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남자 좋네요

... 조회수 : 4,296
작성일 : 2016-04-21 13:06:11
스케줄차 20대중반 남자를 만났는데요
좋더군요
귀엽고 애기 같아 보이고
이러니 남자들이 어린여자 찾는 이유를 알겠어요
이상 30대 초반 아줌마 였습니다
IP : 59.31.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sy
    '16.4.21 1:12 PM (211.36.xxx.209)

    그것은 넘나 당연한 것...^^

  • 2. ....
    '16.4.21 1:12 PM (112.220.xxx.102)

    9살 연하남 사겨봤습니다.
    좋더군요 222 -_-
    1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한동안 동갑이거나 나보다 나이많은 남자는
    다 할아버지로 보였던 후유증이...ㅋ
    지금은 동갑 남친만나서 결혼준비중입니당 ㅎ

  • 3. ,,
    '16.4.21 1:18 PM (14.38.xxx.211)

    어린 남자들은 연상녀를 할머니로 볼까요?
    궁금하네요.

  • 4. 부럽네요..
    '16.4.21 1:18 PM (118.219.xxx.147)

    윗 댓글의 연애담..

  • 5. ...
    '16.4.21 1:26 PM (1.236.xxx.29)

    30대 초반에 그런걸 느끼시다니 ㅎㅎ 빠르시네요
    저는 그때쯤에 어린남자는 남자로도 안보이고 딱히 어려서 좋아보인다 이런느낌도 없다가
    30대 후반쯤 되니까
    어린남자가 주는 풋풋함을 알겠더라구요 ㅋ

  • 6. 30초
    '16.4.21 1:44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부터 느껴요~ 아주 미끈하고 풋풋해서 제 앞에서 뭐라고 때떼불 거리며 말하는데 그냥 좋고 귀엽고;;
    사실 어린 여자애들도 그렇구요
    시어르신들이 저 오면 그렇게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냥 어린건 좋은건가봐요 나이든 사람이 보기에.. 내리사랑

  • 7. ;;;;
    '16.4.21 1:44 PM (115.140.xxx.74)

    20대중반 아들둔 엄마인데
    약간의 소름이 ,ㅡ;;;

  • 8. 남자도 마흔초반에 급 노화가 오고
    '16.4.21 2:06 PM (121.139.xxx.197)

    사실 남자의 전성기가 이십대중후반 삼십대 초까지.
    그 이상은 아저씨 느낌 갑자기 나면서 배까지 나오면
    그냥 매력 없어지더라구요..

  • 9. 음?????????
    '16.4.21 2:20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벌써요?
    글 읽고 어머니나 이모뻘인분이 귀엽게 쓴 건줄 알았는데
    끝에 30초라고 하셔서..

    30초면 아무리 늘잡아도 34살 정도인데
    벌써 젊은남자 느낌 어리고 좋네요 이럴 때인가요.(뭐라하는게 아니고 정말로)
    제 생각에 30초는 20대의 끝자락일 것 같은데
    몇년 뒤 이렇게 느끼게 될 것 같지가 않아서요 ㅠㅠ

  • 10. ㅇㅇ
    '16.4.21 2:26 PM (175.209.xxx.110)

    윗님과 공감...저 30초인데...
    아직까진 적어도 네살 연상 이상만 남자로 보여요. 40대가 낫지 20대 남자는 ;; 애기로 보임...
    취향 때문일수도 있겠지만요.

  • 11. ㅁㅁ
    '16.4.21 2:40 PM (115.22.xxx.96)

    삼십대 중반인데 제가 요즘 그게 느껴져요 ㅋㅋㅋ
    이성으로 보이는게 아니구요.
    그냥 그 나잇대에서 느껴지는 그 싱그러운 느낌? 풋풋한 느낌?
    이십대 초반쯤 된 남자들 보면 뭔가 빛이 나더라구요.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예뻐요. 농담삼아 엄마한테 어린 여자 예뻐하는 남자들 맘이 이해간다 그랬어요 ㅋㅋ

  • 12. 좋더군요 ㅎㅎㅎ
    '16.4.21 6:26 PM (59.6.xxx.151)

    삼십대 초반에
    대여섯살 아래랑 사귀었는데
    사실 사귈까 하니 나이차이가 크게 다가오더군요
    그 무렵이면 군대 다녀와서 아직 대학생
    만약 제가 또래였으면 복학생 아저씨로 보였겠죠
    결혼할 마음이 하나도 없던때라 언제 취직하고 결혼하나 이런건 아니고
    들이댈때 징그럽거나 짜증나지 않고 서툴고 저돌적이고 풋풋하고 ㅎㅎㅎ

    어째 연하에게 먹히는 스타일인지
    삼십대 초중반 남자애
    처음부터 직급차이도 많고 저 유부녀고 성격도 매섭고
    아,, 그렇구나 그래봤자지 뭐 했는데
    언젠가 다시 태어나면 좀 늦게 태어나실래요 당사자 퇴사 송별식에 그러고 가니
    내 청춘은 진작 갔는데 젊은 날도 갔었구나 싶고
    니 젊음도 부럽고 ㅎㅎㅎ

    늙은 상사가 그랬으면 니 면상에 개기름이나 봐라 할 내가 떠올라서
    젊음이 좋습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41 사람들과 친분관계 맺는거 싫어하는 남편 왜일까요? 26 휴휴 2016/05/22 6,596
559440 내 일생 살면서 기막혔던 순간 1,2위를 다투는 사건 5 헛참나 2016/05/22 1,967
559439 스마트폰을 2g폰으로 변경가능한가요? 1 단순하게 2016/05/22 1,244
559438 정체성의 의심-초록마을 짜장가루!! 5 난생 첨 쓰.. 2016/05/22 2,862
559437 159 49만들려면 얼마나걸릴까요? 7 .. 2016/05/22 2,097
559436 찾을 가능성 0.1%의 영화 4 hakone.. 2016/05/22 1,432
559435 골프 배우려고 하는데요. 5 골프 2016/05/22 1,873
559434 베란다 타일시공 얼마인지요~ 4 덥네요 2016/05/22 1,910
559433 악세사리 가게 정리하려는데 남은 물품들... 12 vogue 2016/05/22 3,260
559432 버스 내릴때 어느 카드로 찍었는지 모를때 어떡하나요? 3 .... 2016/05/22 2,480
559431 후두염 걸려보신분... 9 마가렛 2016/05/22 2,080
559430 ((선풍기)) 메리노 vs 한일아기바람 선택 도와주세요^ ^ 7 ᆞ ᆞ 2016/05/22 1,316
559429 열무 물김치 안절여도 되나요? 10 김치 2016/05/22 2,186
559428 송승헌 주연. 제3의 사랑 보신 분 4 ?? 2016/05/22 2,113
559427 하안검 수술 6 수술 2016/05/22 4,126
559426 밥 하고 애 보는 “잘난” 남자ㅡ 유시민 독일유학기 8 하오더 2016/05/22 3,612
559425 남편들 월급의 몇프로를 용돈으로 쓰시는지요? 13 월급 2016/05/22 4,145
559424 공부의배신을 보면 꽃들에게 희망을..이 떠오르네요 2 공부의배신 2016/05/22 1,938
559423 갑의 딸 연주회 초청장 받았을때 을의 처신 알려주세요 20 ㅠㅠ 2016/05/22 4,440
559422 내일 배움카드요 오후의햇살 2016/05/22 754
559421 매매가 대비 전세환산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82온니들 2016/05/22 1,563
559420 신문사에서 말하는 객원기자는 어떤 신분인가요? 2 저널이 양심.. 2016/05/22 599
559419 프랑스 파리 거주지 선택좀 도와 주세요 3 엉뚱이 2016/05/22 1,072
559418 부동산)대치동 새아파트는 왜 반포보다 쌀까요... 18 궁금 2016/05/22 6,238
559417 상지대학교 사학비리 2 ... 2016/05/22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