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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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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없던집에 곰팡이가 생겼으면 원상복구요구해도 될까요

속상해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6-04-08 11:46:11
올수리해서 제가 6년살았구요
전세주고 첫번째 세입자가 2년 살았습니다
이사갈때 집삼태 확인했었구요
두번째 세입자가 올 10월에 만기입니다
제가 10월에 맞춰서 집을 팔려고 내놨는데요
집보고온 부동산이 결로랑 곰팡이가 너무 심하다고 하네요
그분 이사오실때도 전혀 안그랬거든요
집이 팔리지 않으면 제가 들어가 살면서 팔려구 하는데요
제가 들어갈 경우
청소 해놓고 이사가라고 요구해도 될까요
말만들었는데도 정말 속상해요
저런분들이 꼭 깨끗한집 찾더라구요 ㅠㅠ
IP : 211.36.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11:49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집이 계속 그상태로 유지가 되나요
    결로는 세입자 잘못 아닙니다

  • 2. 원글
    '16.4.8 11:51 AM (211.36.xxx.252)

    그럴까요 ㅈ제가 사는 동안은 전혀 없던 문제라서
    말이죠 그후 세입자분 사실때도 그렇구요

  • 3. 1001
    '16.4.8 11:54 AM (66.249.xxx.221)

    환기 잘 못시킨 잘못이면 세입자 탓 아닌가요? 원상복구 요구하셔도 될 거 같은대요

  • 4. ..
    '16.4.8 11:55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환기가 의무인가요?? 곰팡이는 집자체의 문제인걸로 아는데..;;;

  • 5. ......
    '16.4.8 11:5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63076&page=2&searchType=sear...

  • 6. ..
    '16.4.8 11:59 AM (221.159.xxx.68)

    저 신혼때 임대아파트 살았는데 임대회사에서도 곰팡이는 배상대상 아니었어요. 못 박은거 에어컨 구멍 뚫은거 돈 냈지만요.

  • 7. ..
    '16.4.8 12: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유지를 잘 못한것도 있죠.
    저 이사올때 뒷베란다 곰팡이 천지였는게
    싹 닦고 락스 뿌리고 환기 잘하니 곰팡이 안생겨요.

  • 8. ///
    '16.4.8 12:39 PM (61.75.xxx.94)

    억울하겠지만 환기가 의무는 아니죠.
    일단 집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것은 환기문제와 별개로 단열이 잘 안되어서 결로가 생긴다는 증거입니다.
    보상을 받으려면 건설사에 받아야죠.
    제대로 지은 집은 환기 정말 안해도 곰팡이 안 생깁니다.

  • 9. ff
    '16.4.8 12:41 PM (211.117.xxx.29)

    무조건 세입자 잘못은 없다고 집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제가 세입자였을때 집주인이 몇년동안 살때 없던 남향집으로 들어갔었는데요
    아이 낳고 가습기 틀고 환기 안하니까 (그때는 곰팡이 이런거 생각도 못해서)
    장롱 뒤로 엄청나게 피었더군요
    장롱 다 빼고 락스 풀어서 닦고 겨울에는 간간이 환기만 시켜도 그 집에서 후로 7년을 제가 살았는데 곰팡이 안 피었어요
    아무리 잘 지은 집이라도 가습기 틀고 환기 안하면 곰팡이 백프로에요
    특히 어린애들 있어서 가습기 트는집은 진짜 관리 조금만 소홀하면 곰팡이 펴요
    그 상황까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집 문제라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 10. 이런 경우
    '16.4.8 2:07 PM (125.140.xxx.87)

    세입자 잘못 맞습니다
    적절한 환기는 필수지요.

  • 11. ..
    '16.4.8 2:31 PM (210.178.xxx.234)

    저 아는 집 따님이 결혼해서 아이없이 살던 일년간은 아무 탈없이 살다가 아이 생기고 매일 기저귀 삶아대고 빨래 늘 널어놓고 가습기 틀어대고 했더니 일년만에 완전 곰팡이천국되더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새댁이 살림도 서툴러서 집 관리할줄도 모르니 상태가 날로 심각해져서 전세 이년만에 빼고 친정집 들어와 살았어요. 세입자 탓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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