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내용증명을 보내려한다는데

뭔가요?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6-04-15 18:13:50
그게 뭔가요..? 제가 잘 몰라서..ㅜ
저는 세입자이고 작년에 전집주인이 현주인에게 전세 낀채로 집을 매매했어요
올해 8월이면 만기가 되고 저희는 집을 알아봐서 나가려로 해요..
집주인이 바뀔때 따로 서로 얼굴을 보거나 하지는 않았고 부동산을 통해 저희가 계약된 날짜 까지 살다 나가는 조건으로 매매 되었다고 들었어요
근데 집주인이 전화를 해서 이사날짜 확인이랑 남편이름을 확인하더라고요 내용증명 쓰려고 하니 이름을 확인할겸 통화도 한번 할겸 했다고요..
이 내용증명은 저희한테 보내는건가요..?
그게 대체 뭘까요..?(집주인한테 무슨 내용증명이냐고 물어볼까 하다가 못했어요...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괜히 덜컥 겁이나네요
IP : 117.111.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5 6:15 PM (175.193.xxx.155)

    만기일에 맞춰서 나가실 계획이라면 원글님 잘못한거 없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죠.
    만기일에 관련된 내용증명이겠죠.

  • 2. ....
    '16.4.15 6:17 PM (182.221.xxx.57)

    걱정 안하셔도돼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그냥 만기가 되었으니 계약을 연장할지 계약을 해지할지에 관해 세입자랑 연락한거 맞다는 법적 근거를 남겨놓는 것 뿐이예요.
    아마 나간다고 구두약속 해놓고 언제그랬냐고 발뺌하는 세입자를 본적이 있는 모양이네요...
    제가 그래서 이사도 못들어가고 곤란을 겪은 적이 있어서 저도 꼭 전화하고 내용증명 보내거든요.
    별거 아녀요...

  • 3.
    '16.4.15 6:17 PM (211.192.xxx.246) - 삭제된댓글

    만기되면 집 비원달라는 거 아닐까요?
    궁금하면 지금이라도 물어보세요
    아니면 부동산에 몰어 보던가요

  • 4. 감사
    '16.4.15 6:18 PM (117.111.xxx.126)

    별거 아니군요 너무 감사해요..
    집알아보고 있고 정해진날 나갈거라고 얘기했어요
    그럼 걱정안해도 되는거죠..?

  • 5.
    '16.4.15 6:20 PM (211.192.xxx.246)

    만기되면 집 비워달라는 거 아닐까요?
    남편에게 보내려고 이사날짜 남편이름 물어봤네요.
    궁금하면 지금이라도 물어보세요
    아니면 부동산에 몰어 보던가요
    내용증명은 세 통 작성해서 발신인 우체국이
    각각 한 통씩 보관하고 수신인에게 보내는 거예요.
    보냈다는 걸 증거로 남기는 거예요

  • 6. .....
    '16.4.15 6:46 PM (1.235.xxx.248)

    내용증명이란 분쟁 등이 생겼을 때의 증거로서 소송이나 재판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일 뿐
    님은 상관 없어요.

  • 7. ...
    '16.4.15 7:57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물어보세요.
    현주인이 이사날짜 확인했으면 기다리면 되는 것이지
    구태여 돈들여가면서 내용증명을 보낼 필요가 있는지...?
    뭔가 편안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12 애랑 매일 다퉈요ㅠ 21 마키에 2016/07/14 4,017
575911 김철민, "세월호, 제주해군기지 자재 운송 위해 도입&.. 3 철근400톤.. 2016/07/14 1,048
575910 20년 만성피로입니다 16 .. 2016/07/14 4,300
575909 죽 끓인거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덥다 2016/07/14 2,083
575908 모기 물렸을 때 뭐 바르면 제일 좋나요? 8 모기 2016/07/14 1,913
575907 사사건건 간섭하는 동료 10 -_- 2016/07/14 2,347
575906 요즘 해외로 휴가 많이 안가나요 ? 24 휴가 2016/07/14 4,760
575905 그림 어떻게 구매하는거예요? 5 너트메그 2016/07/14 1,090
575904 노년을 주제로 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31 노년 2016/07/14 1,914
575903 쟈딕앤볼테르 야상 사이즈 2 살까말까 2016/07/14 3,344
575902 야매미용 할랬더니 엄마가 더 서운해 하시네요 ㅎㅎ 2 복이어멈 2016/07/14 1,613
575901 미드 굿와이프 보신 분만... 31 ㅇㅇ 2016/07/14 4,970
575900 특목고 문과 남학생 학교냐 과냐.. 7 ... 2016/07/14 1,329
575899 전세 들어왔는데 10년된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다면? 4 궁금 2016/07/14 2,721
575898 집에서 삼겹살 굽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2 삼겹살 2016/07/14 4,095
575897 어디서 놀면 좋을지(서울) 지혜를 빌려주세요. 9 알려주세요... 2016/07/14 1,086
575896 학부모님 혹시 제 행동이 썹썹할까요? 18 ... 2016/07/14 4,687
575895 평범한 40대 아줌마 영어 가이드 시작한 이야기. 18 000 2016/07/14 5,682
575894 서서히 나이들어간다는건,, 무게를 얼마나 감당하느냐의 문제인듯 .. 8 .. 2016/07/14 1,782
575893 youtube보면서 영어 공부할수 있는 영상 추천해주세요 youtub.. 2016/07/14 527
575892 웨이트 혼자 하시는 분들 2 dd 2016/07/14 1,226
575891 요즘 젊은이들의 성관념 제가 못따라가는건가요 53 고리타분 2016/07/14 18,986
575890 전업주부 되기 전, 직장다닐 때 입었던 옷들.. 20 줌마 2016/07/14 4,812
575889 이제 아삭한 오이지 무침은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요? 10 오이 2016/07/14 1,450
575888 지역에 공항이 생기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2 moony2.. 2016/07/14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