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갔다온 사람들이 항상 하는말이 너무 좋았대요~ 근데 뭐가 좋았냐 물어보면 말을 못해ㅋ
저도 그래서 뭐냐.. 싶어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요 몇년사이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
그래 한번 가보자! 싶어서 막상 가려고 하니
운전 싫어하는 남편은 부산 한번 가자 소리에 몸서리를 치고
비행기나 ktx를 타고 가자니 4인 가족 돈이 엄청 깨지고
(뭔 경비가 제주도 보다 더 들어ㅠ)
그래서 항상 그냥 포기 하거나 차라리 제주도를 가곤 했는데..
(참고로 서울살아요)
죽기전에 한번은 갈수 있겠죠?ㅋㅋ
국내여행 교통비만 일이십 정도 쓰는거 왜이렇게 엄두가 안날까요ㅠ
(자가용으로 가는건 아마 남편때문에 평생 불가능할듯 싶고..)
서울에서 부산.. 제일 싸게 갈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