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시골 살아서 땅강아지 가지고 놀고 그랬거든요
오늘 모 드라마 보믄데 땅강아지가 나오더라고요
그러고 보니..어린시절 이후 본 적이 없느거 같아요
고등학교때 도시로 올라왔거든요
다른 곤충은 징그러웠는데 땅강아지는 묘하게 귀여웠어요 그래서 땅강아지인지도..
만지면 뭔가? 보들보들한 느낌도 있고 특히 그 앞발로 막 나오려고 하면 따끔 거리면서도 간질?거리는 느낌이
좋았거든요
갑자기 땅강아지가 보고 싶네요
이젠 다 아파트라...있긴 한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