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알게된 60대초 아주머니십니다
하나있는 딸이 직장 잘 다니다가 갑자기 호주로 공부하러 갔답니다
처음엔 너무 외로움과 또 배신감에 낙담해있다가 시간이 한 1년 지나고 딸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이제 영주권 따려는 딸의 생각을 이해하시고 걱정을 거두신듯합니다.
오늘 문득 만나서 어렵게 물어보시는데 본인도 영어공부를 좀 하시고 싶다는데 가장 기본적인
공부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중졸이시라고 부끄러워하며 말씀하시는데 저도 아이들 다 키우고 정보가 없어 알아보고 도와드리겠다
하고 헤어졌답니다
혼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좋은 교재있으시면 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