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를 접어서 짧게 입고 다니길래 간간히 주의만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접어입은 치마 뒷태가 가방에 끼여 허벅지까지 올라갔는데 모르고 하교하는 장면을 보고
혼냈더니 딸아이가 울고불고 하네요.
저는 학교교칙대로 했으면 좋겠고.
저희 아이랑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치마접어입지 않거든요.
유독 저희 아이만 접어입고 다녀서 넘 보기 싫어요.
아이는 학교에 자기보다 더 짧은 애들 많은데 엄마가 유난이라네요.
치마 접어입고 다니는아이..... 어떻게 하면 설득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