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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바보고모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6-04-07 00:12:21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민의당이 웬말이야했어요 .새누리당을 극도로 혐오하고 김대중님을 존경하고 노무현님을 좋아하고 문재인님을 바른분이라 생각하는 평범한 주부이자 직장인입니다.여러모임에서 의견이 분분하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거보다 더 정치적이에요 광주는요. 현실적으로 총선이후를 생각하네요 이구조로는 답이 없다는거죠 용을써도 새누리는 과반을 넘을거고 뭔가 바꿀려면 판을 흔들어야된다는거죠. 국민의당이 나오니 그나마 들썩이기라도 한다는 거죠 민주당이. 그래도 문재인님과 더민주에에 미련많은 저에게 남편이한마디하네요 "외연 확장하랬더니 안철수 밀어내고 김종인에게 당을가져다 바치냐 ? 자기가 뭔데?"할말이 없구 많이 흔들리네요
IP : 61.245.xxx.6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12:15 AM (77.99.xxx.126)

    r걍 마음대로 찍으시면 돼요....님이 원하는 당에

  • 2. 저도
    '16.4.7 12:15 AM (183.105.xxx.238)

    광주예요.
    지금 마음이 참 혼란스럽습니다.
    저도 님과 똑같은 심정이네요.
    더 지켜봐야 할까요?

  • 3. 타협의 결과라고 봐요
    '16.4.7 12:21 AM (66.249.xxx.221)

    당중진들(문재인 대표를 흔들던 사람들 포함)이 김종인씨 영입 설득한 것이고 문재인 대표는 혁신위(김상곤님 조국님)이후 시스템 공천 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재들을 영입한 후 대표직을 물러났죠(단호함)
    물러나신 것이 100 퍼센트 자의였을까요? 그것을 김종인씨에게 상납이라고 부를 수는 없죠

    대표직 던지셨을 때 너무 이해 안됐어요 전국전당대회에서 뽑힌 분인데 왜 저리 물러나실까? 이번에 국민의 당으로 탈당부터 시작 비례 포함 공천파동보니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ㅠㅠ

    문재인님은 지금도 성장 중이시니 더 믿고 함께 해주세요

  • 4. ....
    '16.4.7 12:24 AM (125.186.xxx.76)

    새누리며 김무성이 응원하는 안철수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김종인이 맘에 안듭니다만...

  • 5. 이렇게는
    '16.4.7 12:24 AM (211.230.xxx.117)

    이렇게는 절대로 정권교체 못해요
    파랑이나 녹색이나 어차피 푸른색인데요
    어딜찍어도 똑같다 생각합니다

    국민당이 마음에 드는건 아니나
    안철수죽이기에 열올리느라
    타지역 가능한 지역도 양보 못받아
    의석수를 놓쳐요
    확장은 고사하고 계속 마이너스
    그러더니 호남을 뭘로보면 국보위김종인을 바지사장으로 영입
    무시당했어도 정권교체의 꿈이라도 이룰수 있을것 같다면
    억울해도 대의를 위해서 찍습니다
    무서워서 텃밭에도 못내려오는 대권도전자
    이런당에 희망이 보입니까?
    더 늦기전에 흔들어서
    새판을 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6.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16.4.7 12:26 AM (110.47.xxx.195)

    그리고 이런 글은 좀더 자연스럽게 써야 설득력이 높아진답니다.
    좀더 필력이 좋은 분에게 다시 써달라고 하세요.

  • 7. ll
    '16.4.7 12:32 AM (123.109.xxx.20)

    흔들릴게 뭐 있으세요
    광주분들 개개인이 더 낫다 싶은 후보에게
    표 주면 되는 거라 봅니다
    민주국가에서 유권자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 8. 바보고모
    '16.4.7 12:32 AM (61.245.xxx.63)

    찍고싶은데로님. 광주사람의 깊은 고민을 모르니 알바로 보이시겠지요 . 이해합니다 . 그래도 그런 비아냥이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해보세요

  • 9.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16.4.7 12:33 AM (110.47.xxx.195)

    어머?
    알바라니요?
    설마 알바세요?

  • 10. 흔들리지마세요
    '16.4.7 12:36 AM (39.7.xxx.48)

    광주님들...
    전 충청도예요
    저도 안 흔들리는데... 광주에서 흔들리심 안돼죠~

  • 11. 흔들어 판
    '16.4.7 12:38 AM (71.206.xxx.163)

    진정 안철수가 그 판을 흔들만한 능력과 맷집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지금까지 안철수가 하는 짓을 보고도 광주분들이 그에게 기대를 하는 마음이 있다면 정말 좌절감 느끼네요.

    그래도, 저는 국민이 정치인(야권, 여권 모두) 망쳐놓은 지금의 상황을 회복시키리라 믿어요.
    이번 총선이 아니더라도.. 더디게 가더라도... 그래도, 안철수는 아니죠.

  • 12. 얼마나
    '16.4.7 12:39 AM (121.148.xxx.157)

    민도가 낮으면 총선 몇일 앞두고 흔들릴까요? 우리가 모르던 새삼스러운 사실이 있었나요 ?

  • 13. 바보고모
    '16.4.7 12:41 AM (61.245.xxx.63)

    단순하게 후보를 보고 찍어라 라는 댓글이 정답일지도...

  • 14. 오늘자
    '16.4.7 12:45 AM (119.67.xxx.187)

    백낙청씨가 쓴글을 읽어보세요.

    다수는 정권교체와 제 3당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역량에 다 회의적이랍니다.

    1985,
    1987년 양김의 욕심때문에 노태우한테 바친 그 시대와 비교하더군요.

    둘다 양김의 쨉도 못되지만 ..,
    굉장히 허약하고 무능한 야당의 실태를 드러내고 있는거죠.

  • 15.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16.4.7 12:45 AM (110.47.xxx.195)

    이전에도 그랬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안철수는 엄청나게 훌륭하다.
    그러하니 더민주 지지자들도 회개하고 안철수에게서 구원받도록 하라.
    뭐 그런 의도가 담긴 글이네요.

  • 16. ㅇㅇ
    '16.4.7 12:47 AM (203.226.xxx.119)

    흔들리시고 망설여지면 어쩔수없죠 다 생각이 같은건 아니니까..단 새누리가 180은 거의 확정적이고 잘하면 200석..바로 나라꼴은 개판됩니다 야당 자체가 없어져버려요 누군 김종인이 맘에 들고 박영선 이종걸이 좋은줄 아십니까?.그렇지만 뽑아야죠 과반은 막아야죠 정말 영원히 박근혜 나라가 되는거네요.ㅜㅜ

  • 17.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16.4.7 12:50 AM (110.47.xxx.195)

    엄청나게 훌륭하신 분이 총선 이후에 대한민국을 구원하신다지 않습니까?
    우리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됩니다~
    아이고~ 좋아라~

  • 18. 바보고모
    '16.4.7 12:52 AM (61.245.xxx.63)

    안철수가 믿음직하면 고민을 왜하겠어요 새누리로는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걱정되니 내 한표라도 제대로 찍고싶다는 민도낮은 유권자의 바램이자 고민이죠ㅠ

  • 19. 속직히
    '16.4.7 12:52 AM (110.35.xxx.28)

    이글이 난 왜 이리도 웃기냐 ㅋㅋ
    원글님 미안합니다
    요며칠 나 광주 사는데요,,,,하면서 더민주 까대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요

  • 20. 더 솔직한 심정
    '16.4.7 12:53 AM (110.35.xxx.28)

    원글님 애정은 더민주가 아니라 다른데 있다는 생각입니다

  • 21. 요건또
    '16.4.7 12:54 AM (182.211.xxx.176)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는 광주의 경우, 워낙 시민의식이 높은 동네라, 뭐 설령 국민의 당 천지가 된다해도, '같은 편일수 밖에 없는' 동네니까, 그냥 그 선택 존중합니다.
    하지만, 외부인의 입장에서 보면 호남의 경우 어차피 국민의 당이나 더민주당이나 무소속이라도 넓은 의미의 우리 편이 될테니, 그냥 구경꾼에 머물러 있지만, 이게 다른 지역에서의 국민의 당-더민주당 구도가 되면 우려와 불안을 지울 수 없는건 사실입니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더민주가 혹은 문재인이 호남을 홀대 했다는건,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국민의 당 출현과 분명한 인과 관계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즉, 더민주/문재인이 호남을 홀대해서 호남이 국민의당과 같은 제3당을 만들려다가 안철수/김한길 등이 가세한 것인지, 아니면 안철수/김한길 등이 당내 권력 투쟁에서 밀려나면서 호남계 의원들과 손을 잡고 당을 만든 것인지 인과 관계가 분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호남시민들이 제3당을 어떤 이유에서든 강렬히 원했고, 그래서 국민의 당이 그 염원을 이룬거라면 안철수/김한길이 같이 들어간거 그럴 수도 있고, 또 오랫동안 호남에서 제1당으로 편하게 지내온 더민주당을 자극한다는거, 다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민주당의 안일함 때문에, 후일 제3당이(지금으로서는 국민의당) 새누리와 개헌이든 노동악법이든 무언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야당 성향을 보일 위험을 무릎쓰고라도, 새누리를 심판하는 것보다 제1야당 심판이 더 중요한 가치여서 그렇게 만든 것인지 궁금하다는거죠.
    제가 본 바로는, 분명 안철수와 김한길 등이 당내 갈등을 겪다가 호남계와 손을 잡게 되고 그래서 제3당을 내세웠고 호남 시민들이 지금 두 당 사이에서 갈등하는 양상인데, 이게 잘못 본건가요?

    이게 중요한게, 김종인 등판을 비판하는 호남사람들은, 그 때문에 더민주에 등졌다는 글 많이 쓰시던데, 우선 문재인은 당내 갈등을 잠재우지 못하고 안철수 등이 당을 나가자, 새누리 지지자들로의 외연 확대 등을 걸고 김종인을 데려온걸로 보이는데, 이걸 두고, 김종인을 데려와서 호남 민심이 떠났다고 보는 것은 시간 순서가 맞지 않는다는거죠.

    이게 아이러니한게, 호남의 정서가 현재 반문재인이든 뭐든, 더민주당으로서는 정권 교체 가능성이 없다면서 판을 흔들기 위해 내세운 사람이 문재인보다 야당 성향이 훨씬 덜 한안철수를 내세웠다는거죠.
    그러니까, 외연 확장하랬더니 안철수보다 더 새누리에 가까운 김종인을 데려왔냐는 냉소가, 더민주의 안일함을 꾸짖고 새누리 과반석을 저지하는 명분을 내세운 인물이, 야권 연대 반대해서 새누리에게 과반을 넘어 3분지 2를 만들어 줄 수도 있는 안철수냐 하는 비판과 비등하다는 겁니다.

    저는 뭐... 처음엔, 국민의 당이 호남을 석권하다 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었습니다. 안철수가 새누리스러운 짓을 하면, 호남 의원들이 아무리 정신이 나갔어도 그래도 호남 의원들인데 탈당을 해서 안철수 혼자 남게 하는 한이 있어도 새누리스럽게 막 나가지도 않을거도 호남 시민들이 그렇게 두지도 않을거라는 생각에서였죠.

    그런데, 문제는... 만약 인과 관계가 뒤얽혀서, 여기서 누군가의 주장처럼, 심지어는 오세훈의 부흥조차 영남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잘 됐다는 글을 쓰고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이 달리는 식이라면, 국민의 당의 출현이 그냥 영남-비영남의 구도로 전선이 짜여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저는 결.단.코. 이 흐름을 반대합니다.

    각설하고, 원글님의 고민으로 돌아가면, 원글님이 지향하는 정치 가치에 근접한 당을 찍는게 맞겠지요.
    ---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이 대선도 아닌데 솔직히 안철수/문재인 씨름이, 정말 다른 사람에게는 현정부의 실책이나 노동 상황 등이 크게 어렵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철수, 문재인 뭐라고 맨날 두 사람 놓고 싸움이 벌어져야 하는지 정말 피눈물이 납니다.

    87년 야권 후보 단일화 실패에 삼키던 피눈물이 이렇게 다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둘 다 정치 초년병에 불과한 안철수, 문재인에 대한 호불호가 한국 사회 미래보다 중요한지, 저 두 사람이 대체 뭐라고, 다른 의원 후보들은 대체 누군인지도 잘 모르고, 두 정당을 개인 사당화 하는데 오히려 네티즌들이 앞장 서는건지, 정말 기가 막힐 뿐입니다.

  • 22. 또 찍어주면 또 속는거죠.
    '16.4.7 12:55 AM (220.72.xxx.251)

    몰표 줬더니 정권 잡자마자 호남 인사들 다 자르고 부산인사들로 채우고 호남 거들떠도 안본 인사들입니다. 광주시장이 추진한 삼성공장도 민노총이 반대한다고 문재인이 무산시킨거 모르세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인간들입니다.

  • 23. 흔들어판님
    '16.4.7 12:57 AM (211.230.xxx.117) - 삭제된댓글

    호남에 와서
    새누리 180석 200석 논하시는 분들은
    이곳 푸른색투표지에서 말씀하시지 마시고
    빨강색 투표지에가서 말씀하세요
    위에도 썼지만
    그게 무섭지 않은 사람은 민주당 사람들 아닌가요?
    양보받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게 아니고
    으름짱만 놔서 읽는게 몇석인데
    그러면서 남탓
    호남에서 국민의당을 찍으면 새누리표가 될까봐요?
    ㅎㅎㅎ 웃깁니다
    의석수가 더 많이 필요하면
    여기서 호남가지고 왈가왈부 마시고
    민주당수뇌부에 말하세요
    어차피 푸른색 표가지고 난리치지 말고
    빨강색표로 안뺏기게 힘쓰라구요

  • 24. ...
    '16.4.7 12:57 AM (14.35.xxx.135)

    3번 찍자고 올린 글인가요..
    안철수 워딩 찾아보세요..찍고 싶은가

  • 25.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16.4.7 12:57 AM (110.47.xxx.195)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 26. 아니
    '16.4.7 1:00 AM (211.230.xxx.117)

    아니 정말
    호남에서 나오는건
    어차피 푸른색표인데
    덩치만크고 둔한 민주당은 한심해요
    빨강색표로 바뀔까봐 걱정되는데가서
    어떻게 해서라도 한석이라도 안뺏기게 노력을 해야지
    어차피 푸른색표 그게 빨강색으로 둔갑할리도 없는 지역표를
    가지고 왈가왈부 정말 웃겨요
    머리는 있는건지
    선거판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는 알고 있는지
    민주당 하는꼴 보면
    어떻게 하면 당을 빨리 망가뜨릴수 있을까만 골몰하는것처럼 보여요

  • 27. 바보고모
    '16.4.7 1:02 AM (61.245.xxx.63)

    요건또님 진지한 댓글 감사합니다 .깊이 생각해서 결정하겠습니다

  • 28.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16.4.7 1:03 AM (110.47.xxx.195)

    엄청나게 훌륭하신 분이 하시는 말씀에는 깊은 의미가 숨어있답니다~
    서울대 문턱에도 못가본 무식한 서민들로는 감히 이해할 수 없는 경지에 오르신 말씀이라 이해가 힘들 겁니다~
    하지만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분이 전하고자 하는 구원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이해 못할 말씀이 없어진답니다~
    의심하지 말고 받아들이세요~
    믿음으로 이루지 못할 것은 없나니~

  • 29.
    '16.4.7 1:04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그래 그렇다고 그당이 김종인 할배당이 되나요? 그사람 꼴배기 싫어도 전 흔들리지않고 절대 변하지 않을거예요

  • 30. 외연확장??
    '16.4.7 1:04 AM (119.67.xxx.187)

    누가 그래요??어차피 새누리 170 이상 자명한데 무슨 외연확장이요?.더민주가 .호남의석이 국민당으로 간것이 외엔확장입니까?.

    치킨게이이라하죠.

    덩치는 그대론데 위치만 바꿨다고 판을 흔들어 새누리 이길거래요??


    국민당비례 몇개 건져 이태규까지 끌어들인것도 확장은 확장이네요.

    혼자 들어왔다 호남 .탈당파 20개 넘게 줏어서 비레까지얹으면 안철수는 백억을 써도 투자는 확실히 하고 남는장사네요,
    역시 역사인식은 거지같아도 장사는 잘하네요.

    야당 외연확대는 없지만 안철수는 외연확장 크게 했네요.

  • 31. ㅇㅇ
    '16.4.7 1:05 AM (221.139.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서울사람인데도 원글님 마음 알것 같아요
    주변에 새누리 많은데 흔들림 없이 민주당이였고 문재인달님 응원했어요
    하지만 흔들리다 지금은 완전 돌아섰어요
    문재인 죄송하지만 너무 싫어요
    국민의당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우리지역은 1번2번이 경합이라 2번 찍지만
    비례는 3번찍을겁니다
    원글님은 고민 되시겠네요

  • 32. 요건또
    '16.4.7 1:09 A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

    바보고모//

    아주 솔직히 이야기하면요, 문재인이랑 안철수 그냥 같이 정계 은퇴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이란, 그 이미지를 만든 시민들의 힘과 의식의 산물이기도 해서, 제가 뭔데 둘을 그만 둬라 말아라 하겠나요..
    그 둘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은 또 어쩌구요..

    다만, 표로 강제 야권 단일화가 되길 바랄 뿐인데... 여론 조사를 믿을 수가 없으니 어느 쪽에 붙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거죠.
    제가 사는 곳은 다행히 (?) 다른 야당 후보들이 인지도가 낮아서 그냥 더민주로 모이는 분위기입니다만...

    다른 지역구들은 피가 마르네요...

    광주 사람들은 차라리 속 편할거 같습니다. 뭐가 되도 될테니... 그런데 다른 지역구는 어째야 하는건지... 정세균도 밀리고 나경원 부정입학 의혹 터져도 승승장구만 하고, 또 이재오를 봐야 한다니 피가 거꾸로 치솟는거 같고..
    정말 답답합니다...

  • 33.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16.4.7 1:11 AM (110.47.xxx.195)

    그런데 부처님 오신 날에 정토회에서도 등을 다나요?
    절에 등 달면서 돈도 내고 그러는 모양이던데요.
    그렇게 들어온 등값은 어디에 사용하나요?

  • 34. ㅇㅇ
    '16.4.7 1:15 AM (203.226.xxx.119)

    저는 문대표님 지지자지만 마지막모습을 보는 심정으로 영상보고있습니다 정청래,이해찬..피눈물 나는데 일단 끝나고 볼겁니다 김종인은 약속 지켜야할거고 이미 새누리는 과반 백퍼 넘기니까 엄살 부리며 표 결집하잖아요 이후는 반기문대통령으로 허수아비 만들겠죠 200석이 완성됐는데 야당이 의미있나요?.에혀 모르겠습니다 이젠..ㅆㅂ욕만 나와요

  • 35. 어머?
    '16.4.7 1:15 AM (66.249.xxx.218)

    민도?? 일본말인가요???
    인물보고 찍으심 아직 안돼요 새누리에서 미디어법(지금 종편 탄생시켜준), 테러빙자법 통과할 때 어떤인물이 반대했던가요???

  • 36. 찍고 싶은대로 찍으세요.
    '16.4.7 1:21 AM (110.47.xxx.19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유독 정토회 신자들이 안철수에게 목을 매는 이유가 뭔가요?
    정토회의 신앙과 안철수의 정치행보가 통하는 부분이 있는 모양이죠?

  • 37. 국민의당
    '16.4.7 1:37 AM (121.171.xxx.161)

    그당이 새누리당인데 그당 밀어서 뭔 정권교체요?

    새누리당이 안철수 칭찬 국민의당 칭찬 하느라 바쁘더군만요.

    그냥 콩고물 떨어지길 바라서 힘있는 여당 찍겠다고 하는게 솔직하고 인정하겠어요.

    호남 자민련으로 정권교체 아니고요 외연확장은 더더욱 아니고 호남만 고립되겠습니다.

    차라리 호남이 자민련을 만들 능력이라도 되면 좋겠지만요.

  • 38. ..
    '16.4.7 1:43 AM (211.206.xxx.210)

    저는 호남홀대론에는 크게 공감하지 않았던 광주 북구 갑 지역구민인데요.
    요새 전국 각지에서 광주 사람들을 무슨 파렴치한처럼 몰아가니 참 기분이 거지같습니다.
    진짜 언제부터 더민주 지지했는지 알 길이 없는 지인들까지 연락해서 그렇게 살면 되네 안되네...

    광주 국회의원 8, 전남이 10석입니다. 광주전남 다 합쳐도 18석인 부산 한군데와 같네요.

    여기는 우리 알아서 뽑을테니 다들 본인 지역구에 더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드려봅니다.
    진짜 울산 사람이 나한테 전화해서 니네가 그러면 되냐고 하는데 듣자니 욕 나올 지경입니다.

  • 39.
    '16.4.7 1:46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깊이 생각은 개뿔~~, ㅎㅎ
    무지를 탓할 것이지~!!

  • 40.
    '16.4.7 1:47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깊이 생각은 개뿔~~, ㅎㅎ
    무지를 탓할 것이지~!!
    그냥 찍고 싶은 데로 찍으슈~.
    아무도 뭐라 안 하니까.
    단 부끄럽긴 할 거유~!! ㅎㅎ

  • 41. 요건또
    '16.4.7 1:53 AM (182.211.xxx.176)

    ㅎ//
    왜 그러세요? 뭐가 그렇게 웃겨서 ㅎㅎ거리며 빈정대시나요?
    새누리가 170석 180석 먹으면, 지금도 못하는거 없이 휩쓸고 다니는 새누리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흔들텐데.. 그래서 바뀌게 될 무수한 법안이 두렵지도 않으십니까?
    한국 사회의 정치 지형은 70년대로 회귀하다 못해 지금 60년대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야권연대는 커녕, 여론조사의 신뢰도 때문에 표를 몰아 강제 단일화 하는 운동도 지지부진한 가운데 잠이 안 오는 이 판국에, 뭐가 그리 신나서 역공작하시나요?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게 뮙니까?

  • 42. 이제
    '16.4.7 1:55 AM (119.200.xxx.230)

    번뇌를 그치고, 손가락이 하자는 대로 하시길...

  • 43. 안철수
    '16.4.7 2:02 AM (39.118.xxx.173)

    저도 첨엔 안철수에 열광했어요. 누구나 그렇듯.
    그런데 항상 갸우뚱? 뭐지? 했는데
    당을 뛰쳐 나오면서 색이 분명해지더군요.
    기사 하나하나 살펴봤고 주변에 들러붙는 사람들 면모에
    이승만을 국부라 하지않나,,
    이명박 캠프 사람들이 바로 들어가던데요.
    멀리서 보지마지고 가까이서 보세요.

    다 보이더라구요.
    그냥 새누리였어요.

    만들어진 이미지에 계속 속고 있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문제인으로서는 당이 허물어질 뻔한 큰 위기를 넘긴 셈이구요.
    여차하다가는 쌈싸서 새누리입에 털어넣을 판이예요.

    더민주에도 지켜볼 요주의들이 있지만,

    이번선거는 대한민국이 유턴할 수 있는 마지막 신호예요.
    이제는 없습니다.

    정말 절박한 상황이지요.

  • 44. ㅠㅠ
    '16.4.7 2:07 AM (202.156.xxx.135)

    당췌 안철수당이 좋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다 이상한 사람들만 들어간 당이던데

  • 45. 쓸개코
    '16.4.7 2:15 AM (218.148.xxx.21)

    이미 흔들려 결정하신것 같은데 그냥 찍으심 되죠.

  • 46. ㅍㅍㅍ
    '16.4.7 2:37 AM (61.78.xxx.163) - 삭제된댓글

    난 광주가 안철수에 흔들린다게 정~~~~~~말 이해 안됨... 안후보로 정권 교체가능???? 정말??

  • 47. 생각 해보시고요
    '16.4.7 3:03 AM (78.87.xxx.115)

    정 고민된다 싶으면 공약 읽어보시고 사람 보시고 그리고 찍으세요. 당 떠나서 원글님 맘에 드는 사람 뽑으시면 됩니다.

  • 48. 전 이 분 안 믿어요
    '16.4.7 3:22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호남사람인데요.
    호남에선 안철수랑 국민의당을 사람들 취급도 안해요.
    차라리 정의당에 올인하는 분위기죠.

    더민주에 화가 나지만 그래도 지역구는 더민주 찍어야 총선에서 새누리 압승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비례를 정의당 찍어줘서 더민주랑 국민의당에게 화난건 보여주겠다. 가 호남의 일반적인 분위깁니다.

  • 49. 정의당도 그닥
    '16.4.7 4:27 AM (203.226.xxx.104) - 삭제된댓글

    정의당은 극히 일부 세력에게만 치중하는 면도 강하고
    결정적으로 표를 줘봤자 세력자체가 미비해서 힘도 못쓰듯
    게다가 지지자들마다 황당한 헛소리들과 유언비어들만 해대는지라 많이 별로입니다

  • 50. 정의당도 그닥
    '16.4.7 4:31 AM (203.226.xxx.104)

    정의당은 극히 일부층에게만 치중하는 면이 강하고 결정적으로 표를 줘봤자 세력이 워낚 작아서 힘도 못쓸듯
    게다가 그지지자들마다 황당한 헛소리들과 유언비어들만 해대는지라 많이 별로입니다

  • 51. 탱자
    '16.4.7 5:50 AM (210.105.xxx.9)

    여론조사를 보고도 정신 못차리는 것들이네...
    그 어리석음은 언제 탈피할까?

    전라도와 광주 유권자들이 국민의당이 좋아서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더민당과 문재인 무리들이 싫어서 국민당을 선호하는 것이다.

  • 52. 불과 30여년전에
    '16.4.7 6:01 AM (66.249.xxx.97) - 삭제된댓글

    전두환 무리에 의해 칼에 찔리고 총에 맞아 죽어간 분들과 지금의 광주분들이 아직도 직,간접적으로 다 연관돼 있을 텐데 무에 흔들릴 이유가 있나요?
    당시에 당신은 무슨 생각을 했었고, 무슨 행동을 했는가를 안철수에게 물어보세요. 답 나오지 않나요?

  • 53. ㄴ...
    '16.4.7 6:17 AM (211.44.xxx.147)

    당시에 안철수는 아픈이들을 위해 의료봉사나 의사수업을 하고 있었겠죠 이건 초딩들도 다 아는것

  • 54. 컴퓨터
    '16.4.7 6:27 AM (66.249.xxx.103) - 삭제된댓글

    또닥이는 것도 의료봉사나 의사수업이라고 한다면 뭐 맞는 말이겠죠.ㅋㅋㅋㅋㅋ

  • 55. 이해불가
    '16.4.7 7:02 AM (121.182.xxx.130)

    광주의 존심이 있지. 광주가 안철수 더군다니 국민의당 보고 흔들린다니22222 그당에 대체 어떤 인물이 있는거요?

  • 56. 광주다
    '16.4.7 7:57 AM (117.111.xxx.138)

    요건또님 같이 깊은한숨 쉬네요. 아휴
    광주전남 다 해봐야 얼마되지않는거 왜이리시끄럽냐믄 안철수와 그 무리가 여기밖에 뜯어먹을데가 없잖아요.
    요새 며칠 뚫린입으로 말은잘하던데 지금껏 거쳐온 행보가......거긴 다 비슷한사람만 모인듯.

    뭐 가슴은 아프지만 우리 국민들이 고생을더 해야할 운명인가봐요. 일제시대가 계속되어오는듯한 이 드러운 기분 어쩌죠.

  • 57. 간단해요
    '16.4.7 8:22 AM (119.67.xxx.187)

    안철수는 지돈갖고 빈문재인을 추구하느라 당차고 나온거지만 그에 승차해있는 탈당파들중 호남.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그 정신을 실천하는 인물들이 누가 있죠??

    다들 지잇속.계파 의원한번 더 할려는 권력놀음 하는 것들뿐이고 김대중과 고난을 같이한 그나마 동교동계도 늙고 후퇴한 변절자로 뒤에서 원로랍시고 꼰대질이나 하는정도지.

    진짜 김대중정신을 이어받아 민주화투쟁한 진정한 동지.후예들은 수도권 더민주에 있습니다.

    그저 김대중 끈과 조금 연결돼 공천받으면 호남서 다선이상 깃발 꽂고 야당서 맹주놀음 .호남 대표로 얼굴마담 한자들이 전부인 탈당파들을보고
    김홍걸씨가 오죽하면 자진해서 익당하고
    선거운동하고 있을까요?.

    쭉 지켜보다가 나온것도 불출마 선언까지하며 할말 다하고 실상을 알리기위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는게 그동안 전라도 유권자들과 다르게 호남정치인들은 썩을대로 썩어있었구나 싶더군요.

    그들을 먼저 심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호남을 팔고 김대중정신을 훼손하며 하는짓은 새누리 서청원같은 자들이 뉴dj를 거론하는걸 심판해야 하는겁니다.

    물론 문재인도 잘못하고 김종인도 이력이 떳떳하지 않지만 무너져가는 야당 살리겠다고 들어와 취임하자마자 광주가서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고 518단체서도 과거행적이 어떻든 사과.반성.용서를 구하고 정당하고 독재와 싸우는 그 누구도 포용하고 함께한다고 했습니다.

    반문재인으로 이유중 정동영이 대선 나왔을때 친노들이 안도와줬다고 하는것도 웃기죠.

    장관까지 해쳐먹은 인간이 참여정부 들어서며 동교동계를 잘라내느라 열린당 창당하며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다가 탄핵까지 가게해놓고 정권말기쯤 힘이 빠지니 다시 대통령 배신하고 분당.탈당하고 레임덕 가속시킨 인간들이 누군데 친노를 찾나요,?당시 노대통령을 얼마나 흔들어대고 찢고 까불었으면 대통령 스스로 폐.족,이라고까지 했을까요?.

    그 폐족에 와 지대통령 선거에 친노들이 안나섰냐고 당당하게대들지도 못하고 그저 뒤로 꿍꿍대여 또다른 유언비어를 흐트리고 프레임 만들어 지들 유리한 핑게거리로 탈당합리화를 하나요??
    재작년 보궐선거때 탈당해 관악을에 무소속으로 나오는것보고 정동영의 모든 정치적행동은 사ᆞ기에 가깝다는 결론을내렸습니다.

    이번에 전주서 이자 또 당선시켜주면 전주민들은 또한번 상처받을겁니다.자신의 정치적욕망 때문에 뭔짓을 할지 모르는 배신.탈당.분열의 상징적인 인물로 이제 그만 놓아야 합니다.

    힘있으면 기어들어갔다가 싹수가 안보이면 치고 나오는거 지금도 여전하네요,

    김한길.정동영.천정배!!

    수도권 단일화 떠들다가 안에 밀리니 쏙 쳐들어가 있다가 호남 살아난다하니 어제 항길이 광주가서 뚫린입으로 지껄인거 보세요.

    안철수도 이런자들 속까지 믿고 경계풀면 안될겁니다.

    한번 뒷통수는 영원한 뒷통수에요.

    이런자들을 중앙서 큰일할 사람이라고 참신하게 열심히 자기길 성공하고 고향지역을 위해 일해 보겠다는 정치신인들 다 내쫒고 권력놀음에만 빠져있는 썩은 무늬만 야당인을 선택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문재인당이라고요?
    천만애?삼수끝에 살아온 김부겸.인천 송영길.당이 혼라스러울때 등판할 명분 기다리고 있는 손학규도 있는데 야인 문재인이 무슨 힘으로 등판할까요!?
    더민주가
    이 상황서 설령 120이상 기적적으로 확보한다해도 문재인이 힘이 다시 살아나기는 어렵습니다.

  • 58. sunn
    '16.4.7 8:39 AM (61.79.xxx.236) - 삭제된댓글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항상 하는 말 있죠? 자기 가족에게나 잘하지 않고 밖에 나가서 잘하는 남편은 무능하고 찌질한 넘. 딱 그런 상황입니다. 이제 떠나려는 부인에게 남편은 달랠 생각을 하지 않고 '니가 저 놈(국민의당) 만나려고 가는 거냐, 그 놈은 아주 나쁜 놈이다, 그 놈은 결국 저쪽 나쁜 나라 편이다, 토호 새끼들도 많다, 썩었다, 나를 배신 하려는 거냐,,," 온갖 악담을 퍼붓고 있습니다.
    그런 소리들을 퍼부으면 오히려 더 정이 떨어지겠죠? 그러면 저절로 만고불변의 진리의 말이 나오죠. "그러니 있을 때 잘 하지 그랬어?"
    모름지기 지지자에게 잘해줘야 합니다. 돈도 잘 벌어다 줘야 하고, 칭찬과 고맙다는 말도 날려줘야 합니다. 갈라설 때는 하나만 보고 그렇지 않아요. 지금까지 누적된 것이 터져 나오는 거죠. 그 모든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합니다. 그리고 획기적으로 마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 책임을 부정하고 남탓을 하면 개선의 여지가 없는 거죠. "왜 열성적인 지지자들 마음이 흔들리는가? 나는 무엇을 잘못했는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기 성찰과 노력 없이 비난만 퍼붓고 있으니 돌아올 턱이...
    여기 댓글만 봐도 보이잖아요. 그렇다고 새누리를 지지할 수도 없는 사람들에게 퍼붓는 악담들...문재인 90% 지지하면 '역시 민주화의 성지', 문재인에게 반대를 하면 '지역 토호 나쁜 놈들'. 공천은 자기들이 다 해 놓고, 표를 주는 사람은 바뀐 적이 없는데 민주 시민으로 만들었다 토호만 비호하는 나이 든 생각없는 사람들로 만들었다 하는 건 도대체 무슨 짓인가요? 바로 위에 좋은 글이 있네요. '한 번 뒷통수는 영원한 뒷통수에요.' 지지자들 등에 칼 꽂는 대북송금 특검부터, 분당 사태,.. 뿌리는 그때부터라고 봐야죠.
    이런 말을 하면 알바라고나 하죠. 귀를 막고 들을 생각이 없어요. 상대보고 바꾸라 하는 사람과는 상종을 할 수가 없잖아요. 스스로 바뀌면서 지지를 호소해야죠.

  • 59. ㄴㅁ
    '16.4.7 8:48 AM (155.230.xxx.149) - 삭제된댓글

    앞으로 19대 국회가 다시 재연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정치상황에서 한걸음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겁니다.
    최소 잎으로 4년동안이요.
    더민주는 정권교체 못합니다.
    보수는 보수끼리 진보는 진보끼리 최대로 결집으로 이루어진 지난 대선에서 분명히 진보진영의 한계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거때마다 새누리과반의 위협은 무너지지 않을겁니다.
    정권교체에 뜻이 없다면 지금 현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면
    이전에 해오던대로 해도 관성적인 투표를 해도 나쁠건 없지요.

    그런데 호남은 변화를 위한 승부수를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네에 구멍가게가 하나면 가게 주인은 불친절하고 물건값은 비싸지지요.
    질 나쁜 물건을 가져다 내밀면서도 당당하고 말이죠.
    하지만 경쟁자가 들어오면 서로 좋은 상품을 가져다 놓기 위해 애를 씁니다.
    마찬가지로 둘을 경쟁시키면 선택받기 위해 더 나은 정치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들겠지요.
    민주당은 전전 선거까지 호남지역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텃밭에 왜 힘을 낭비해야 하느냐가 그들 입장이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더민주든 국민의당이든 경쟁시켜서 각당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낼 수 있는 주도권이 호남에 있디고 셍각합니다.
    마음껏 미래의 정치구도를 계획하며 정치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죠.

    저 위에 국민의당은 결국 새누리당으로 갈 것이다라는 댓글이 달려있는데 그럴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국민의당을 지탱해주는 힘은 현재 호남에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지지층을 배신하는 정치를 하는 정당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국민의당도 더민주당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60. ㄴㅁ
    '16.4.7 8:49 AM (155.230.xxx.149) - 삭제된댓글

    지금의 이 상태에서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앞으로 19대 국회가 다시 재연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정치상황에서 한걸음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겁니다.
    최소 잎으로 4년동안이요.
    더민주는 정권교체 못합니다.
    보수는 보수끼리 진보는 진보끼리 최대로 결집으로 이루어진 지난 대선에서 분명히 진보진영의 한계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거때마다 새누리과반의 위협은 무너지지 않을겁니다.
    정권교체에 뜻이 없다면 지금 현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면
    이전에 해오던대로 해도 관성적인 투표를 해도 나쁠건 없지요.

    그런데 호남은 변화를 위한 승부수를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네에 구멍가게가 하나면 가게 주인은 불친절하고 물건값은 비싸지지요.
    질 나쁜 물건을 가져다 내밀면서도 당당하고 말이죠.
    하지만 경쟁자가 들어오면 서로 좋은 상품을 가져다 놓기 위해 애를 씁니다.
    마찬가지로 둘을 경쟁시키면 선택받기 위해 더 나은 정치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들겠지요.
    민주당은 전전 선거까지 호남지역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텃밭에 왜 힘을 낭비해야 하느냐가 그들 입장이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더민주든 국민의당이든 경쟁시켜서 각당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낼 수 있는 주도권이 호남에 있디고 셍각합니다.
    마음껏 미래의 정치구도를 계획하며 정치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죠.

    저 위에 국민의당은 결국 새누리당으로 갈 것이다라는 댓글이 달려있는데 그럴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국민의당을 지탱해주는 힘은 현재 호남에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지지층을 배신하는 정치를 하는 정당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국민의당도 더민주당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61. ㄴㅁ
    '16.4.7 8:49 AM (155.230.xxx.149) - 삭제된댓글

    지금의 이 상태에서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앞으로 19대 국회가 다시 재연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정치상황에서 한걸음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겁니다.
    최소 잎으로 4년동안이요.
    더민주는 정권교체 못합니다.
    보수는 보수끼리 진보는 진보끼리 최대한 결집이 이루어진 지난 대선에서 분명히 진보진영의 한계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거때마다 새누리과반의 위협은 무너지지 않을겁니다.
    정권교체에 뜻이 없다면 지금 현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면
    이전에 해오던대로 해도 관성적인 투표를 해도 나쁠건 없지요.

    그런데 호남은 변화를 위한 승부수를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네에 구멍가게가 하나면 가게 주인은 불친절하고 물건값은 비싸지지요.
    질 나쁜 물건을 가져다 내밀면서도 당당하고 말이죠.
    하지만 경쟁자가 들어오면 서로 좋은 상품을 가져다 놓기 위해 애를 씁니다.
    마찬가지로 둘을 경쟁시키면 선택받기 위해 더 나은 정치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들겠지요.
    민주당은 전전 선거까지 호남지역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텃밭에 왜 힘을 낭비해야 하느냐가 그들 입장이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더민주든 국민의당이든 경쟁시켜서 각당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낼 수 있는 주도권이 호남에 있디고 셍각합니다.
    마음껏 미래의 정치구도를 계획하며 정치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죠.

    저 위에 국민의당은 결국 새누리당으로 갈 것이다라는 댓글이 달려있는데 그럴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국민의당을 지탱해주는 힘은 현재 호남에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지지층을 배신하는 정치를 하는 정당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국민의당도 더민주당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62. 광주아짐
    '16.4.7 8:51 AM (117.111.xxx.34)

    원글 제가 쓴줄....
    민주당은 지역색이 너무 강해요.
    그리고 공천과정 김광진님이나 이해찬님 공천배제할때
    실망스러웠어요.
    안찰스 좋아하지는 않아요.
    헌데 정권교체하려면 지역색강한 정당으론
    힘들것도 같고
    힌곳으로 실어줘야할텐데 민주도
    텃밭에서의 패배를 쓰라리게 맛봐야 정신차릴것도 같고
    그러다 표만 갈리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요즘 머리아픕니다.

  • 63. 탱자
    '16.4.7 8:52 AM (210.105.xxx.9)

    노빠들아,
    필리버스터의 꽃이라는 은수미는 당선되냐?

  • 64. ㄴㅁ
    '16.4.7 8:53 AM (155.230.xxx.149) - 삭제된댓글

    지금의 이 상태에서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앞으로 19대 국회가 다시 재연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정치상황에서 한걸음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겁니다.
    최소 잎으로 4년동안이요.
    더민주는 정권교체 못합니다.
    보수는 보수끼리 진보는 진보끼리 최대한 결집이 이루어진 지난 대선에서 분명히 진보진영의 한계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거때마다 새누리과반의 위협은 무너지지 않을겁니다.
    정권교체에 뜻이 없다면 지금 현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면
    이전에 해오던대로 해도 관성적인 투표를 해도 나쁠건 없지요.

    그런데 호남은 변화를 위한 승부수를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네에 구멍가게가 하나면 가게 주인은 불친절하고 물건값은 비싸지지요.
    질 나쁜 물건을 가져다 내밀면서도 당당하고 말이죠.
    하지만 경쟁자가 들어오면 서로 좋은 상품을 가져다 놓기 위해 애를 씁니다.
    마찬가지로 둘을 경쟁시키면 선택받기 위해 더 나은 정치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들겠지요.
    민주당은 전전 선거까지 호남지역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텃밭에 왜 힘을 낭비해야 하느냐가 그들 입장이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더민주든 국민의당이든 경쟁시켜서 각당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낼 수 있는 주도권이 호남에 있디고 셍각합니다.
    마음껏 미래의 정치구도를 계획하며 정치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죠.

    저 위에 국민의당은 결국 새누리당으로 갈 것이다라는 댓글이 달려있는데 그럴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국민의당을 지탱해주는 힘은 현재 호남에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지지층을 배신하는 정치를 하는 정당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국민의당도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 65. ...
    '16.4.7 8:55 AM (223.62.xxx.47)

    저는 타지역에 삽니다.
    솔직히 양후보에서 시작해 김종인이 굳히기한
    삼성전자 유치 공약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어요.
    도대체 정체성을 찾을 마음은 있는것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겁니까?

  • 66. ^^
    '16.4.7 8:57 AM (210.117.xxx.39)

    휴, 푸른 옷 입다가 초록 옷 입으면 새로운 인물이 되고 새로운 정치가 되는구나.
    그러니 인간들 모두 내면은 바꾸지 않으면서 패션과 다이어트에만 신경쓰는군요.

  • 67. 안철수 외엔
    '16.4.7 9:26 AM (219.251.xxx.231)

    답이 없어요.
    무능의 대명사 문죄인을 밀어 어쩌자는 것입니까?
    개인 역량과 도덕성 모두 문죄인과 비교 불가입니다.
    선거마다 참패를 면하지 못 하고도 책임 전혀 지지 않는 한심한 문죄인 ...저는 진작에 버렸어요.

  • 68. 그냥
    '16.4.7 9:38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문재인 미세요.
    여기서 몇년동안 안철수 욕한게 효과가 있는거지요.
    운동권 논리에 휘말려서 세뇌된지도 모르고 사는겁니다.

    82 문빠가 뭘 알아서 설치는게 아니라
    팟캐스트나 문재인 말한마디에 그냥 지령?ㅋㅋ 받아 설치는거예요.

    안철수는 지지하는 팟캐스트도 없어서 지령도 못받고
    안빠는 어쩌냐고 조롱하던데 ...
    그 차이예요. 안철수지지자는 자기 생각으로 하는겁니다.
    전부 알바라고 그냥 믿고 사세요.

    그런데 문재인이 잘한게 뭐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해도
    아무도 얘기 안해 주네요^^

    82에서 집값 내려간다고 집안사는 사람과 똑 같다고 봐요.
    그런 사람들에게 세뇌된거니까 그냥 사세요~~~

    문재인 나오면 절대 당선 안됩니다.
    그렇게 모욕과 조롱과 뒤통수를 치는걸 생생히 봤는데.
    절대 안찍지요.
    안철수가 문재인 찍어달래도 안찍어요^^
    문재인 남탓만 하는 민낯을 너무 많이 봤지요.

  • 69. ....
    '16.4.7 9:42 AM (1.241.xxx.187)

    안철수의 정체성을 한번 보세요.
    야당입니까?????
    역사의식의 부재, 정치를 위해 하는 거짓언플.....새 정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인 인물.
    새누리를 견제하겠다면서 왜 새누리를 행한 견제는 안하는 것이며, 영남에는 왜 안간답니까?

    자신의 대권을 위해서 민생은 어찌되던말던 상관없는 액션 취하고 있죠.
    새누리 개헌저지선까지 본인이 가져다주게 생겼는데, 국민에게 뽑아달라고 ...쳇.

  • 70. sunn
    '16.4.7 10:04 AM (61.79.xxx.236) - 삭제된댓글

    .... 님 그런 표현들이 더욱 지지자들을 멀어지게 할 거에요. 얼마나 미우시면 그런 소리를 하시겠어요. 하지만 그런 표현은 국민의당을 지지하려는 사람들에게 비수처럼 꽂힙니다. 그런 소리를 듣고도 민주당으로 돌아가겠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무릎 꿇고 "내가 더 잘하겠다. 그동안 바보 같았다. 날 믿고 따라와준 당신에게 더 열심히 하겠다." 라고 나와야 합니다.

  • 71. ....님
    '16.4.7 10:25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아직도 개헌저지선? 타령을 들고 나오나요?
    되지도 않지만 설사 새누리 200석 된다해도 우리 국민이 바보예요?
    그걸 그냥 두게?
    지금 더민주 의원들 개헌 찬성론자 많다던데 그들이나 심판하세요.

    그냥 문빠 열심히 하세요.

  • 72. 안철수나 김종인이나..
    '16.4.7 1:04 PM (110.70.xxx.250)

    제겐 같은 부류라...
    누가 나가고 누가 들어 와도 상관없어요.
    한때 저도 흔들리는마음에
    비례를 정의당 줘야하나 했는데.,.
    그러기엔..더민주에 아직도 좋은 분들이 많으셔서.ㅠ.ㅠ
    다시 한번 기회를 줄까해요.
    (결정하고 나니 후련하네요.)

  • 73. 더민주에
    '16.4.7 2:21 P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그 좋~~은 분들? 세상이 바뀌는데 좀 더 고민해보세요.
    그들은 어느분 때문에 아무 존재도 아닙니다.
    발전이 없이 몇년 더 권력을 누리는 것 외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겪은 세상을 그대로 물려주려면 그냥 찍으시고...
    아니면 좀 다른 세상을 보여줘야지요.

  • 74. dma
    '16.4.7 3:10 PM (175.199.xxx.80)

    제가 들은 광주, 호남 민심의 방향과 일치하네요.

    국민의당이 이뻐서, 안철수가 이뻐서라기보단,
    현재 야권으로 정권교체를 못하기 때문에 판을 흔들겠다는 거죠.

    다른 때와 달리 국민의당이라는 [대안]이 있으니까요.

    국민의당이 왜 대안이 되냐면, 안철수가 일단 기존 어떤 유명 정치인보다 훨씬
    중도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에 잘 맞는 인물이고,
    그런 사람이 드디어 당같은 당 하나 들고 나왔다는 거죠.

    보수적이지만 박빠도 아니고 새누리당이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
    진보적이지만 야권의 무수한 문제를 알고 있음에도 대안이 없어 고민한 사람들,
    특히 국민의당 말대로, 경제는 진보적이고 안보는 보수적인 한국의 상당수 중도성향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드디어 찍을 곳이 생겼단 말예요.

    (중도가 무슨 황희정승도 아니고 가운데만 찾는 사람들인줄 착각하는 분들 많은데,
    여러 분야중 진보적인 생각과 보수적인 생각을 두루 가진 분들이 중도죠)

    이런 상황인지라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서,
    야권도 뒤흔들어 반성과 정계개편을 유도하고
    새누리당 이탈표도 대거 흡수해서 정권교체를 꾀하고,

    이게 호남의 전략적 선택일 것이라고 추측하고요, 저는 그 선택이 옳다고 봅니다.

    저는 영남에 사는데, 새누리 찍을 생각은 당근 전혀 없고,
    지역구는 당선가능성이 국민의당보다 훨씬 높은 (미우나고우나) 더민주에게,
    비례는 국민의당에 찍을 것 같습니다.
    특히 비례는 국민의당이 과학기술과 미래산업에 방점을 두고 공천한 점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사실 더민주, 노무현 문재인 친노 친문 또 그 지지자들 공히,
    그동안 호남표 호남지역색 부끄러워하고 영남에만 구애한거,
    호남은 당연히 지지해줘야 되는 거수기쯤으로 여기며
    호남에서 지지 조금이라도 덜하면 원색적으로 비난한거,
    심지어 호남 지역차별조차 부인해가며 자기들 [영남 개혁세력] 살리기에만 골몰한거,

    호남분들이 다 알면서도, 그런 배신감 때문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위해서, 그저 독재수구세력 집권을 막기 위해서
    지금의 정치적 선택을 하고 있다는 점,

    영남 개혁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심심한 존경과 사과 드립니다.

    호남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 75. sunn
    '16.4.7 6:21 PM (61.79.xxx.236) - 삭제된댓글

    dma 님 같은 분들만 있다면 국민의당이 파고들 여지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지금도 그걸 깨닫지 못하고 배신했다고 욕만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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