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 이상행동...도와주세요...
목과 허리 디스크도 있고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밤에 두세시간씩 헥헥대며 온집을 돌아다녀요..
더워서 그런것 같진 않아요.
불안해하며 숨이 거칠어져서는 여기저기 다녀요.
제가 곁에서 함께 누워있어도 안아줘도 소용없어요.
디스크땜에 힘들어서 다리가 마구떨리고 심장은 미치도록뛰는데도 그래요
그러다 겨우 진정되면 잘자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병원에선 잘 모르겠다만 하네요.
치매예방차원으로 액티베이트도 한달정도 먹이고있는데 무슨 증상일까요?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꼭 조언부탁두립니다 ㅠㅠ
1. ..
'16.4.10 11:19 PM (211.187.xxx.26)엑티베이트 용량 늘리셔야해여 한 알로는 택도 없어요
저희 슈나우져 6.3kg 의사샘이 4알씩 먹이라 했어요 평균 3~4알 먹이고 안 좋아지면 5알로 늘리고 그래요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져요
치매증상 맞는 거 같아요
혹시 송파구 가까운 곳 사시면 잘 아는 수의사샘 병원 알려드릴 수 있어요2. ..
'16.4.10 11:23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헥헥 거리는 건 열이 있고나 다른 이유가 있을 거 같은데 공주 많이 한 의사샘을 찾으셔야해요
수의사 10명 중에 한 명 정도는 증상 보면 대충 아는 경우가 많아요3. ..
'16.4.10 11:24 PM (220.71.xxx.95)저희집 개도 심장질환 있는데 그래요ㅠ
산소캔 구비해두시고 그럴때 쏘여주면 된다네요
공기가 갑자기 세게 나오지않게 어느정도 조절하면서 쏘이래요
그리고 병원은 필히 옮기실 필요가있겠네요;;;4. ..
'16.4.10 11:24 PM (211.187.xxx.26)헥헥 거리는 선 열이 있거나 다른 이유가 있을 거 같은데 공부 많이 한 의사샘 찾으세요
수의사 10중에 1명 정도 있을 거에요5. ...
'16.4.10 11:28 PM (119.149.xxx.33) - 삭제된댓글우리 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 그랬어요.
그땐 몰랐지만 자기 나름 몸이 힘들어서 어쩔줄 몰라서 왔다 갔다 했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저한테 얘기도 안하고 몰래 갔더군요.
아니길 빌지만 혹시나 싶어서 적어봅니다.6. ...
'16.4.10 11:29 PM (119.149.xxx.33)우리 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 그랬어요.
그땐 몰랐지만 자기 나름 몸이 힘들어서 어쩔줄 몰라서 왔다 갔다 했는데..
2주정도 지나고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저한테 얘기도 안하고 몰래 갔더군요.
보내고 난 뒤 그때 왜 몰랐을까하고 많이 자책했었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혹시나 싶어서 적어봅니다.7. 울아가
'16.4.10 11:31 PM (218.48.xxx.155)도움주신 분들 정말 눈물나게 감사드려요...
사는지역은 강남구인데요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지금 병원에서 다른 질환들은 너무 관리잘해주셔서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어서요...
일단 액티베이트 늘려보고 산소캔도 구해볼게요
산소캔은 병원에서 구입하나요..?8. 울아가
'16.4.10 11:32 PM (218.48.xxx.155)윗님 너무 슬프셨겠어요...ㅠㅠ
9. ...
'16.4.10 11:37 PM (220.71.xxx.95) - 삭제된댓글산소캔은 인터넷에 산소캔 검색하시면 팔아요
의료상이나 약국에 파는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검색해보심 나와요10. ...
'16.4.10 11:39 PM (220.71.xxx.95) - 삭제된댓글http://cafe.naver.com/healingdogcat/32953
이 영상 참고하시길 ..
사람용리라 의료상이나 약국에 파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네이버 검색하시면 파는곳 떠요11. ...
'16.4.10 11:41 PM (220.71.xxx.95)사람용이라 의료상이나 약국에 파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네이버 검색하시면 인터넷상으로파는곳 떠요12. .....
'16.4.10 11:42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아프니까 불안해서 놀래서 그런거 같던데요..
췌장염 위염 장염이 생기니까 그러더라구요
약을 제가 사람약으로 타서 먹이니까 밤에 잘 자요 ㅠㅠ
수의사가 약에다 항생제 진통제 항구토제까지 넣어서 위염이 더 악화됬는데
항생제 진통제 넣지 않고 위산차단제만 넣어달라니 처방거부 하길래
제가 내과 가서 처방 받아 약을 쪼개 먹이니 첫번째로 불안증세가 없어지고 밤에 잠을 잘 자네요13. ....
'16.4.10 11:44 PM (220.71.xxx.95)산소캔 거부감없이 쓰는방법 ..이라고 네이버 검색하시면
카페에 어느분이 사용방법 영상 올려주신거 뜨네요
로그인 문제때문에 주소 첨부가 안되서 ㅠ
한번 검색해서 보셔요 ㅠ
물론 이게 답은 아니지만 위급상황시 보고만 있는것보단 나으니
한번 참고용으로 보세요14. 병원빨리 옮기세요
'16.4.10 11:49 PM (117.111.xxx.34)숨못쉬어서 그래요..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폐에 물차는 폐수종 확인했나요?
심장전문병원으로 가셔야죠
돌팔이 뭘 모른다는거죠..강아지가 저렇게 괴로워하는데.15. 동물약국
'16.4.10 11:58 PM (222.110.xxx.100)위의 211.36님. 말씀하신 내과가 사람 가는 내과에서 처방받아 노견용으로 체중에 맞게 잘라 먹였다는 말씀이신거죠? 환자가 다른데 그게 가능한가요?
전 14살 우리 강아지 다니는 동물병원을 옮겨보거나 동물병원, 동물약국 따로 다니고 싶어 고민중이라서요.16. ....
'16.4.10 11:59 PM (39.7.xxx.97) - 삭제된댓글미친다정말..
치매예방약을 왜먹여요?
예방되지도 않을뿟더러
심장질환앓는아이를 그런 약을 대체 왜먹입니까?
견주가 무지하면 동물이고생이라더니,
첫댓글 미친댓글이구요
함부로 약먹이지마세요
폐수종 의심되구요
개구호흡하는거면 백퍼에요
심장병은 전문병원가야해요
안그러면 큰일나요
강원대 현창백교수
분당해마루
충현
디아나던가? 다나던가? 방배동에 있는곳
이정도가 심장전문으로 봐요
두번째병원은 약을엄청 쎄게 지어줘서 아가들이 힘들어해서 옮긴분들 꽤 되나보던데 네이버카페가보세요17. ....
'16.4.11 12:00 AM (175.193.xxx.66)내일 되도록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게 좋겠어요.
18. 액티베이트
'16.4.11 12:07 AM (207.244.xxx.19)액티베이트가 정말 별로인가요?
항산화물질이라서 노견에게 좋대서 두마리에게 계속 먹이는 중인데
정말 효과가 없나요?19. 동물약국
'16.4.11 12:07 AM (222.110.xxx.100)1년전 우리 강아지 심장병 진단 받고 폭풍검색 후에 산소캔 마련해두었는데 너무 몸부림치며 싫어해서 제대로 쓰질 못했어요. 다행히 요즘 약을 먹고 잘 지내서 아직 특별히 쓸 일은 없는데 저렇게 약하게 분사해야 하는군요.
아이허브에서 반려용품 국내보다 많이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다행이에요. 도그용 오메가3. 코큐텐. 간과 신장 영양제. 타우린 등 챙겨 먹이고 있어요.
폐수종 오는 일 없이 이대로만 유지해줬으면 좋겠어요.ㅠ20. 전
'16.4.11 12:46 AM (175.117.xxx.60)사람이든 짐승이든 치매는 화학약의 부작용입니다.약 먹이지 마세요.
21. 울아가
'16.4.11 12:51 AM (218.48.xxx.155)댓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지금겨우 잠들었어요
엎드려서 호흡은 편하게 잠들었는데도폐수종일수 있을까요..?
만약 폐수종이라면 지금이라도 응급실가보려구요..22. ..
'16.4.11 12:53 AM (211.187.xxx.26)액티베이트는 치매예방약이 아니라 영양제인데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비율이 알맞게 들어있는 영국제 개 항산화제입니다 흥분하신 님은 액티베이트도 모르면서 다른 견주들을 바보로 만드나요
제가 직구로 먹이면서 열심히 먹인지 1년 지났는데 이렇게 좋은 영양제는 없다고 자부합니다
다른 거 아무리 먹인다고 이렇게 치매 증상이 늦춰지거나 좋아지기 힘들어요
헥헥거리는 건 다른 증상인 거 같으니 잘하는 수의사를 찾아가야 하는 게 맞구요
그나저나 사람용 위약을 주었다는 게 의아하지만 뭔가 의학적으로 아시는 분이 그랬으리라 생각해요 조심스럽게 약간의 요령이 증상을 좋게 만드는 경우가 분명히 있었어요23. ..
'16.4.11 12:56 AM (211.187.xxx.26)저희 강아지가 치매를 앓기 전에 액티베이트를 먹었다면 예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가에다 그런 이야기를 믿기 어려웠겠져 치매가 오고나서 초기에 의사의 권유를 받았고 정말 구세주 같은 약이었습니다
24. ..
'16.4.11 1:29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호흡에 어려움이 있고 두시간을 그리 다녔다면 강남에 사시니 24시간 병원에 가보는 게 맞아요
저희는 강아지들 아프면 새벽에도 식구들이 총출동합니다
지금 잠이 들었어도 다시 깰 수 있어요
저희 강아지는 예전에 저희 몰래 식탁에 올라가 심하게 과식하고 그런 경험이 있는데 원글님 강아지는 그런 게 아니니까 알 수 없고 말을 못 하니 증상이 있을 때 미리미리 가면 차도가 좋았어여25. 휴
'16.4.11 1:32 AM (120.16.xxx.159)얼마전 13년 된 할미개 떠나 보냈어요.
아무 문제 없다가.. 밥 못먹고 구토하다.. 간암 같다고 하네요. 더 아프지 않게 저희는 안락사 해줬어요...
여러가지 아픈 데가 많은 데 16살이면 사람나이로 150살이 겠네요.26. ..
'16.4.11 1:36 AM (39.7.xxx.97) - 삭제된댓글211.187..
무책임한 소리좀 작작하세요27. 어미
'16.4.11 1:37 AM (119.70.xxx.159)백퍼센트심장질환 중 폐수종 증세예요
잘 보는 병윈 빨리 데려가세요.
한시가 급하네요.니
지금 너무너무 괴로워 하는거에요.
그러다가 호흡막혀 까무라지다가 그대로 갑니다.
강북이라면 노원구 한빛동물벼원 추천.
시설 좋고. 원장샘 실력있어요.
우리 강아지도 다 죽어가는 것ㅡ호흡곤란으로 기절 반복ㅡ
이 벼원에서 살렸어요.28. 어미
'16.4.11 1:38 AM (119.70.xxx.159)오타
벼원ㅡ병원29. 39.7
'16.4.11 1:44 AM (211.187.xxx.26)무슨 무책임한 소리를 한다고
근거도 없는 글을 쓰는 거져?
뭘 모르는 사람이 왜 저러지??
저희 강아지들 15살 16살 된 노령견도 있어서 병원 수시로 가고 수의사랑 대화도 많이 합니다
도움 주려고 쓰는 글에 이상한 사람들이 훼방을...30. ㅠㅠ
'16.4.11 2:55 AM (103.10.xxx.154)호흡 문제에, 열이 나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병원 가서 사진 찍어보세요.31. an
'16.4.11 5:16 AM (73.29.xxx.194)작년 11월, 15살 우리 코카 아가 하늘 나라간 초기 증상이랑 비슷해요.
일부러 로그인 했습니다.
저희 코카는 나이들어 13살쯤에 송파구 전문 병원에서 자궁적출 수술후 15살에 유방암이 생겨 유선을 전체 드러내는 수술을 했으나 조직검사 결과가 악성으로 나와 점점 전이되고 있었어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악성의 조직의 전이보다는 심장질환 등이 더 큰 문제라 했었어요.
그때 똑같이 밤에 계속 헥헥 거리며 돌아다니며
잠을 자지 못하고 계속 호흡을 가다듬었어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하신말씀이 호흡을 돕기위해 큰 플라스틱 박스로 만드는
산소방을 만들어 주라하셨었어요.
그러면 숨쉬는데 도움이 된다 그랬었는데 못해주고 그만 하늘나라로 떠났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32. 39.7님
'16.4.11 5:42 AM (223.62.xxx.42)뭐가 무책임한 소리인가요? 액티베이트가 비싸서 그렇지 치매에 좋은약 맞아요. 대체 뭐가 불만이신지? 초반댓글은 삭제한거 맞죠? 211.187님은 도움줄려고 한거같은데 여기는 본인이 잘 모르면 무조건 비난부터하고 시작하는분이 꽤있는듯.
33. ..
'16.4.11 12:54 PM (223.33.xxx.67)노견관련 산소캔등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