살이 쪄서요.
    우리딸은 운동에 자신감 심어주려고 어릴때
    인라인, 수영, 스키이런거 가르치고있어요.
    제가 자전거도못타니까요.그럼 결국 살찌고 운동자신감없ㅇ계속 악순환...

    요가는 할머니되서도 할수있는 운동이니까
    자전거 농구 축구 줄넘기 태권도 수영 인라인
    베드민턴 탁구 이런거 가르쳐서 그나마 어릴때
    감각을 익히게 해주세요.

  • 24. 체질인것 같아요
    '16.4.22 11:15 AM (60.240.xxx.19)

    우리 딸도 그런편인데 다낭성 낭포 증후군이라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 살이 잘 안빠진대요 ㅠ
    근데 먹는걸 가만 보면 단거를 무척 좋아하고 움직이는걸 싫어하더군요 ㅠㅠ 결국 많이 안먹어도 잘 살펴보면 이유가 있는듯...

  • 25. ㅇㅇ
    '16.4.22 11:16 AM (1.223.xxx.219)

    제딸은 초5인데 일년넘게 몸무게 34키로 유지하고 있어요. 키는 145센티고요.
    직장맘에 외동이다보니 집에 늘 간식거리 풍족하게 사놓는편이고 아이한테도 뭐 사먹으라고 용돈도 주고 그래요.아이스크림 킬러고 음료수,과자,컵볶이 같은거 잘 사먹고 다니더라고요.
    저희 부부 둘다 통통한 편이라 체질적으로도 살찔법한테 아이가 활동량이 많은편이라 살이 안찌는거 같아요.밖에 나가 노는거 좋아하고 걷는거 보다 늘 뛰어가는거같아요. 요즘은 아이돌에 꽂혀서 동영상 틀어놓고 춤연습 열심히 하는데 그것도 도움이 되는 거 같네요 ㅎㅎㅎ
    토요일에 수영레슨하는데 소수레슨이라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1시간 쉬지않고 수영을 하는데 이거도 살 안찌는데 덕이 큰 것 같아요.
    올해들어 아이가 부쩍 외모에 관심 많아져서 스스로 살 안찌려고 신경을 쓰긴 하더라고요. 옷도 이런 스타일 사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오늘 아파트 장 서는날이라 친구들이랑 군것질 많이 한것 같다고 마루에 누워서 하늘자전거 운동하고 허벅지 두껍지 않냐고 물어보고, 수영레슨 끝나면 바로 체중계에 가서 몸무게 재고 34키로에서 조금만 오버하면 살쪘다고 투덜거려요.
    가만보니 지가 친구들 중에 날씬한편인걸 알아서 더 신경쓰는거 같아요. 마른걸 이쁘다고 여기는 시대니까요.
    그리도 먹는거...밥양이 다섯살때나 지금이나 크게 늘지 않았네요.편식없고 특별히 고기반찬 좋아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어요.그러고보니 과자나 빵,떡 같은 탄수화물 간식은 별로 안좋아하네요.
    과일은 엄청나게 먹고, 포만감 적은 간식을 주로 먹는 거 같아요. 사탕,캬라멜,초콜렛,과자도 한 두입 먹고 마니까요.

  • 26. 딸둘
    '16.4.22 4:43 PM (118.131.xxx.156)

    원글님이 보는 것보다 뭔가를 더 먹긴 할 거예요
    제 첫째 딸은 통통 저 모르게 먹고 음식물 쓰레기도 처리해요
    둘째 언니 먹을 때도 안 먹고 남들 먹을 때도 잘 안먹어요 지금 4학년인테 133센치에 24키로 예요 ㅠㅠㅠ
    40키로 넘으면 생리 시작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혼자 있는 시간 줄이고 운동 많이 시키시고
    간식은 절대 주지 마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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