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 생신...시누가 예약하고 돈은 안내고 가네요

제목없음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16-04-11 22:43:20

예약은 지혼자 하고...

돈은 안내고 가네요.

그 남편도 한마디 말도 없이 먹고 그냥 갔구요.

 

한정식 예약해놓고

아버님 형제분들 다 모여서 20명 정도 왔는데...

지가 상의 한마디 없이 나서서 예약잡더니...

돈은 끝까지 안내고 ...

결국 저희랑 아주버님이랑 나눠서 내긴 했는데...

 

보통 정상적인 사람이면

얼마나왔냐 얼마보태면 되냐 하지 않나요?

아님 지가 예약을 하며 선수를 치지 말던지...

사는게 힘들다고 해서 그냥 어느 정도 이해하려 했는데

그럼 나서지를 말던지요. 아님 솔직하게 이러이러 한데 이러는게 어떻냐 물어보던지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식당 정하는 사람 돈내는 사람...

 

제가 나서서 손윗시누에게 태클걸면 일이 커질까요?

참 따져본적은 없는데 진짜 따지고 싶어지는데;;

 

IP : 112.152.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수증
    '16.4.11 10:45 PM (91.113.xxx.3)

    딱 1/3로 돈 보내라고 카톡보내세요. 단체톡으로.

  • 2. ///
    '16.4.11 10:49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영수증 사진으로 찍어서 문자로 보내세요.
    시누가 낼 몫은 얼마이니 OOO 계좌로 붙이라고 하세요

  • 3. ...
    '16.4.11 10:54 PM (14.38.xxx.23)

    남편과 아주버님이 늘 그런식으로 내신거 아닌가요?
    바보들이네요.
    저희는 예약하기전에 의논하고 당연히 형제 n분의 1하거든요.
    그게 속편하죠.
    얼마가 나왔든.
    참 이상한 시누이네요

  • 4. 원글
    '16.4.11 10:57 PM (112.152.xxx.32)

    정말 이상해요 저도...
    큰소리는 다 쳐놓고...저희 어디로 잡으면 거기가 어떠니 저기가 어떠니 말은 많은데
    나중에 돈은 안내요. 그리고 늘 죽는 소리하고;;

  • 5. @@
    '16.4.11 11:03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예의도 없고 뻔뻔한 사람이네요.
    그런데 왜 말씀 안하세요?

  • 6. ///
    '16.4.11 11:05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돈 안 내는 것도 특이하고 식당예약할때
    보통은 시누이들이 잘 잡아요. 하지만 예약전에 의견을 물어보지 않나요?
    돈을 같이 내고 서로의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 의견을 수렴해서 정하잖아요.
    오빠 둘이 너무 순하네요

  • 7. 원글
    '16.4.11 11:06 PM (112.152.xxx.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나서고 싶어서요....
    나이가 열살 어린데...나서면 일이 커지겠죠
    그래도 말해야하는건지 ...싶네요.
    평소엔 예의범절 도리 어쩌고 말이 엄청나게 많은 날나리 많아서요.

  • 8. 원글
    '16.4.11 11:07 PM (112.152.xxx.32)

    그래서 제가 나서고 싶어서요....
    나이가 열살 어린데...나서면 일이 커지겠죠
    그래도 말해야하는건지 ...싶네요.
    평소엔 예의범절 도리 어쩌고 말이 엄청나게 많은 날나리 시누라서요

  • 9. ㅇㅇ
    '16.4.11 11:19 P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님가만계세요
    오빠인지 남동생인지 두사람이 가만있는데
    말할거면 지형제들이 해야지

  • 10. 송금은
    '16.4.11 11:23 P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돈을 부치세요, 붙이지 말고.

  • 11. 날라리시누라서
    '16.4.11 11:23 PM (125.130.xxx.191)

    원글이 얘기하면 엄청 방방 뜨면서 욕하고 난리치고 결국 돈 안낼거같아요;; 말해봤자 씨알도 안먹힐거 알아서 남편이랑 아주버님이 가만히 계시는거 같은데.. 앞으로 행사있을때 따로 식당 예약해서 드시면 안되나요? 왜 거기로 잡았냐고 하면 돈도 안내실거면서 왜 궁금하시냐고 쏴주시구요

  • 12. 송금은
    '16.4.11 11:24 PM (221.138.xxx.184)

    돈을 부치세요, 붙이지 말고.

    1/3 받으셔야죠.
    결국 돈은 안주더라도 말은 따끔하게 해주심이.

  • 13. 이제
    '16.4.11 11:37 PM (223.62.xxx.138)

    님이 예악한다하세요
    맘에드는곳으로요
    한판 붙어야지요
    돈은 어차피안낼것이므로

  • 14. 3분의 1 받아야죠..
    '16.4.12 1:32 PM (218.234.xxx.133)

    지 편할 대로만 출가외인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705 비닐봉지 담기전 손에 침뭍이는 동네마트 아저씨 7 ... 2016/06/05 1,902
563704 초4 딸한테... 1 겨울좋아 2016/06/05 1,408
563703 여긴 백인외모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지만 21 ㅇㅇ 2016/06/05 6,177
563702 전업주부로 3 어떤 길로 .. 2016/06/05 1,922
563701 대학교 남학생 혼자 유럽 배낭여행 보내보신분들께 여쮜요 16 콩이랑빵이랑.. 2016/06/05 2,808
563700 너무 행복한데 여기다 자랑해도 되죠? 27 질투 노 2016/06/05 14,215
563699 스모크 치즈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12 치즈 2016/06/05 10,393
563698 겔랑 구슬 블러셔요... 3 궁금 2016/06/05 3,634
563697 엑스플랫폼 dprtm 2016/06/05 702
563696 외고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ㅠㅠ 2016/06/05 1,968
563695 죽전 신세계 쉐덴 어떤가요 3 나니노니 2016/06/05 3,010
563694 옥수동 수제자 보고요 12 요리 2016/06/05 6,112
563693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건 무조건 이중세안 해야 하나요? 3 .. 2016/06/05 2,603
563692 우선 됨을 vs 우선됨을 4 띄워쓰기 2016/06/05 896
563691 태국의 새끼 호랑이술(주의) 1 샬랄라 2016/06/05 2,347
563690 연희동에 20년된 빌라 사도 될까요? 5 다시 재 질.. 2016/06/05 5,064
563689 자라에서 산 옷 환불 6 튼튼맘 2016/06/05 3,238
563688 백상예술대상 여배우들 보고난 후.. 8 괜한잡담 2016/06/05 6,994
563687 “그럼, 애비 밥은?” 8 ㅁㅁ 2016/06/05 4,992
563686 선보고 결혼했다는 베스트 글 보고 생각나서요 16 6월 2016/06/05 6,715
563685 송옥숙님 넘 예뻐요 14 다섯 2016/06/05 5,569
563684 남편의 행동이 맞는일인지 제가 이상한건지 판단좀해주세요 4 마하트마 2016/06/05 1,401
563683 쇼핑호스트중에.. 11 @@ 2016/06/05 4,578
563682 블러셔 정보좀 주세요 12 어머나 2016/06/05 2,668
563681 영어를 배우고 싶으시다는 아주머니 9 종이꽃 2016/06/05 3,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