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꼬집는 분 계세요
남편과 5살 차이 납니다
남편이 행동도 느리고 답답해요
나이차가 있으니 막말도 못하겠고
그래서 언제가부터 꼬집게 되어요 가끔은 배게도 집어 던지고
아주 미워서 그런건 아니고
가끔은 이쁜짓 할때도 꼬집게 되네요
1. 이유여하 불문하고
'16.4.6 8:59 PM (112.140.xxx.23)꼬집는 인간들은 혐오합니다.
2. ㅇㅇ
'16.4.6 8:59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성질이 정~~~말 좋으신가봐요
3. //
'16.4.6 9:00 PM (121.166.xxx.38)악처란 말씀이신가요
4. ...
'16.4.6 9:01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본인도 마음에 찔리니까 물어보는 거 아닌가요?
입 놔뒀다 뭐하려고 꼬집어요?
막말하지 말고 좋게 이야기하면 되잖아요.5. ..
'16.4.6 9:01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주변에 그렇게 꼬집는 사람 있는데 짜증 엄청 납니다. 원래 소리 한번 안지르는 성격인데 때리고 싶은 충동 느꼈어요.
6. //
'16.4.6 9:03 PM (121.166.xxx.38)윗분은 남자신가요 누가 꼬집으시는지
7. ..
'16.4.6 9:04 PM (121.155.xxx.233)부럽 부럽
8. .....
'16.4.6 9:05 PM (211.200.xxx.12)손바닥으로 등짝 철썩하는게 낫지
꼬집는건 정말 싫어요9. 역지사지로
'16.4.6 9:05 PM (115.140.xxx.74)남편한테 부탁해 보세요.
나 싫을때, 이쁠때 한번씩 꼬집어봐..
이러면 그기분 알겠죠?10. ..
'16.4.6 9:05 PM (175.123.xxx.151)저는 발가락으로 꼬집어요 다른 사람한테는 안하는데
남편이랑 친정아버지한테만 해요
이걸 어릴때 친정아버지랑 장난하다 배웠어요ㅠㅠ11. //
'16.4.6 9:05 PM (121.166.xxx.38)얄미울땐 꼬집어 주는게 직빵이라 말해봐야 듣지도 않고 임만 아프다는
12. ..
'16.4.6 9:06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여자에요.
마찬가지로 여자인 지인이 꼬집는 버릇이 있는 것 같아요. 자기 딴에는 애교? 친한 척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꼬집는 것도 폭력입니다.13. //
'16.4.6 9:06 PM (121.166.xxx.38)네????부럽부럽은 뭔가요??
14. 남편만
'16.4.6 9:0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남편만 불만 없다면이야... 범죄도 아니고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꼬집으면 너무너무 싫어서 부부 싸움 대판할 거 같아요.15. //
'16.4.6 9:08 PM (121.166.xxx.38)꼬집는 분은 없나 봅니다 저밖에
16. ....
'16.4.6 9:0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남편이 등신 같아 보이더군요
여자 기하나 못 꺽어서 꼬집히고 사는지...17. //
'16.4.6 9:10 PM (121.166.xxx.38)데리고 사는 제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18. 어휴..
'16.4.6 9:11 PM (175.194.xxx.109) - 삭제된댓글우리딸이 그렇게 꼬집는데
짜증나요.
말로해도 안고쳐져서
저도 바로 되돌려 꼬집어 줬더니
좀 들하네요..
아픈것 중에 꼬집는건 문지방에 발꼬락
부딪혔을때의 짜증 그것입니다.
도대체 왜 꼬집는 거예요?19. ㅁㅁ
'16.4.6 9:1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옛날 어느여자가 자기가 그랬다며
남편등을 훌러덩 보여주는데
진짜 얼마나 쥐 뜯어놨던지 한뼘도 멀쩡한 구석이없었음
진심 정신병자로 보였음
그기억이 얼마나 충격적인지 수십년지난 지금도
그상처빼곡했던 등이 떠오름20. ...
'16.4.6 9:12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원글님 데리고 사는 남편은 안 힘들까요? 피차 마찬가지입니다.
21. 어휴
'16.4.6 9:13 PM (222.239.xxx.49)꼬집히는 남편이 불쾌할텐데 본인이 힘드시다네요.
본인은 애교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때리는 남편이나 꼬집는 여자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22. 봄여름
'16.4.6 9:15 PM (182.224.xxx.179)남편이 와이프 이쁘거나 짜증난다고 님 꼬집으면 기분 좋을까요? 역지사지하면 답 나오지요.
23. 헐
'16.4.6 9:16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님이 좀 굼뜰때 남편이 꼬집는다. 남편분이 성품이 좋은신건지 뭔지. 베게까지 던진다구요?????
24. ..
'16.4.6 9:20 PM (121.155.xxx.233)마조와 새디의 조합은 끝없는 만족입니다
25. ...
'16.4.6 9:21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신체적인 가해는 어떤 형태로든 안해요
말로 하다가 안되면 포기해야지
꼬집는다고 뭐가 나아지나요?26. 남편 불쌍
'16.4.6 9:21 PM (211.230.xxx.117)꼬집힌다는 생각만해도
소름이 오소소 돋네요
어떻게 참고 살죠?27. 흠
'16.4.6 9:21 PM (101.181.xxx.120)82 정신나간 여자들의 착각
내 폭력은 이쁜짓
남자의 폭력은 나쁜짓28. 오...
'16.4.6 9:22 PM (49.168.xxx.249)싫다
왜 꼬집으세요. 꼬집지마세요29. //
'16.4.6 9:23 PM (121.166.xxx.39)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 안 그래야겠어요
30. 어이상실
'16.4.6 9:2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본인 자식이 그렇게 산다면?
31. ...
'16.4.6 9:27 PM (182.212.xxx.129)원글님께 미안하지만 제가 제일 혐오하고 재수없어하는 사람이
꼬집는 사람인데요. 남자건 여자건간에32. 헉웬열
'16.4.6 9:27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이것도 일종의 폭력 아닌가요?
아픔이 작든 크든 (사실 꼬집는건, 짜증나는 아픔),
물리적인 건 절대 안되는 거죠.33. 꼬집히면
'16.4.6 9:29 PM (121.182.xxx.126)정말 짜증이 벌컥 나는데..
꼬집지마세요. 그것도 폭력이에요34. ㅇㅇ
'16.4.6 9:31 PM (49.142.xxx.181)남편한테 꼬집힘 당해보세요. 그러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뭐 이런 폭력마누라가 다있는지 원35. ㅇㅇ
'16.4.6 9:31 PM (121.173.xxx.195)어휴, 말할때 때리거나 꼬집는 인간들 진짜 극혐.
예전에 알던 사람이 자기가 웃기면 옆사람을 막 패가며
웃는 버릇이 있었는데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몸에 비해 힘은 또 얼마나 항우장사인지, 그 손으로 소도 때려잡게 생겼음.
내가 오죽하면 때려가며 살겠냐, 꼬집으며 데리고 사는 내 속은 속이겠냐
이따위 되도 않는 말은 하지도 마쇼. 자기도 매번 맞거나 꼬집혀 봐야
이게 얼마나 기분 더러운 일인지 알텐데....
친정아버지한테 배웠다니 꼬집혀도 봤을 텐데 아무렇지 않던가요?
난 더 아프게 꼬집어야지!하는 복수심만 키웠나.36. 꼬집는다는 것 자체가
'16.4.6 9:35 PM (112.172.xxx.189)폭력은 폭력인데
여성성을 강조한 폭력이라
꼬집는다는 말 자체도 거부감이 들고
당하는 사람은 정말 기분나쁘고 아파요.
기분 좋다고 꼬집고 기분 나쁘다고 꼬집는 사람들,
자기 기분 좋다고 옆사람을 때리면서 웃는 사람들,
자기 말 들으라고 옆에서 쿡쿡 찌르며 말하는 사람들
다 이상해요 --;;37. ...
'16.4.6 9:36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꼬집고 베개 던지는 것도 폭력이죠...
그런 남편에게 막말 안하고 꼬집는 걸로 넘어가니 본인이 되게 좋은 마누라인 줄 알고 살았나 봅니다.38. ㅇㅇ
'16.4.6 9:39 PM (122.46.xxx.65) - 삭제된댓글한마디로 아주 악질 중 악질의 폭력이 꼬집는 것이죠.
70년대 남산에서 행했던 더럽고 패악적 고문행위가 꼬집는 거~!
반드시 그 죗값을 받을 거에요~!
이혼 당하고 비참하게 살든 평생 저주 당하며 사랑 못받고 살든~
ㅎㅎ39. jipol
'16.4.6 9:50 PM (216.40.xxx.149)한번 비오는날 먼지나게 맞아보셔야 할듯. ㅋㅋㅋㅋㅋ
40. ...
'16.4.6 9:51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예전에 전처자식 눈흘기며 꼬집던 계모를 봐서 꼬집는 사람 아주 경멸합니다
인간성이 아주 야비한 인간 같아서요
차라리 화를 내세요41. 못됐다
'16.4.6 9:5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들어봤어요
계모가 전처자식 표시안나게 꼬집어대다고..
벌받을거임!!42. ㅁㅁ
'16.4.6 9:5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ㅎㅎ대문글 예약이군요
43. 보면
'16.4.6 10:0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뒤틀린 심성을 가진 여자들이 잘 꼬집더군요
여기 이 계모란 인간도 아이를 그렇게 꼬집었데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4060710543452244. ...
'16.4.6 10:08 PM (101.235.xxx.129)잘했다고 이런글 올리고 있네요
거기다 데리고 사느라 힘든다니....미친....45. 헐
'16.4.6 10:08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별 미친~=.=
46. 아놔
'16.4.6 10:10 PM (116.40.xxx.2)데리고 사는 제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
이게 도무지 뭔말입니까?
꼬집히고 사는 그분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47. .....
'16.4.6 11:1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직장동료 남자가 아내가 손 팔목 팔뚝 어디든 자국이 나게 세게 깨문데요...
그리고 비명 지르고 뺨따구 후려치고 싶을 만큼 아픈데... ㅠ.ㅠ
평소 아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처음부터 한동안을 그냥 반응조차 안하고 가만히 있었대요 ~~
그러더니 아내가 재미가 없는지 어느날 그러기를 그쳤데요 ㅋㅋㅋ48. .....
'16.4.6 11: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직장동료 남자가 아내가 손 팔목 팔뚝 어디든 자국이 나게 세게 깨문데요...
그럴때면 비명 지르고 뺨따구 후려치고 싶을 만큼 아픈데... ㅠ.ㅠ
평소 아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처음부터 한동안을 그냥 반응조차 안하고 가만히 있었대요 ~~
그러더니 아내가 재미가 없는지 어느날 그러기를 그쳤데요 ㅋㅋㅋ49. .....
'16.4.6 11: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직장동료 남자가 아내가 손 팔목 팔뚝 어디든 자국이 나게 세게 깨문대요...
그럴때면 비명 지르고 뺨따구 후려치고 싶을 만큼 아픈데... ㅠ.ㅠ
평소 아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처음부터 한동안을 그냥 반응조차 안하고 가만히 있었대요 ~~
그러더니 아내가 재미가 없는지 어느날 그러기를 그쳤대요 ㅋㅋㅋ
이남자 멋짐 ㅠ.ㅠ50. ㅇㅇㅇ
'16.4.6 11:1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어떻게 연약한 남편을 꼬집습니까?
저는 마구마구 팹니다. ㅋㅋㅋㅋ51. .....
'16.4.6 11:1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직장동료 남자가 아내가 손 팔목 팔뚝 어디든 자국이 나게 세게 깨문대요...
그럴때면 비명 지르고 뺨따구 후려치고 싶을 만큼 아픈데... ㅠ.ㅠ
평소 아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처음부터 한동안을 그냥 반응조차 안하고 가만히 있었대요 ~~
그러더니 아내가 재미가 없는지 어느날 그러기를 그쳤대요 ㅋㅋㅋ
인내심 있는 이 남자 평소에도 속이 깊고 괜찮음 ㅠ.ㅠ52. 정신이상
'16.4.7 3:52 AM (223.62.xxx.110)꼬집는게 사이코패스 성향이라고. 애기 때부터 잘 꼬집고 무는 애들은 싸이코패스로 자랄 가능성이 크대요. 전 누가 저 꼬집으면 다신 안 볼 듯. 흉도 남잖아요. 다행히 그런 싸이코가 주위에 없어요.
53. 헐
'16.4.7 10:31 AM (121.146.xxx.64)꼬집고, 때리는 사람 진짜 싫어요
뭔 일만 있으면(자기 놀랐다고,우습다고.....옆에 가만히 있는 날? 왜?????)그러는데 뭥미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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