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하고 나서도 원피스 잠옷을 입었어요
그러다가 아이들 키우고 자다 일어나야 되고 하면서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입었는데, 여행 가서 어디를 잠잘 때 입을 옷을 가지고 오지 않은 걸 발견했죠
그때 제 눈에 띈 남편 박스 팬티와 소매없는 메리야스!!
세상에 이렇게 편할수가 있을까요? 그날 이유로 남편의 늘어진 메리야스 와 헐렁해진 박스 팬티는 제 잠옷이에요
문제는, 아무도 없음 낮에도 이러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때 뭐 입으세요?
anab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6-04-16 00:02:05
IP : 118.43.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6.4.16 12:12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네 편하시면 장땡이죠 ㅎㅎㅎ
2. ㅎㅎ
'16.4.16 12:25 AM (121.164.xxx.81)실은 저도 그래요ᆢ특히 남성용 트렁크팬티는 정말 굿입니다ᆢㅋ삼복 더위 날엔 헐렁한 스커트나 원피스 속에 트렁크 팬티 하나만 입으면 속바지 따로 안입어도 되고 통풍 좋고 정말 시원해요
3. 유
'16.4.16 12:32 AM (222.235.xxx.155)전 사계절내내 집에서 남편반팔면티에 제 짧은반바지입어요
임신했을때 편해서 입기시작했어요
전 몸에 열이 많아서ᆢ겨울에도 많이입고자면 가렵고 더워서 못자요4. 속옷회사에
'16.4.16 12:34 AM (14.63.xxx.200)전화 해야겠네요.
여성 잠옷용 남성 박스 펜티 팔라고.
남대문은 닫힌거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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